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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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전국 첫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도움 원스톱 서비스'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4월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소규모 영세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도움 원스톱서비스’를 전국 첫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관련 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로 소규모 영세 건축물의 안전관리 비용 투자가 부담돼 자칫 안전관리 소홀 및 부실 점검이 우려됨에 따라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서비스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3급 소방대상물이며 지역 소방관리업체의 정당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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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공장화재 안전관리 컨설팅…관내 주요공장 15곳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봄철 건조기후로 화재발생이 우려되고 최근 인근지역 내 공장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안산 공장화재 이후 전국에서 잇따라 공장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관내 주요 공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자 중심의 자율방화체계 구축,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한 안전교육, 소방시설 전원 차단행위 중점단속 등이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주로 야간의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장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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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율 80% 넘었다…사망자 이틀 연속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치율이 80%를 돌파했고 사망자도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5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718명 중 완치돼 격리해제된 인원은 8635명으로 완치율이 80.6%이다.완치율이 80%를 넘은 건 지난 2월5일 2번 확진자였던 50대 환자가 코로나19 국내 발생후 최초로 퇴원한 후 81일 만이다.코로나19 완치율은 지난달 6일 완치자 100명을 처음으로 넘은 후 꾸준히 상승해왔다. 이날 사망자도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39일만에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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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서구 암남항 일원 수중 및 연안 정화활동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은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구 암남항 일원 바닷속 폐기물 수거와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남항구조대, 암남 어촌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바닷속 폐기물을 인양할 수 있는 잠수부와 구조선이 동원 되어 암남항 수중에 산재되어 있는 폐어망 등 수중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양환경정화활동 등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풍으로 인해 해초류 등이 밀려와 어선 프로펠라에 영향을 주는 등 위험요인 으로 작용하고 장기 방치된 해초 및 부유 해양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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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경청 부산항공대,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 동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지난 8일 청사 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한데 이어, 24일에는 김해공항에 있는 남해지방해경청 부산항공대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는 부산항공대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전 발열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부산항공대는 소속 경찰관의 약 40%인 14명이 헌혈에 동참한 후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것이다. 남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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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자가격리무단이탈자 수사의뢰
부산기장군은 4월 24일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의심신고에 대한 수사를 관할 경찰서에 의뢰했다.4월 23일 0시7분경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주민이 격리장소를 이탈해 부산 기장읍 소재 주점에 있다는 신고가 기장군 재난상황실로 접수됐다. 기장군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무단이탈로 의심되는 자가격리자를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해 사실 확인이 불가능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부산시는 부산지역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장군에 주소지를 두고 자가격리중인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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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4월 24일 오후 2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드라이브 스루’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했다. 화물차 법규위반 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비접촉 홍보물품과 화물차 후미에 ‘잠깨우는 왕눈이(눈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 부착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 티슈 등을 배부했다. 고순대 제6지구대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구간에 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화물차 정비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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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코로나극복 의료진들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 '덕분에 챌린지'동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안으로 지난 16일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지방청과 경찰서, 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소속기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남해해경청 직원들은 바다 위 함정에서, 잠수장비를 맨 채 바다 속에서, 하늘에서, 가족들과 함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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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상종합훈련종목에 드론 교육 추가 운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현장에 강한 스마트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해 해상종합훈련 종목에 드론 교육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올 연말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될 신조 함정(1501함)에 수색구조와 불법 조업 단속을 위한 드론이 탑재되는 등 업무현장에서의 드론 활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함정 승조원들의 드론 운용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이에 남해해경청은 당초 인명구조 및 불법조업 단속, 해양오염 방제 등 12종목(중대형함정 기준)으로 구성됐던 해상종합훈련에 드론 운용술 평가항목을 신설하는 한편, 전담 교수 투입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 활용이 가능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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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슬기로운 급식생활 패키지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남구꿈드림)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관 휴관에 들어가게 되면서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슬기로운 급식생활’ 패키지를 제작했다. 