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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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79.5세 아홉 할머니들의 가슴따뜻한 이야기
평균나이 79.5세 아홉 할머니들의 가슴따뜻한 이야기 “오늘도 ‘활짝’ 피었습니다” 북콘서트가 열린다.이 책에는 아홉 명의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9개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 발간을 맞아 부산서구복지관은 12월 18일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중앙동 노티스에서 북콘서트를 연다.북콘서트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동화책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1년간의 활동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이를 위해 부산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서구 지역의 독거여성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년간 어르신들의 그림을 매개로 한 집단상담과 고향방문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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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대책위,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 규탄
서울고법 제25민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 2019라20999결정)는 12월 11일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등 가처분 항고에 대해 “제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금속현대중공업지부(박근태 지부장)외 280명의 주주들이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중단 하청노동자 임금체불해결 울산지역대책위는 12일 성명을 내고“지난 8월 21일 제 1심 기각 결정 이후, 항고한지 4개월 여 만에 또 다시 현대중공업 노동자와 소액주주, 울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참히 짓밟는 결정을 내렸다”며 재벌 편 법원판결을 규탄했다. 이어 “이제 본안 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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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적극적·능동적·예방적 형사활동으로 안전한 부산만들기 최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적극적·능동적·예방적 형사활동 추진으로 안전한 부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안전개최를 위한 생활주변 폭력배 근절 방안 및 특별형사활동 추진했다(생폭근절 9. 26.~11. 27. 63일간).경미한 사건일지라도 지속적‧반복적 범죄로 판단시 112신고이력, 최근 입건전력 자료 확보‧분석 등 종합적·입체적 수사를 통한 엄정대응으로 시민 불안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그 결과 생활주변 폭력배 총 205명 검거(구속29, 전년대비 192.9%증가)했다.부산경찰청 제3기동대를 형사인력으로 전환해 경비경호 업무가 없는 경우 예방적 형사활동과 더불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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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문재인 정부 노동시간 제한 제도 개악 규탄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는 구석에 처박아둔 ILO 핵심협약부터 비준하고, 법률로 정한 주 최대 40시간 노동과 실질적인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제출하라.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기 전에 노동시간 단축의 물꼬를 막지 말고, 원상복귀 시켜라.”민주노총울산본부(본부장 윤한섭)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라지만, 한국의 악명 높은 장시간‧저효율 노동체제는 변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노동시간 제한 제도 개악 규탄, 이재갑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은 이창규 민주노총울산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모두발언, 기자회견문 낭독(윤한섭 본부장), 질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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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14일 전국 태극기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 우회통행 당부
대구지방경찰청은 주말 집회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돼 우회통행을 당부했다. 12월 14일 낮 12시30분 동대구역광장에서 천만인무죄석방 대구본부가 주최하는 ‘전국 태극기 집회’로 인해 일부 구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전국 태극기 집회는 1부 집회 개최 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구역광장→파티마3R→대구공고R→칠성시장→대성시장R→교동R→공평R→CGV한일 건너편까지 하위 2·3개 차로를 이용하여 행진 후 마무리집회 예정이다.대구경찰은 교통경찰 219명, 순찰차 등 29대를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으로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우회 통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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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친밀한 파트너에 의한 여성실해 포럼 가져
한국여성의전화는 '분노의 게이지' 발표 10주년을 맞아 12월 10일 오후 7시 창비서교빌딩 50주년 홀에서 <친밀한 파트너에 의한 여성살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노의 게이지' 통계에 따르면, 최소 3.5일마다 1명(피해여성 주변인 포함)이 친밀한 남성 파트너에 의한 폭력으로 살해됐고, 살인미수 및 이에 준하는 위험까지 포함하면 최소 1.8일마다 1명(피해여성 주변인 포함)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10년간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 수 최소 887명, 주변인 피해와 미수 사건까지 포함하면 최소 2천명이 희생됐다는 발표가 나왔다.포럼은 지난 10년간의 ‘분노의 게이지’ 집계 결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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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12명, 계약종료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공공연대노동조합울산지부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규직 전환 대상자 자르고, 그 자리에 공무원 채용이 웬말이냐"며 정규직전환지침 위반, 용역근로자보호지침 위반, 정부정책 역행하는 울산중구청을 규탄했다.중구청이 용역업체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CCTV관제센터 요원 12명 전원을 올 연말로 계약종료 후 고용승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 공무원을 새롭게 채용, 울산시청의 재난상황실을 모델로 하는 조직개편으로 용역에 의한 사업은 종료하겠다고 12월 5일 당사자들에게 최종 통보했다. CCTV 통합관제센타 요원은 범죄예방과 지역곳곳에, 초등학교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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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열전기 김성진 대표이사, 경남지역 11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경남지역의 제 119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삼열전기 김성진(59)대표(59)로 현재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경남공동모금회는 12월 1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늘 감사함을 가지고 있고, 조금 더 나은 사회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며 아너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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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미용자원봉사자 배명춘·황위수 씨 감사장 수여
