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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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2020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일정발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월 6일 ‘2020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부산 지역)’이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시행된다고 밝혔다.2020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관련 단체 또는 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이상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총 7개의 시험 과목(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에 대해 총점 60점 이상(100점 만점),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특히 올해(2020년)에는 작년(2019년)과 달리 기존 6개 과목(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중 종합구조 분야가 기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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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 사범 특별단속 실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설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른 불법포획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관내 각종 해양범죄 발생에 대비하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중 부산해경은 항·포구별 7개 전담 단속반을 편성, 특별단속과 함께 사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원산지 거짓표시·불량식품 유통사범 △수산자원 남획형 불법 조업 △선인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해양종사자 폭행·노동력 착취 등 인권친해 사범 등이다.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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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모, 양육비 법안 통과 촉구 미지급자 고발 사진전과 100만 서명운동
양육비해결모임(대표 강민서, 이하 양해모)은 1월 5일 오후 1시~4시 서울역광장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돼있는 양육비 법안 통과 촉구하는 14차 미지급자 고발 사진전과 미지급자의 형사처벌을 바란다는 100만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양육피해 부모모임인 양해모는 2018년 11월 24일 서울역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28일 청와대까지 양육비 안주는 미지급자들을 공개하는 나쁜당신들 사진전을 13차례 가진바 있다.현재 양육비에 관한 법률은 다수 발의됐으나 정치적 파행을 겪으면서 논의로 다뤄지지도 못했다.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더불어 민주당 정춘숙 의원 등 1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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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규직전환요구 농성장 단전조치
전남대병원이 1월 4일 오전 9시부터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는 행정동 건물 일부에 대해 단전 조치를 단행했다. 자회사 여론몰이를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 중단과 직접고용 합의를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전남대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7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병원장실과 병원장실 앞 복도 농성장에 전기 공급과 온수 공급, 온열 공급이 모두 끊겼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6일째 파업투쟁 중인 고령 청소노동자들은 불도 들어오지 않고 온열과 온수 공급이 끊긴 상태에서 혹독한 추위에 내몰리게 됐다. 14개 국립대병원 중 9개 병원이 정부 방침에 따라 간접고용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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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1월 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년 울산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 노옥희 교육감, 전영도 상의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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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서비스지부 A/S전문직 246명 정규직 전환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SK매직서비스지부 A/S전문직 246명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소속 SK매직서비스지부는 2019년 7월부터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재개정 협상을 통해 비정규직인 A/S전문직(가전서비스엔지니어) 246명 전원을 2020년 1월 1일부로 정규직 전환하기로 잠정합의하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확정했다.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는 1월 3일자 성명에서 “노동차별 없는 모두가 평등한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성과를 환영하며, 가전통신서비스노동자들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사회대개혁 투쟁에 끝까지 함께 나설 것이다”고 했다.SK매직서비스지부는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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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서대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분도리 나눔푸드 전달
부산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구)는 1월 2일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지원을 위해 1인 가구 50가구에 ‘고분도리 나눔푸드’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별하대신무림관(관장 최식이)은 1월 3일 수련생들과 학부모가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생필품(화장지 15개입) 15묶음을 부산 서구 서대신3동주민센터에 후원해 어려운 이웃의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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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홍순관, 18일 부산프라미스랜드 북콘서트
예술가 홍순관 북콘서트 가 1월 18일 오후 5시 부산프라미스랜드(행사주최, 대청동 중앙성당 정문)에서 열린다.그는 '태초에 여백이 있었다'(새물결플러스 2019.11)를 출간했다.저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과 조소 전공한 무용무대미술가, 기획자, 연출가, 방송진행자, 작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문광부선정 청소년우수도서 '춤추는 평화'(탐2012), '나는 내 숨을 쉰다'(꽃자리2015), '태초에 여백이 있었다'(새물결플러스 2019.11) 등 출간하고 ,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춤추는 평화', '저기 오는 바람' 등 음반 12집을 냈다. 현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홍보대사,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 대표.이 책 1부에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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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할매할배 부·울·경 그림전시회 8일 부산 개최
