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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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사회단체 "울산시는 북구 보건소장을 즉각 파면하라"
울산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은 1월 29일 오전 11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는 북구 보건소장 즉각 파면하고 갑질재발 방지약속과 북구보건소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의전화,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민주노총울산본부여성위원회, 울산여민포럼, 울산여성정치네크워크,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진보연대, 민중당울산시당, 정의당울산시당, 노동당울산시당, 사회변혁노동자당(울산)이 참여했다.직위 해제된 울산 북구 보건소장에 대한 시 인사위원회 개최가 2월 초로 확인되고 있다. 5급 이상 공무원(북구 보건소장 4급)에 대한 인사 권한을 가진 울산시가 인사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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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도소, 관내 나눔문화 전파
정읍교도소(소장 직무대리 이용해)는 설을 맞아 관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정읍 소성면 독거 어르신 가정 및 복지 사각 지대 가정 세 곳과 정읍 느티나무요양원, 고창 행복원 등 다섯 곳에 위문금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손길을 내밀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정읍교도소는 매월 소외된 이웃에 생활자금을, 소성초·중학교 재학생에게 분기 각 20만원씩 장학금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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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카드 발급 방법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2월 1일부터 부산 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6세 이상(2014.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위해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 지원금은 작년대비 1만 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9만 원을 지급한다. 발급 및 재충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카드발급자(재충전자 포함)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 연말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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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의회의원 보궐선거 선거비용제한액 등 공고
울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우 울산지법 부장판사)는 4월 15일 치러지는 북구의회의원(북구가선거구)보궐선거와 관련, 선거비용제한액(4600만원) 및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3157)을 1월 20일 공고하고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통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후보자 1인당 법정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전, 물품 등의 사용한도액으로서, 후보자는 선거에 소요되는 경비를 공고된 선거비용제한액의 범위 내에서 지출해야 한다. 선거비용을 보전 받고자 하는 자는 4월 27일까지 서면으로 북구선관위에 청구해야 한다.또한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방법 중 하나인 예비후보자홍보물의 발송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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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부산해경서장, 악천후 속 기관고장 유조선 구조작업에 기여한 예인선에 감사
부산해양경찰서는 이광진 서장이 1월 28일 오전 9시 30분경 부산시 중구 중앙동 1부두를 방문, 악천후 속에서도 기관고장 선박 구조에 기여한 해양환경공단 소속 예인선 601백룡호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601백룡호는 1월 27일 부산 앞바다에 기상특보(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황 속에서도, 오륙도 동방 3km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비상투묘 중이던 유조선 A호(2,458톤, 부산 선적, 승선원 13명)를 부산항 1부두까지 무사히 예인ㆍ입항 조치했다.당시 태풍급 비바람(북동풍, 풍속 21-25m/s, 파고 4-4.5m)이 사고 해역에 몰아치고 있어, 타 예인선(민간) 섭외 및 예인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601백룡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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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중대 지명수배자 끝까지 잡는다"
“중대 지명수배자 끝까지 잡는다.”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악성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중대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활동을 지방청 자체 전략과제로 선정,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대지명수배자는 △강력범(살인, 강도, 성폭력, 마약, 방화, 폭력, 절도범) △ 다액·다수피해 경제사범, 부정부패 사범 △ 공소시효 임박 △ 기타 장기 미검 사건으로 신속한 검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를 말한다.부산동래서는 사기죄로 6년간 도주하면서 2019년 경찰청 중요지명수배자로 공개 수배중이던 A씨를 경남에서 검거, 구속 송치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매월 초 경찰서장 주관으로 관서별 추적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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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택시기사 CPR로 구해낸 부산 부평파출소 경찰관들
경찰관들의 신속한 판단과 CPR(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은 택시기사를 구해내 훈훈함을 안겨준다.설날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6일 오전 5시50분경 밤새 지친업무를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한 부산 중부서 부평파출소에 70대 택시기사(남)가 찾아와 '도와달라'는 말을 한뒤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을 감지한 부평파출소 직원들은 평소 교육 받은대로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119에 상황을 알렸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5분동안 경찰관들은 번갈아 가며 의식을 잃은 택시기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어 도착한 구급차가 택기기사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그는 평소 심장이 좋지않아 치료를 받아 오고 있었다. 현재 의식을 회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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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공정법률라운지 오픈기념 '영화인을 위한 법률특강'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1월 30일 오후 2시 서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공정법률라운지 오픈 기념 ‘영화인을 위한 법률특강’ 제1회 행사를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인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화계와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서울분소에 <공정법률라운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화 전문 법률공간인 <공정법률라운지>에 상주하는 변호사가 방문하는 영화인에게 상시 법률상담 및 교육을 제공한다. 당일 행사는 이주현 씨네21 기자가 진행하며, 신임 영화진흥위원으로 임명된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가 오석근 위원장을 대신해 영화인에게 인사를 전한다.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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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연합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인 야생동물 취식을 중단하라"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성명을 내고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인 야생동물 취식 중단을 촉구했다.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은 중국에서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생겨나고 있으며, 대륙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한 폐렴의 시작은 우한 화난(華南) 수산물 도매시장이었으며, 이 시장은 수산물 이외에 많은 야생동물들을 전시,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실제로, 중국 온라인에서는 야생동물을 산 채로 파는 우한 수산시장 내 가게의 메뉴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메뉴판에는 야생오소리, 사향고양이, 대나무쥐, 도마뱀, 여우, 코알라, 낙타, 캥거루 등 100여 종류에 달하는 각종 야생동물의 가격이 나열돼 있다. '갓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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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결의 중심 '디지털포렌식'
