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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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을들의연대 "2월 울산 북구의회에서 청원안 통과시켜 달라"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10년 간의 코스트코 문제, 이제 완전하게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끌어왔던 윤종오 전 북구청장(전 국회의원)의 코스트코 구상금 논란이 북구청과 윤종오 전 북구청장의 합의로 지난 2019년 6월 25일 1차 마무리됐다. 북구청과 윤종오 전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갈등을 중단하고 더 깊은 상처를 남기기 전에 서로가 한발씩 물러나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어 내어 상생의 길을 찾고자 북구청은 윤종오 전 구청장에게 청구한 경매를 취하하고, 코스트코 구상금청산 을들의 연대와 윤종오 전 구청장은 코스트코 건축허가 반려를 통한 북구 재정 손실에 대해 최선을 다해 모금을 하며 신의 성실에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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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후 빵집창업 성공자립 A씨, 법무공단부산지부에 단팥빵 기부로 희망 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직무대리 조원규) 허그일자리사업 참여자 A씨가 2월 10일 지부를 방문해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희망의 단팥빵 24개를 기부했다. A씨는 과거 출소 후, 부산지부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진 후 빵집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었다. 희망의 단팥빵을 기부한 A씨는 “저의 작은 기부가 과거 자신과 같은 길에 놓여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고, 희망의 반딧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했던 A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A씨의 기부가 숙식대상자에게 작지만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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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경찰수사 책임성 강화 방안 시행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수사권 조정’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시책을 2020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20년 책임수사의 元年으로 삼고 책임수사 실무추진단· 책임수사지도관·경찰서 사건관리과·수사심사관 운영을 통해 경찰수사 책임성 강화 및 수사 품질의 균질화를 구현한다. ◇지방청 경찰 책임수사 실무추진단 운영추진단은 지방청 2부장을 단장, 실무팀장은 수사과장으로 과장급 협의회, 현장자문단을 편성.운영된다. 경찰수사 개혁 과제가 현장에 안착 될 수 있도록 하고,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개혁과제를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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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국민과의 소통에 박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2020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해양 안전정책을 적극 알리는 한편,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바다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남해해경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소통전략 수립 계획안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체험하는 해양경찰”정책현장 투어 확대 우선 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경찰 업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는 정책현장 체험기회를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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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이어지는 일본 불매 운동…7월 '도쿄올림픽' 악영향 전망
후쿠시마 방사능·日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 등도 한몫…오는 7월 도쿄올림픽까지 영향 불보듯새해 들어서도 지난해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불매운동 열기가 식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추세가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아베 정부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개인의사를 피력할수 없는 '뉴스'를 제외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관련 키워드들에 대해 수출규제 전후 월별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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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사수 대책위,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반경쟁입찰 결정 특별행정사무감사 촉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잡화동 협동조합 생존권 사수 대책위원회는 2월 6일 오전 11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 옆(농성 천막 앞)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반경쟁입찰 결정에 관한 특별행정사무감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의회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담당공무원 중징계를 요구해 달라고 했다.대책위원회 측 변호사는 지난 1월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부칙 제2조 제2항」에 따라 “개정 규정의 시행일로부터 5년간 수의에 의하여 사용·수익을 허가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자문한 내용을 회신했다. 해당 시행령 부칙은 기존 사용·수익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경과규정’이다. 부칙은 2018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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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김태완 교위, 심폐소생술로 50대 구해
안동교도소(소장 이동희)는 소속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한 생명을 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0시경 송하동 주민센터에서 5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김태완 교위가 즉시 다가가 A씨의 의식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 옆에 있는 주민센터 직원에게 119에 연락할 것을 요청했다. 한동안의 심폐소생술 후 A씨는 의식을 되찾아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김태완 교위는 “평소 교도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없이 해왔으며, 응급상황을 목격하자 스스로 몸이 반응했다”며 “주위의 다른 동료들이 있었더라도 저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안동교도소는 매달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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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운전자 폭행범에 엄정대응키로
대구경찰청은 버스나 택시 등의 운전자에게 폭행, 협박, 상해를 가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해 강력하게 처벌한다고 6일 밝혔다.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는 경우 다른 승객의 안전문제를 야기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해 제 3자의 생명,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운전자 폭행범은 일반 형사범보다 가중처벌여객 자동차의 운전자는 운행 중인 경우 뿐만아니라 운전자가 여객의 승차나 하차 등을 위해 일시 정차한 경우에도 포함되며,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경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0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는 3년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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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직원 2명, 나눔리더에 가입… 나눔문화 확산 동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2월 5일 창원시청 직원 2명이 나눔리더에 가입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의 주인공은 김상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과 김윤남 창원시 의창구 세무과 계장으로 지난 1월 21일 창원시청 직원 17명 나눔리더 단체 가입 이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자 나눔리더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상운 소장은 “어제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나눔온도 100.5도 달성 소식을 듣고, 캠페인은 종료 되었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은 계속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가입 소감을 전했다. 