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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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한국한센복지협회지부, 93.2%로 총파업 가결
1932년 조선나예방협회로 창립되어 90여 년 동안 국가 한센병 관리의 중심으로 한센인에 대한 각종 의료·복지사업을 전담하는 공익기관인 (사)한국한센복지협회 노동조합이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 한국한센복지협회지부는 지난 6월 15일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는 최대기한인 7월 15일까지 연장됐으며, 조합원들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 결과, 간호사,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 임상 현장의 조합원 62명 가운데 육아휴직 3명을 제외한 59명(투표율 95.1%)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55명(93.2%) 찬성으로 가결됐다.이렇듯 높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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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의창구 관내 스팟식 음주단속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7월 8일 오후 10시 창원시 의창구 관내에서 ‘스팟식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음주단속은 단속자와 운전자가 밀접 접촉을 할 우려가 있어 주요 거점에 단기간 이동식으로 단속을 하고, 라바콘을 이용해 ‘S자형 주행도로’를 만들어 음주운전자가 주행하면서 라바콘을 충격하거나 비틀거리는 차량을 대상으로 선별적 단속을 했다.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서문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음주운전은 단속실시 여부와 관계 없이 운전자는 절대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며 한 잔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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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7·22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지부장 장현수)는 LH다운서사지구 단체협약체결 쟁취, 경주 신우레미콘 3사 총파업 승리, 울산 전체 건설현장 단체협약 체결 확대를 위해 7월 2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7월 15일 확대간부파업 및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7월 22일 민주노총 울산본부 주최의 투쟁결의대회에도 참가 예정이다. 건설조노 울산건설기계지부에 따르면 2020년 적정임대료, 30일이내 건설기계임대료지급, 각종 건설관련 법제도개선사항 현장정착, 산업안전재해사고예방 및 책임규정, 각종 부당한 행위 강요 근절 등을 명시한 각 건설사, 현장별로 노조와 건설사와 단체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하지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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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화 총경, 제27대 울산해양경찰서장 취임
울산해양경찰서는 9일 제 27대 울산해양경찰서장으로 박재화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2층 대강당에서 진행 된 취임식에서 박재화(48)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비굴하지 않고 당당한 해양경찰이 되어어야 한다”며 해양사고 대응력강화와 상황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정직하고 책임지는 해양경찰’ △‘국민 눈높이 맞춤형 현장업무‘ △‘자체 사고없는 청렴한 해양경찰’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등 5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전직원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확고한 소명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박재화 서장은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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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여름 성수가 각종사고 대처 현장지휘관 워크숍 가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는 7월 6일·8일 양일간 여름 성수기 대비 각종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현장지휘관 대상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상 위험개소를 분석, 현장구조 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해경서 소속 함․정장과 파출소장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박 및 인명사고에 대한 대응방법을 고민하는 자리이자 현장 중심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최일선에서 구조를 담당하는 현장지휘관들과 소통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피부로 와 닿는 해양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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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7~8월 과속 및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휴가철 과속 및 음주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2개월간) 단속 장비 및 인원을 집중 투입해 ‘과속 및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주간에는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를 집중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고, 야간에도 야간레이저 무인단속기를 설치키로 했다.특히, 코로나19 관련 비접촉 단속 방법인 ‘S트랩형 음주단속’을 적극 시행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S트랩형 음주단속은 기존 일제 검문 방식인 아닌 ‘S’자와 같은 구간을 만들어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선별, 단속하는 방식이다.전문호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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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사단법인 ‘봉사와 헌신으로 나라사랑’과 업무협약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7일 5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봉사와 헌신으로 나라사랑’과 순직자 가족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공의(公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영 청장을 비롯해 여인태 안전총괄부장과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 등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요 간부 7명과 사단법인 ‘봉사와 헌신으로 나라사랑’의 배인균 이사장, 박종천 이사, 정연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내용에 따르면 사단법인 ‘봉사와 헌신으로 나라사랑’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순직 해양경찰관 유가족 대상 후원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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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경남지방경찰청청(청장 진정무)은 7월 7일 오전 11시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회장 박지은) 회장단 20명을 초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장 및 2020년 신임 회장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간 녹색어머니 활동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진정무 청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땀방울과 모든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덕분에 교통사고도 줄고, 그만큼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도 살릴 수 있었다”며 묵묵한 봉사활동에 대해 높이 치하했다. 또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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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국 첫 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 동영상 제작·배포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국 첫 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 동영상인 ‘슬기로운 한국생활, 운전면허교실’을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접촉교육 중단에 따른 대체방안으로 제작됐으며, 영상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제은행과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19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했다. 