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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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소통과 협업'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 안전 간담회 가져
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산기상청 등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7일 오후 부산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해양수산 분야 관련 대국민 소통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부산기상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총 3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안전한‘수상레저’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1차 부산) △안전한 바다를 위한‘어선’안전관리 방안(2차 창원) △함께하는‘유·도선’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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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해결모임, 양육비 미지급 포함 아동복지법 개정 국회 국민동의청원 진행
양육비해결모임은 아동복지법에 관한 국회 국민동의청원 진행을 지난 6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당청원은 양육비 미지급이 아동복지법 17조(금지조항)5항 정서적 학대 행위와 6항 자신의 보호, 감독을 받는 아동을 유기하거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 양육 치료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에 해당하는 아동 범죄임에도, 명확히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서 명시하지 않고 있어 양육비 미지급 행위의 결과가 아이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형사처벌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적시하고, 아동복지법 17조(금지조항 )에 양육비 미지급이 해당함을 명시하는 법 조항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 양육비 해결 모임은 청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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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수명연장 무효확인 등 소송 각하 확정…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키로
월성1호기 수명연장 무효확인등 소송(이하 ‘월성1호기 소송’)이 원·피고 쌍방 상고하지 않아 지난 6월 13일 각하 판결로 확정됐다.원고들은 월성1호기 소송에 대한 상고 여부에 대해 검토한 결과 ① 상고하더라도 대법원 심리 도중에 월성1호기 수명연장 기간이 2022년 11월 만료되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소송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한 ② 상고할 경우 2심 판결은 소 각하 판결이고 이에 대한 불복이기 때문에 대법원에서의 소송의 쟁점이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의 위법성 판단이라고 하는 실체에 대한 재판이 아니라, 이미 영구정지결정이 내려진 월성1호기에 대해 수명연장허가의 위법성을 판단할 소의 이익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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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 홀트아동복지회에 사랑의 기부 실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이해 사랑의 기부를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전국의 팬클럽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원금을 마련,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위기가정아동 의료지원 캠페인을 통해 의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 회원들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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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6년 장기농성 문제해결 촉구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울산과학대 문제해결 지역대책위는 6월 16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6년 장기농성문제해결 촉구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권기백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김순자 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 지부장의 모두발언,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이은주 민중당 울산시당 동구위원장, 정원현 변혁당 울산대표, 권병규 정의당 울산시당 사무처장의 발언, 윤한섭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쓰레기통에 버려버려),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은 2006년에도 처음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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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결혼식 가다가 빗길에 사고난 차량 운전자 구해낸 이지환·안정욱 순경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지난 13일 오전 8시 55분경 동서고가도로 문현방면 도로상에서 동료 경찰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동료와 함께 차를 몰고 가던 부산 사상서 감전지구대 이지환순경, 동료 안전욱 순경.같자기 차량이 막히고 차량통행이 안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방 도로를 초조하게 쳐다보는 이지환 순경의 눈에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 가드레일을 충격후 방치되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반파된 K3차량과 운적석에 갇혀 있는 여성 운전자가 보였다. 사고차량을 발견한 이지환 순경과 옆자리에 있던 안정욱 순경은 동시에 차량으로 뛰어갔다. 운전자 A씨(30대·여)는 극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허리통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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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1층 로비에 유엔 인권포스터 15점 전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6월 15~19일까지 청 내 1층 로비에서 소속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유엔(UN) 인권포스터전 ‘작은 인권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는 평소‘인권’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그림’이라는 예술을 통해 보다 쉽게 인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비영리단체(4tomorrow)가 다양성, 공존, 평등, 자유 등의 주제로 제작한 유엔인권포스터 15점을 선보인다. 지난 2월 부산인권전시관에서 열린 전시회 ‘저마다의 빛깔로’에도 공개된 이번 작품들은 청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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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해결모임, 양육비 미지급 아빠 신상공개 명예훼손 벌금 100만원 기소…서울 서부지법서 공판
양육비해결모임 양해모(대표강민서)는 양육비지급을 하지 않은 한 아버지의 신상을 공개 (배드 페어런츠)해 명예훼손 고소된 사건에 대한 100만원 약식기소 돼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정식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명예훼손에 대한 무죄주장이 아닌 양육비의 필요성과 법안의 허점 등을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었으나 국민참여할 사안이 아니라는 담당 판사의 결정으로 합의부에 회부되지도 않고 불허가 결정을 받아 일반 형사재판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판의 고소인은 충남 서산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제공하지 않은 아버지로, 해당가족의 엄마는 현재 병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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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돗대산 항공참사 129인 희생자 추모 및 죽음의 공항 김해신공항 절대반대 안전공항 기원행사