부산에서도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밀양할매 그림 전시회 부울경 기획단 주관으로 밀양어르신들이 다시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1월 8일~1월 14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다.1월 8일 오후 7시 밀양할매할매 만남의 날이 이뤄진다. 전시기간 동안 매일 2회(오전11시~낮 12시30분/오후 6시~오후 7시30분) 밀양바느질방 체험이 마련된다.이번 전시회는 부·울·경 지역의 6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개인후원을 통해 준비됐다. 전시회에 필요한 예산과 각종 준비들에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있었다.탈핵부산시민연대, 부산여성회, 부산YWCA,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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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경남서부지소, 숙식보호대상자 합동생일잔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이재영) 1월 2일 상봉동 한 식당에서 숙식보호대상자 합동생일잔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사전상담위원회 설대호 고문, 진주시 자율방재단 남용호 단원, 상봉동 자전거동호회 윤희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숙식보호대상자 합동생일잔치는 2014년 2월부터 사전상담위원회 설대호 고문이 지소와 연계해 6년째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이어온 행사이다. 이날 보호대상자 6명에게 생일선물로 티셔츠 등 16만원 상당의 의류와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양곡 400kg를 지원했다. 이재영 지소장은 “우리지소 생활관 식구들을 위해 꾸준하게 생일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며 대상자도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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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200명대로 감소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경남지역 2019년 교통사망 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통계관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로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1996년 교통사고 사망자 1206명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해 2019년 282명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상 가장 낮은 수치이다. 2013년 465명, 2014년 403명, 2015년 390명, 2016년 360명, 2017년 329명, 2018년 320명, 2019년 282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대비 12%(38명)감소했다. 이는 노인,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사망 비율이 높아 노인이나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확산, 교통안전시설 확충,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는 운전자 단속을 강화하는 등 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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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신안산대학교 특임부총장, 온라인 출판기념회 개최
강민구 신안산대학교 특임부총장이 오는 14일 '삶 속에서 정치를 엿보다'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자신의 정치철학을 선보인다.그 동안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해오던 출판기념회를 온라인상에서 개최함으로써 젊은 세대들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출판 행사로 신선함을 더 해주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상에서 책 소개가 이루어지고, 지인들과도 서로 소통하다 보니,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는 장소임대, 내부장식 등 그 비용이 책 가격보다 더 든다는 비판을 받아오던 터여서, 저비용의 온라인 출판기념회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정치도 좀 더 효율적인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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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인권친화·미래지향적인 경찰수사 환경 조성
대구지방경찰청은 2019년 7월 말부터 추진한 동부경찰서 수사부서·유치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해 인권친화·미래지향적인 경찰수사 환경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사무·조사공간이 혼재된 개방형 사무실로 운영되어 개인정보 노출 및 인권 보장이 미흡했고, 피의자 도주 우려가 상존했다. 하지만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사무·조사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 우려 및 불필요한 소음 발생을 억제하고, 사건관계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통해 인권이 더욱 두텁게 보호된다. 통합당직실 및 호송차고지를 설치, 체포 피의자 호송 동선을 단일화해 피의자 도주를 원천 차단하게 됐다.또한 유치장 환경개선을 통해 입감되는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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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경자년 해맞이 27만여 명 운집
‘2020 송도 해맞이축제’가 1일 오전 6시30분부터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해맞이축제는 백사장에서, 해상산책로에서, 해상케이블카에서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며 경자년 첫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지역 해맞이 총 운집 인파는 27만 4000명으로 추산했다.(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상판 등 22만 1000명 (남부) 광안리 등: 3만1000명, (서부) 송도 등 5천명, (기장) 용궁사 등 1만명, (기타) 사하·영도 등 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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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선정 5대뉴스 1위 광안대교 충돌사건
올해 언론과 사회의 이슈로 떠올랐던 부산 광안대교 충돌 사건이 부산해양경찰 5대뉴스에서 1위로 선정됐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019년 부산해양경찰 5대 뉴스를 선정, 31일 발표했다.부산해경은 지난 2월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충돌사건을 비롯,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까지 다사다난 했던 부산 바다의 사건사고와 부산해양경찰의 활동상을 언론 보도사항 및 사회적 이슈 사항을 토대로 선정했다고 전했다.5대뉴스는 △<1위> 광안대교 충돌 러시아 선박 검거 및 각종 음주운항 단속 (703건 보도) △<2위> 부산해경,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만들기 캠페인 개최 (122건 보도) △<3위> 부산해경, 두도 인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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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베테랑’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신원섭 경감 정년 퇴직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단장 박종철)은 12월 31일 지난 33년간 최일선 구조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특수구조팀 신원섭 경감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구조 베테랑’신원섭 경감은 1985년에 해양경찰에 입직해 1991년 해양경찰청 최초의 특수구조단 창설멤버를 시작으로 2012년 남해청 특수구조단, 2014년부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구조 관련 주요 보직에 두루 근무하며 ‘특수구조’ 개념을 도입하고 발전시켜 왔다. 특히 1993년 서해 훼리호, 2013년 안동 임하댐 산림철 헬기 추락사고, 2014년 세월호, 2019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등 수많은 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구조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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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철강 직원 35명,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2월 31일 ㈜고려철강 직원 35명이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지난달 나눔리더 100호를 돌파한 바 있다. ㈜고려철강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행사에는 안해준 ㈜고려철강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35명이 참석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으로부터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받으며, 2019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한철수(고려철강 회장) 경남공동모금회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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