또한 영상 내 출연진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해 소통 및 공감대를 높였다.부산경찰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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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3인방, 남해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등 각종 스포츠팀에서 활약 중인 치어리더 안지현, 이윤정, 박예진이 6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의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경장계급을 부여 받았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스포츠 팬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치어리더 3대장’에 손꼽히는 인물로, 6월 29일엔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을 선보이며 국민 치어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으로 활동 중인 이윤정 치어리더와 박예진 치어리더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상큼한 매력으로 경기장에 활력을 더하고, 한국 야구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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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 창원상공회의소 간부 직원 나눔리더 단체 가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7월 6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간부 직원들이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가입식은 창원상공회의소 창립 120주년을 맞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다. 손무곤 창원상의 사무처장은 “지역발전과 상공업계의 권익신장을 위해 달려온 지난 120주년을 기념하여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올해 하반기 경기 전망도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화합을 통해 코로나 19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공동모금회장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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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추미애 장관 직권남용 혐의 고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대표 이종배, 이하 법세련)는 7월 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7월 2일 검사와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전문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할 것’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아니하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후 수사결과만을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도록 조치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휘했다. 이러한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검찰총장은 검찰사무를 총괄하며 검찰청의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는 검찰청법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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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사랑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 UCC 수상작 20편 선정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세부시책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관련,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UCC 콘테스트(5월 1~6월 21일) 결과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UCC 콘테스트는, 학교 앞 횡단보도 등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생활화하고 있는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나는 테마송의 박자와 중독성 있는 가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수상작 20편을 선정,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하고, 수상작을 활용해 교통안전 콘텐츠 제작·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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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모, '양육비 미지급은 명백한 아동학대' 7일 8차 고소
양육비해결모임(이하 양해모)는 ‘양육비 미지급은 명백한 아동학대’라며 7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양육비 피해 당사자(중1)의 친부를 상대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8차 아동학대 고소다.그간 양해모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은 아이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생존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아동학대”라며 “양육은 부모 공동의 책임으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의 정서적 학대, 방임, 유기는 명백한 아동학대이며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이들은 아동학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2018년 11월 16일 집단으로 1차 고소를 접수한 이후 7차 집단고소까지 진행해 왔다.양해모에 따르면 8차 아동학대 고소는 양육비 미지급 피해 아동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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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작고·원로 예술인의 삶과 업적 대대적 집대성
부산 문화예술인들의 치열한 예술혼이 오롯이 복원되고 정리돼 ‘21세기 부산 정신’으로 거듭난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사표(師表)로 기릴 만한 예술인을 선정해 그들이 남긴 방대한 예술적 작업의 결과를 집대성하고 문화사적 위치를 재정립하는 ‘부산 예술인 아카이빙’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부산예총과 부산민예총 관계자, 학계 및 언론계 인사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두 달여 검토 끝에 대상 예술인 선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활동했던 작고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 가운데서 해마다 3~4명의 예술가들을 순차적으로 집중 조명한다. 올해 사업 대상 예술인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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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 가져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7월 3일 3층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초등학교 앞 교통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2020년도 녹색어머니회 임원단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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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비대면 시대 인터넷신문이 나아갈 방향 모색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오는 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언택트 시대! 인터넷신문의 컨택 전략'을 주제로 2020 이슈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슈포럼은 비대면 시대에 인터넷신문이 취해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이희복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부 교수는 ‘언택트 시대, 인터넷신문의 마케팅전략’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인터넷신문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다룬다.두 번째 발제자인 이성규 구글 뉴스랩 티칭 펠로는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는 컨택 뉴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의 뉴스 소비 특징과 이용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뉴스의 유형을 공유한다.이어 열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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