김해 돗대산 항공참사 129인 희생자 추모 및 죽음의 공항 김해신공항 절대반대를 위한 안전공항 기원행사가 6월 18일 오전 11시 김해시 삼안동 돗대산 사고현장에서 열린다.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범시민운동본부, 김해신공항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 주최(주관)으로 마련된다.송영길, 김정호, 민홍철 국회의원 등도 참석예정이다.행사는 식전 문화행사, 참여단체 소개 및 경과보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추모와 우리의 결의낭독, 구호제창(죽음의 김해신공항건설 결단코 반대, 주민생활 파괴 하는 소음공항 절대 반대, 인천공항 독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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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신임해양경찰관 14명 임용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15일 신임 해양경찰관 14명(제240기 순경)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경찰관들은 공채, 함정요원, 해경학과, 조함(함정을 설계해서 만듦)(남11, 여3)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현장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함정, 파출소, 경찰서 등에서 9월 25일까지 현장실습을 우선 실시한 후, 보직에 부여될 예정이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해양경찰의 4대가치인 국민을 존중하고, 매사 정의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내외부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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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운전자 구해낸 시민 영웅 2명 표창장 수여
"제가 아닌 누구라도 그랬을 겁니다."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윤영진)는 15일 차량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운전자를 구해 낸 2명의 시민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경찰은 "두분의 시민영웅, 그리고 사고현장에서 도움을 주셨던 이름 모를 시민분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지난 6월 9일 오후 10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신주례 한 아파트앞 고가도로에서 장애를 앓고 있던 60대가 아반테 차량을 운전중 핸들조작을 잘못해 차량이 도로 중앙의 고가도로 교각을 충격하고,그 여파로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해당차량은 가스차량으로 운전자는 사고직후 불이난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있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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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 구한 버스기사 표창 수여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2일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주시민버스 130번 운전기사 김경덕(45·남)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김경덕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경 진주시 동성동 일대를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경련 및 의식저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시키고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그는 “처음 쓰러진 승객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지만, 지난해 11월 버스 운수업체의 자체 교양교육 시 소방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긴박한 상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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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울본부 “2020 서울지역 차별철폐대행진 돌입 투쟁 선포 기자회견”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는 연대라는 것을 확인하는 차별철폐대행진이 될 것이다." 17년 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지역 차별철폐대행진이 올해는 6월 15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에서 집회 및 선전전으로 진행된다.민주노총서울본부와 서울민중행동은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지역 차별철폐대행진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차진각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차장의 사회로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의 기조발언(차별철폐대행진에 임하는 서울지역 민중진영의 결의), 한충목 서울진보연대 상임대표, 윤헌주 민주노련 노량진 수산시장지역장, 문애린 서울장애인자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이현철 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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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차 보안지회, 코로나19극복 헌혈 행사 가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보안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12일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안지회 조합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간 차를 두고 진행했다.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조합원들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 교대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보안지회 김영기 선전부장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를 돕는 진정성 있는 것임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겠다.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에 앞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보안지회 조합원 동지들과 행사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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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100명 육박...중랑구 헬스장도 연쇄 감염 우려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기록했다. 한편,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강남구 어학원 수강생이 방문한 중랑구 헬스장 역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에 따르면 정오 기준 수도권 개척교회발 격리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00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 관련 감염자는 34명, 접촉자는 66명이며 지역별로는 ▲인천 51명 ▲서울 28명 ▲경기 21명으로 알려졌다.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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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소리 집어치워라"...남한 외교부엔 "주제 넘었다"
북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13일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현재 비핵화는 날아갔다며 북미 대화의 중재자 역을 자처하는 남한 외교부에게는 주제 넘었다는 비판을 가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국장은 "지금 조미(북미) 대화가 없고 비핵화가 날아간 것은 중재자가 없어서가 아니다"라며 "굳이 그 이유를 남쪽 동네에서 즐겨 쓰는 말대로 설명한다면 비핵화를 위한 '여건 조성'이 안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미(북미) 사이의 문제, 더욱이 핵 문제에 있어서 논할 신분도 안 되고 끼울 틈도 없는 남조선 당국이 조미대화의 재개를 운운하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치는데 참 어이없다"라며 ”아무리 축에 끼우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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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코로나19극복 영상메시지 SNS 공개
https://youtu.be/LjI1NPUarp0 "부쩍 뜨거워진 햇살 위기에 대한 경계심도 살짝 벗어놓게 되는 요즘 모두 잊지는 않으셨죠. 아직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더신경쓰고 모두의 웃음을 위해 조금더 꼼꼼히 챙겨주세요. 어떻게 하면 조금더 안전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잠시만더 참아낸다면 우리는 해답을 찾아낼 거에요. 함께라면 분명 이결낼수 있습니다. 조금만더 잠시만더 부산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부산경찰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SNS 등을 통해 공개 했다전학생들의 등교 및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등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는 시기에, 다시 수도권지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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