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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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오전 9시45분 부산MBC 김해영·이주환·'박재홍 토론회
부산연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연제구) 후보자 토론회를 4월 7일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45분까지 부산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MBC 박기홍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이주환(미래통합당), 박재홍(민생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연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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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해양레포츠동호회와 21대총선홍보
부산시선관위는 4월 5일 해양 레포츠 동호회와 손을 맞잡고 4·15 총선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산시선관위는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해양레포츠 동호회인 '수영구 서핑협회',‘크레이지서퍼스’와 협업해 아름다운 광안리해변을 배경으로 대형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투표참여 UP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부산시선관위는 10여 명의 서핑동호인들이 광안리 해상에서 서핑보드를 타거나 SUP 요가를 하면서 투표참여 대형 홍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SUP은(스탠드업 패들 보드·Stand Up Paddle board)의 줄임말로 두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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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이탈 부산 북구 거주 자가격리자 고발 위기
부산경찰청은 4월 1일부터 해외입국 저의 의무적 자가격리(2주간)로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합동으로 합동점검반을구성, 4월 3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일 오후 5시기준 부산자가격리자는 1247명으로 파악됐다.합동점검반은 경찰,부산시직원 등 16개반 48명으로 구성,3인 1조로 자가격리자에 대해 불시 방문점검을 한다.4월 3일 총 89명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북구에 거주하는 자가격리대상자(경남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1명(50대·여)이 소재확인이 안되 1시간만에 소재 확인을 했고, 부산시 점검반에서 검토후 고발예정이다.경찰은 지자체로부터 고발이 접수되면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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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의료인 사망 첫 사례"
4월 3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의사가 숨졌다.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인 사망 첫 사례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는 4일자 성명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내과 일반환자들을 돌보던 중 확진환자와 접촉해 사망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밝혔다.경북 경산에서 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던 고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되던 2월 26일 일반환자들을 진료하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직접적인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보건의료노조는 "환자 진료과정 중에 의료인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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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오염물질 배출 선박 특별단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 선박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비함정과 수사관을 동원해 선박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해상에서 불량 기름을 사용하거나 유통하는 행위 등을 단속키로 했다.다만,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해상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단속 예고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선박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오존층 파괴 물질 등은 2차적인 미세먼지를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집중 단속대상은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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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20가구 코로나극복 마스크 지원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범죄피해자 20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했다.지난 3월 1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이상춘 이사장과 위원들이 기증한 마스크 700매와 손소독제, 항균 물티슈 등을 지원 한데 이어 세 번째다.세 번째는 경주범피 이사장을 역임한 경주현대병원 김종원 원장이 4월 3일 피해자들을 위해 마스크 300매를 기증했다. 경주범피는 이로써 범죄피해자들의 코로나19 예방으로 건강을 보호하고,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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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서울본부, 6일 코로나19 생존권위기 총력대응 선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 기업들은 무급휴가, 임금삭감, 강제퇴직을 강요하며 노동자들에게 경제위기의 고통을 떠넘기고 있다.고용노동부의 2월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실업급여 신청 건수가 전년 동 기간 대비 2만7000명 증가해 33.8% 이상의 해고가 진행됐음을 보여주고 있고, 민주노총 직장갑질 119 상당신고 접수 현황을 보아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급휴직, 무급휴업, 해고 권고시작 건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민주노총은 노동부에 콜센터등 전염병 취약 사업장 대책, 근로감독체계 구축등의 요구안을 전달하고 재난생계소득제의 조기 시행을 촉구하고 있으나, 생계가 중단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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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 후보, 21대 총선 선거운동 시작
21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해진 후보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모두 이 날을 기다려왔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나라가 뿌리째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이 날을 기다려왔다. 정권의 무능과 부패, 위선과 후안무치에 몸서리를 치면서 오매불망 이 날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조해진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우선 밀양시에 △밀양~김해 고속도로 신설( 남밀양IC~북진례JCT 길이18.8㎞, 사업비 9,9953억원, 예타통과 지원) △폴리텍대학 밀양나노캠퍼스 업그레이드 및 조기개교(사업비 432억원 국비100%사업 확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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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철폐2020총선연대, 장애인정책 약속 대구지역 후보 15명 발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6개 주요 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차별철폐2020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가 장애인 권리보장 및 코로나19 재난대책 마련에 약속한 대구지역 후보 15명을 3일 발표했다.