지난해 큰 이슈였던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전(前) 모 방송국 앵커의 카메라등이용촬영 사건’ 등에 대한 수사에서 결정적 증거 확보 수단으로 디지털포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디지털포렌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포렌식(디지털법의학)은 PC, 노트북, 휴대전화 등 각종 저장매체 그리고 인터넷 로그 기록 등을 분석해 파일, 영상, 메시지, SNS 대화 내용 등의 삭제·조작·훼손 여부 등을 검증하고 범죄의 단서와 중요 증거를 추출하는 수사기법을 말한다. ◇지능범죄 대처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역할의 중요성 디지털 매체들은 현대인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로그 기록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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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이 교통량 최대...귀경·귀성 양방향 정체 본격화
설 연휴 귀성·귀경길 정체가 25일 오전부터 양방향 정체로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당일인 25일의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60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48만대로 추정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12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8시간 ▲서울~대구 6시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울산 7시간20분 ▲서울~목포 5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8시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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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확산 방지 위해 관광지 통제...국내 증상자는 격리 해제
중국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통제에 나섰다. 한편, 국내 확진환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추가로 호흡기 증상을 보인 7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베이징 자금성과 상하이 디즈니랜드, 백두산 등 관광지를 통제하고 춘절행사 상당수를 취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 26명·확진자 868명·의심환자 107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기존 환자 2명 모두 증상이 심해지는 등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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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우한 폐렴' 우려 일제히 약세 마감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페렴) 확산 우려로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64.25포인트(0.85%) 하락한 7507.67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39.19포인트(0.65%) 내린 5971.7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27.33포인트(0.94%) 밀린 1만3388.42를 나타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우한에서 시작돼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미국에서도 중국에 다녀온 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IG그룹의 징이 판 분석가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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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정체 해소 국면…부산 5시간40분, 광주 4시간
설 연휴 첫날인 24일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절정을 지나 해소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다만 서울 방향은 오후 5시께, 지방 방향은 오후 7시께까지는 차량 이동 속도가 더딘 구간이 다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252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28만대, 들어간 차량은 17만대로 파악됐다.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461만대에 이를 것으로 봤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6만대가 나가고 33만대가 들어갈 것으로 관측했다.지방 방향과 서울 방향 모두 정체가 오전 11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낮 12시를 넘기면서 해소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오후 2시15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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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 “숨겨둔 재산 끝까지 추적한다”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020년을 수사권 조정 입법에 따른 책임수사의 원년으로 삼아, 보다 전문적이고 균질화된 수사 품질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금융․부패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범죄수익금의 흐름을 분석·추적하고, 이를 빼돌리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범죄자들이 숨긴 범죄수익을 찾아내어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범죄의 수익은 정식 재판을 통해 몰수를 하게 되는데, 범인들이 재판전 이를 은닉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해당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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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부산경찰청장, 고속도로순찰대·정관지구대 격려방문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1월 23일 오전 고속도로순찰대(8지구대)와 부산추모공원을 관할하는 정관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부산지역을 관할하는 고속도로는 남해(1·2·3)·경부·중앙·외곽·동해·포항·울산선 등 총 9개노선으로 구간 거리만 해도 300km가 넘는다. 이에 고속도로 근무자를 50%증원 배치하여 사고예방과 순찰을 강화한다.부산지역 성묘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추모공원은 지난해 15만여명의 성묘객이 방문하였고 올해는 20여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모공원 측은 예상했다. 아울러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차량이 일평균 8천여대가 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지역경찰·기동대 1개중대를 연휴기간내 상시 배치, 공원주변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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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단샘로타리클럽, 법무공단경북지부에 떡국떡 후원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강지연)은 1월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순세)에 숙식대상자 명절 위문으로 떡국떡, 만두 등 특별부식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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