대구교도소(소장 류기현)는 12월 10일 지역의 미용자원봉사자 배명춘, 황위수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달서구 미용협회 소속으로 2011년부터 대구교도소와 인연을 맺고 매주 대구교도소 여성수용자의 헤어컷트를 무료로 자원봉사 해왔다. 이들은 직접 미용실을 운영하면서도 대구교도소 여성수용자들을 위해 매주 하루는 미용실의 문을 닫고 자원봉사를 해왔다.류기현 대구교도소장은 "항상 대구교도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용봉사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이익을 뒤로하고 여성수용자들을 위해 자원봉사 해 주신 것에 대해 그 어떤 말로 표현하려해도 부족함을 느낀다"며 "여러분들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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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위원장·옥은숙 경남도의원, 거제항만발전협의회 감사패 받아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지역위원장과 옥은숙 경남도의원은 12월 10일 낮 12시 삼성호텔 뷔페에서 거제항만발전협의회(회장 강치훈)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6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장승포항 불개항장 기항 전면 불허방침(2019년 7월 1일부터) 철회를 이끌어 내 고사위기에 처한 거제항만발전협의회(14개 해운사)의 집단 민원을 해결한 공로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거제항만발전협의회 강치훈 회장, 정정건 (주)거성해운 부사장, 거제경실련 이광재 집행위원장, 배동주 사무국장, 14개 해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사업소가 30년 넘게 계속되어 온 장승포항 불개항장 기항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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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첫 경비노동자 노조 탄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첫 경비노동자 노조가 탄생했다.민주노총울산본부는 12월 10일 오후 3시 매곡산단 내 모처에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경비노동자 노조결성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보안지회(지회장 박진현)가 정식 명칭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건설 이후 처음으로 경비노동자 노조가 탄생한 날이다. 보안경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프로에스콤 소속 노동자 115명이 전국금속노동조합에 가입했고, 단체교섭을 통해 현안문제 해결과 노동자 권리 찾기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노조 결성을 여러 차례 시도하다 회사의 탄압으로 실패해 오던 중, 최근 극비로 준비하는 과정에도 회사측 관계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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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참여기관에 배분금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2월 9일 오후 2시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내 연합모금 협약기관과 참여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합모금 공모사업 전달식 및 투명한 배분금 집행을 위한 사업수행안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합모금’ 사업은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모금회 간의 공동모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고유목적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모금사업으로 2016년부터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지난 8월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총 4개 협약기관(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원지회, 사단법인 올키즈스트라 김해, 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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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자살기도 112신고 1588차례 출동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19년 한해 자살기도 112신고와 관련 1588차례 출동, 그 중 347명을 병원에 인계하고 385명을 상담기관에 연계하는 등 자살기도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대응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2004년~2016년 자살률 1위, 2017년 자살률 2위를 기록하고, 특히 부산은 7대 도시 중 자살률 1위[(2017년 기준, 부산 자살률 26.3명, 전국 자살률 24.3명(단위 : 인구 10만명 당 명)]을 보이고 있어 부산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자살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경찰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난 2월 부산시, 시의회, 교육청, 소방본부, 자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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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문공항 정부는 결단하라"부·울·경 800만 시도민 총궐기대회
“동남권 관문공항 정부는 결단하라.”,“못참겠다 소음공항, 못살겠다 위험공항.”,“수도권만 국민인가, 서러워서 못살겠다.”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염원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민의 울분에 찬 함성이다.(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와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부울경관문공항건설범시민연대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대정부 조속결단 촉구」 부·울·경 800만 시도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지역 국회의원 및 부‧울‧경 지역 3개 시도민 5000여명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김해신공항 확장안 적정성에 대한 검증이 국무총리실로 이관된 이후 지지부진한 검증과정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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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이동쉽터 동북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은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우수프로그램 '우리동네 특·공·대'는 화곡동 지역의 낙후된 공원인 볏골공원, 참새공원이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사용되던 것을 착안,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낙후된 공간을 변모시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싶은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여기에 청년마을공동체인 청년보라, 강서청소년회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및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다. '우리동네 특·공·대'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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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직협, 시군구연맹 60번째 동지로 합류
충남 금산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정진구)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사무총장 김민성)의 60번째 동지로 합류한다. 시군구연맹은 전국기초자치단체 59개 노조, 조합원 6만여 명으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산하 최대 조직이다.금산군직협은 12월 5일, 6일 양일간 상급단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군구연맹(공노총)을 상급단체로 선택했다.시군구연맹은 그동안 금산군직협과 함께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 강의, 조합원 출근홍보전, 부서선전전 등 꾸준히 조직사업을 펼치며 노동조합 전환의 필요성과 상급단체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금산군직협은 지난 6월 공무원노동조합 전환 투표를 통해 노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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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29회 과학수사 포럼 개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2월 5일 부산시 남구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과학수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3월 발족 이후 29회를 맞이한 과학수사포럼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학계와 군․경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연구 결과와 전문 지식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럼엔 서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교육원, 부산·울산·경남경찰청, 육군 53사단, 공군교육사령부, 해군헌병단,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가스·전기안전공사, 테크노파크, 부경대·한국해양대·신라대·영산대·동서대, 법의학연구소, 부산대병원 등 16개 기관 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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