김윤남 계장은 “창원시청 동료들과 따뜻한 나눔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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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는 범죄입니다”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는 범죄입니다.”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수사부서에서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첩보를 적극 수집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내사 착수하겠다고 5일 밝혔다.또한 합동점검단·식약처 등 유관기관 점검에 적발돼 고발되는 사건은 사건 규모 등을 고려해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 경찰서 지능팀에 배당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매점매석행위 금지 적용대상 및 판단기준은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물품의 생산자, 판매자에 대해 조사 당일을 기준으로 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등을 ‘매점매석’ 행위로 판단해 물가안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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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나눔캠페인 100.5도로 폐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2월 4일 오후 창원시청 광장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과 함께 ‘희망2020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의 일환으로 92억6100만원을 나눔목표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전개됐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월 3일 캠페인 모금액 가집계 결과 모금액이 93억 원을 넘어서며 나눔목표액을 초과 돌파, 1998년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모금실적을 달성했다.이번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그야말로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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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박미옥 2020순환 초대전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경남지방경찰청 1층 갤러리에서 ‘박미옥 2020순환’초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전에는 무한히 반복되는 점들과 점화의 단조로움이 화면에 활형의 곡선으로 변화를 주어 광대한 우주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 주는 작가의 대표작 18여점을 전시하고 있다.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열여섯 번째 미술작품 전시회이다.박미옥 작가는 창원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입선,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입선, 경남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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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장학회, 제9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대연장학회(이사장 이정규)가 27명 학생에게 3,5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 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2일 서울시립 문래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한국 체육대학교 이지혜 등 총 27명의 학생들에게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영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국악실내악그룹 '나뷔'의 공연과 함께 200여명의 장학회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연장학회는 이사장 이정규 외 9명의 이사진들과 360여명의 후원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생들을 늘려가며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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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남해해경청장, 울산 원유부이 유출사고 현장 점검
김홍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월 3일 울산 간절곶 인근 해상 에스오일 원유 부이 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유출사고에 대응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달 29일 울산 간절곶 해상에선 에스오일의 해상원유 이송시설인 부이가 파손돼 기름이 유출됐지만, 울산 해경구조대와 방제정 등 44척의 세력이 동원돼 긴급 대응에 나서면서 큰 피해 없이 5시간 만에 방제를 완료했다. 경비함정에 탑승해 사고현장을 살핀 김 청장은 “원유 부이 유출사고의 경우 해양생태계는 물론,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면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조기에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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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1호, 한국형 기부자 맞춤형기금 기부자 탄생
㈜현대정밀 오춘길(76)·오정석(48)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30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경남 1호이자 전국 8호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에 이름을 올렸다. 협약식은 1월 31일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오춘길, 오정석 대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으로 ㈜현대정밀 오춘길·오정석 대표가 3년간 30억 원을 기부 약정하여 마련, 오춘길 대표와 아내인 강여옥 여사의 이름을 딴 ‘(주)현대정밀 길옥(吉玉) 장학기금’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장학금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육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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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확산, 큰 코 다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와 함께 '가짜뉴스'도 확산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짜뉴스 생산 및 확산 행위는 현행법상 형사처벌 대상이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허위사실을 인터넷상에 올려 유포하면 형법상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형법 314조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업무를 방해한 사람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보통신망법 70조는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고 돼 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는 확인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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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꼬박 모은 할머니돈 찾아준 부산 북부서 금곡파출소 김새봄 순경
할머니의 전재산을 찾아준 새내기 순경이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1월 29일 오후 3시 45분 112로 할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다.설연휴동안 집안에 두었던 2천만 원이 없어졌다는 신고였다.북부서 금곡파출소 김새봄 순경은 다액도난사건으로 판단해 동료경찰관들과 현장으로 출동했다.금곡동에 있는 할머니(70대) 의 집(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을 보고 할머니는 잃어버린 돈을 찾아달라고 애타게 부탁을 했다.난 3년동안 어려운 생활중에 꼬박꼬박 저금으로 모은 전재산이었다.할머니를 안심시킨 김새봄 순경은 차근 차근 돈의 위치를 물어 봤다.할머니는 설연휴전에 적금을 해약해서 양말속에 넣어 서랍장에 보관을 했다고 기억했다.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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