평소 남구꿈드림은 결식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점심과 저녁에 도시락과 부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률을 낮추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3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슬기로운 급식생활” 패키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된 패키지는 한 주 동안 챙겨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담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한 주 동안 챙겨먹을 있는 컵밥, 국, 라면, 김, 장조림, 햇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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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한신교육투쟁 72주년 일본영사관 소녀상 앞 기자회견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대표 이용학)’은 4·24 한신교육투쟁 72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초량 일본영사관 소녀상앞에서 아베정부의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 및 억압 규탄과 조선학교를 위한 마스크 모으기 운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4월 24일은 재일조선인 민족교육 역사에서 도저히 잊을 수 없는 ‘4·24 한신교육투쟁’이 있은 지 72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신교육투쟁은 재일동포들의 밀접지인 효교, 오사카, 교토에 걸쳐있던 한신지역에서 1948년 1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어났던 교육투쟁을 뜻한다. ‘4·24 한신교육 투쟁’이 있은 지 72년이 지났다. 그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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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출소자 주거지원 참가자 재범률, 미참가자보다 8배 낮아”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한 출소자들이 그렇지 않은 출소자들에 비해 재범률이 8배 가까이 낮다는 통계가 나왔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3년 이내 교정시설 출소자의 재복역률이 24.7%인데 비해 공단의 주거를 지원받은 출소자의 재범률은 3%에 불과했다고 2018년 범죄백서를 인용해 23일 밝혔다.2006년 법무부와 국토교통부의 업무협약으로 첫 삽을 뜬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업 속에 2020년 사업 시행 15년차를 맞았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수혜자 중 88% 이상이 자립 또는 만기 퇴거했거나 현재까지 재범 없이 거주하고 있다.출소자 주거지원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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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 자전거’…도로교통법상 준수의무
부산시는 공유형 개인형 이동수단(전동킥보드 등)의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시민에 대해 안전운행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안전장구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부산시에는 라임코리아 등 3개 업체에서 1700여 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들 전동킥보드 등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있어 이용 시 운전면허(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가 있어야 하고, 안전모 착용, 차도 주행, 신호 준수 등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법규는 있으나, 사업자 및 시설·장비를 규제하는 근거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서비스업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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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동래향나무·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범죄피해자 지원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4월 22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봉사단체인 동래향나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래향나무에서 기부한 500만원은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하는 코로나19예방물품인 KF94 마스크와 구급용품이 담긴 ‘희망케어 상자’구입을 위해 사용된다.동래향나무 최효자·윤경화 공동회장은 “뜻하지 않은 범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들을 먼저 돕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로 피해자들의 아픈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부산경찰청 정규열 청문감사담당관(총경)은 “범죄피해자를 위해 뜻깊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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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제21대 부산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 기업인 의견 조사 결과 발표
부산의 기업인들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보완’을 코로나19 이후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21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초당적 협력을 요구했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4월 22일 지역경제 차원에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의정활동 방향 제시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19, 제21대 부산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라는 기업인 의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4월 14~4월 21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100인의 기업인이 참여했다.조사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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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지구의 날 맞아 해양 보호구역 확대 촉구 세계 시민 310만 서명 전달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과 외교부 강경화 장관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해양 보호구역 확장을 촉구하는 전 세계 시민 310만 명의 서명과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해양보호(Protect the Oceans)’ 캠페인을 통해 2016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된 '2030년까지 전체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양보호 캠페인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이며, 캠페인 시작으로부터 1년이 된 지난 4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전 세계 3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지난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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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소방서, 소화기로 초기화재 진압공로 동울산세무서 감사패
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공로로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는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은 박인혁, 이정걸, 류장식, 김부일, 우정순 씨, 사회복무요원 김광민 씨 등 모두 6명이다.이들은 지난 4월 10일 오전 8시 38분 경 발생한 북구 화봉동 소재 주택 화재 시 할머니의 외침에 신속히 주택과 세무서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모범적인 사례로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의 발 빠른 조치에 감사를 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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