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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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신천지 신도 소재 추적 결과 220명 중 203명 발견·통보
부산경찰청은 신천지 신도 미확인자 소재 추적과 관련, 3월 1일 오전 9시현재 경찰은 관할 지자체로부터 총 220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신속대응팀과 함께 휴일에도 불구하고 각 경찰서 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총동원 해 소재 추적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소재추적결과 총203명의 소재를 발견, 요청한 지자체에 통보했다.영도, 서부, 해운대, 사하, 강서의 경우에는 접수된 소재추적자 전원을 확인했다.경찰은 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 되는 소재불명자에 대해서는 탐문 및 위치 추적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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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코로나19 미확인 신천지신도 89명 소재발견
부산경찰은 지자체로부터 넘겨받은 100명의 신천지 신도 미확인자 소재 추적과 관련, 2월 29일 오후 5시현재 총89명의 소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할자치단체에 통보예정이다. 현재도 실시간 명단접수중이다.경찰은 신속대응팀과 함께 각 경찰서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총동원 해 소재추적을 실시했다.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 되는 소재불명자에 대해서도, 탐문 및 위치 추적 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부산경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부산시 및 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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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지역 국민안심병원 현황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이다.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으로는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이다. 보건복지부나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면 전국 국민안심병원을 확인 할 수 있다.부산지역 국민안심병원 현황을 보면 △동구 좋은문화병원 △동래구 대동병원/광혜병원△북구 부빈병원/화명일신기독병원 △사상구 좋은삼선병원 △서구 삼육부산병원 △수영구 좋은강안병원/BHS한서병원 △연제구 한양류마디병원 △영도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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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밤새 594명 늘어 총 2931명…사망 1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밤 사이 594명 늘어 2931명이 된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59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594명 중 536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476명, 경북이 60명이다. TK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74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확진자 수(2931명)의 84.4%에 해당한다. 58명은 그외 지역에서 확인됐다. 충남 13명, 서울·부산 각 12명, 경남 10명, 경기 4명, 울산 3명, 인천 2명, 충북·전남 각 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6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대구 지역에서 나왔다. 14번째 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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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코로나19 확산 레저조종면허 시험ㆍ교육 연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3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과 4일ㆍ11일 예정됐던 ‘실기시험 및 안전교육’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부산관내 확진자가 총 71명(2월 29일 오전 10시기준)으로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시험 응시생들의 안전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험 연기에 대해서는 부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와 수상안전 종합정보(수상레저종합정보) 사이트를 통해 공지키로 했다.앞으로의 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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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 장애인확진자 발생 긴급대책 호소
"정부와 대구시는 부디 서로 간의 책임을 떠넘기는 행정이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확실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발표해 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권영진 대구시장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현재 발생한 장애인 확진자라도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보호해 주시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장애인이 실제 보호받을 수 있는 자가격리 대책과 확진자 전담의료병원을 운영해 주십시오. 살려 주십시오."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는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초의 장애인 자가격리자, 장애인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정부와 대구시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장애·인권·시민사회·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대구장애인차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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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마스크 게릴라방송 전화걸어 보니 "하늘의 별따기"
공영쇼핑이 2월 28일 오후 4시10분경 마스크 게릴라 방송을 했다. 실버세대를 위해 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했다. 기자가 방송 첫 멘트부터 상담전화와 자동전화를 번갈아 가며 마치는 오후 4시28분까지 100여통 가량 전화를 걸었지만 자동으로 끊기거나 어쩌다 받으면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며 잠시후에 하라는 멘트가 전부다. 결국 구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오후에 방송한다는 자막을 보고 언제 할 지 몰라 계속 방송을 보고 있었다.쇼호스트들은 매일 마스크 물량이 확보대는 대로 게릴라 방송을 하겠다고 했고 전국에서 전화를 걸다보니 전화연결이 어려워 죄송하다는 멘트를 했다.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대목이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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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에 간호조무사 201명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 지난 24일부터 모집한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자 모집에 간호조무사 201명이 파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보건복지부의 공지가 띄워지자마자 더 효율적인 모집을 위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봉사자 신청을 받았고, 그 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넘겼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늘까지 총 853명의 의료진이 대구·경북으로 파견되어 봉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중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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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코로나19 비상근무 전주시 공무원 숨져 "공무원 지원대책 수립해야"