총선연대는 제21대 총선 대응을 통해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21개 입법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 장애인단체 간 연대체로, 지난 해 12월 3일(UN 지정 세계장애인의 날) 출범했다.총선연대는 지난 2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민중당 등 주요 정당에 장애인 권리보장법,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등이 포함된 입법과제를 제안해 왔으며,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에 따라 관련 장애인 재난대책 마련을 동시에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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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텔레그램 N번방' 엄벌 촉구 1인 시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회는 지난 3월 26일과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일명 ‘N번방 사건’이라고 명명된 텔레그램 디지털 집단성착취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해당 1인 시위는 코로나19로 한 곳에 여러 명이 모이는 집회가 불가능함에 따라 철저한 비접촉, 마스크 착용 및 장갑 착용으로 진행됐다. 시위를 기획한 부산페미네트워크는 “감염 확률을 낮추면서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행동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1인시위’를 떠올리게 되었다”며 “김학의, 버닝썬 게이트, 소라넷에도 반응하지 않은 사법부가 이제는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페미네트워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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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구·경북지역 간호조무사회에 KF 94마스크 5천장 전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들의 마스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5천장의 마스크(KF-94 등급)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에 각 2500장씩이다. 간무협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 돕기 마스크 전달 캠페인을 벌였고, 중앙회 사회공헌사업기금에서 출연해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간무협은 또한 지난 3월 10일부터 진행된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 돕기 성금은 사회공헌기금을 포함해 6400만 원이 모금됐다고 했다. 중앙회 지원 외에도 전국 각지의 간호조무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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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PC영상으로 직원간 소통 자리 이어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직원들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실시간 소통 라이브(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남해해경청은 매월 1회씩 회의실 등에서 직접 직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별도의 회의자료 없이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관련 고충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해짐에 따라 대면 접촉 없이도 실시간으로 허울 없는 대화가 가능한 PC 영상회의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소통협의회에서는 △바로톡을 활용한 소통협의회 상시 개최 △카페에서의 브런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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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여성안심귀갓길 4곳 합동현장점검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의창구청·명곡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4개소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의 왕래가 잦은 골목길에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으로 안전을 확보해 주는 것으로 경찰청에서 2013년부터 지정해 집중관리하는 길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CCTV, 보안등,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고 로고젝트, 솔라표지병 등 설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선제적 집행을 요청했다.창원서부서 정점순 생활안전계장(경감)은 “치안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지역치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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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설치… 24시간 근무체제 돌입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2일 부터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경남경찰청 및 도내 23개 경찰서에서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하며 선거상황유지와 경비활동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경계강화(선거운동기간), 강화된 경계강화(사전투표일), 갑호비상(투표일)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 경찰력을 집중 운영한다. 또한 안전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와 투표소(940개소)에 대한 112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한다. 도내 22개 개표소에는 경찰력(30명~50명)을 현장에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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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각 후보들에 제안 공동시민의제 답변결과 발표
울산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는 4월 2일 4·15총선 각 후보들에게 제안한 공동시민의제 답변 결과를 발표했다.6개 지역구에 출마한 28명의 후보 중 15명(원내정당 16명 중 10명, 원외정당 및 무소속 12명 중 5명) 답변을 해왔다고 했다. 지난 3월 19일 4‧15총선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5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울산건강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4·15총선혐오대응울산네트워크)는 각 후보자들에게 울산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시민의제를 제안했다. 원내정당 후보 16명 중 9명이 답변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83%가 답변했다. 중구의 임동호 ‧ 남구갑 심규명·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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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조난사고 44% 안개 짙어지는 3월~7월 발생
부산해양경찰서(총경 이광진)는 지난 3년 동안 부산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해상조난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9척의 사고 중 44%(251척)가 해상의 안개가 짙어지는 3월에서 7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유형으로는 기관손상이 70척(27.8%), 충돌(접촉) 51척(20.3%), 화재 18척(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원인으로 정비불량 89척(35.4%), 운항부주의 78척(31%) 등으로 대부분은 선박 운항자들의 출항 전 정비 불량 및 안개 낀 해상에서의 견시 소홀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 분석으로 농무기 기간 중 12~18시 사이에 사고가 97척(38.6%), 06~12시 사이에 사고가 87척(34.6%) 순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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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후보자 선거벽보 관내 3639 곳에 첩부
부산시선관위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관내 3639 곳에 붙인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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