코로나19로 비상근무를 해오던 전주의 한 공무원이 피로 누적으로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A씨(43)가 27일 오전 1시 11분경 완산구 효자동의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코로나19 사태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노동자의 안전을 촉구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다.공노총은 국민 안전을 위해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다 숨을 거둔 고인께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노동자들에 대한 지원대책 수립을 재차 촉구했다.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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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한 시민, 울산온산소방서 정문에 감염보호장비 500여개 두고가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에 2월 27일 오후 5시경 익명의 한 시민이 소방관을 위해 소방서 정문에 감염보호 장비 500여개를 몰래 두고갔다고 밝혔다.기증물품은 방진마스크 50개, 방진복 75벌, 1회용 장갑 300장, 덧신 100장으로 기증물품을 두고 떠난 후 한 통의 전화로 “시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 달라.”는 말을 남겼다.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울산에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 따뜻한 시민의 응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에게 감동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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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거제지역지부 "코로나19 사각지대 내몰린 사회적약자·특고노동자 대책 마련해야"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는 2월 27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사회가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인권을 보장하고,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정부와 거제시에 촉구했다.감염병 확산을 막는 최일선에 보건소 등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우병원을 비롯한 병원 노동자들이 있다. 노동자들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관계 당국과 사용주들은 충분히 고려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시스템 등에서 배제되고 있는 정신질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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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진정무)은 2월 27일 청 내 주차장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을 실시,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앞장서 참여했다.2005년 12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 경남경찰 헌혈인원은 2019년 678명, 2018년 761명, 2017년 1051명, 2016년 1101명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정무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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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코로나19 개인보호구 5000세트 대구시재난안전본부에 전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방역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와 보호복, 장갑 등 개인보호구 5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개인보호구는 평소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해 비축해둔 비상용 물자로 해양오염사고 현장은 물론, 감염병 방역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필요한 물량을 제외한 비축분을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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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도심집회 금지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을 적용, 대구시 도심 집회를 금지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대구시장의 집회금지가 발표 된 만큼, 대구시 지역에서 다수인이 집결하여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5조에 따라 집회를 금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공공안전의 위험이 현저히 낮은 소규모 집회에 대해서는 감염에 대한 사전조치를 전제로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관련 집회주최자와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집회 사례는 삼삼오오 모여 마스크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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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신천지 소재 불명자 신속대응팀 운영
부산경찰청은 신천지 신자 소재 불명자에 대한 신속 추적과 관련, 전 경찰관서에 (수사·형사·여청·사이버) 수사요원으로, 10-20명씩 총 288명의 신속 대응팀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부산경찰은 지자체로부터 실시간 소재 불명자에 대한 자료를 넘겨 받으면, 즉시 관할서에 하달 2인1조의 추적팀이 주거지 방문, 소재 탐문, 위치추적까지 모든 수사방법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확인을 해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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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산재 사망 노동자 유가족, 검찰 강제부검 시도 청와대 국민청원
민주노총울산본부는 현대중공업에서 산재로 사망한 故김태균 하청 노동자의 딸이 검찰의 강제부검 시도에 대해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했다고 밝혔다. '저희 아버지의 강제부검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여인원은 오후 4시5분 현재 2036명이 참여했다."저희 아버지는 ****중공업 하청업체 직원입니다. 이틀 전 아버지가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있었습니다. 늘 따뜻하게 웃어주시고 항상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던 다 주시고도 늘 미안해 하시던 저희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아버지셨습니다. 동료직원들의 말씀은 사건 직 후 현장을 확인했을때 발판이 단단히 고정되어있지않았고 비스듬이 놓여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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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코로나19 신천지교인 소재 파악 신속대응팀 운영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보건당국의 신천지교인 소재 확인요청에 대해 신속대응팀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정부에서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대응단계를 ‘경고’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보건당국의 신천지 대상자 명단 추가 확보에 따른 소재 확인 요청에 대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신속대응팀은 지방청 및 각 경찰관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형사·사이버·여청·정보 등 유관기능 경력 합동으로 10∼20여명, 총 380여명 내외로 구성하며, 보건당국의 대규모 협조 요청 접수 시 경찰관서장(수사과장) 주관 하에 증원 결정 될 수 있다.대응팀의 임무는 보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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