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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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연휴기간 가정폭력범죄 엄정 대응키로
대구 경찰은 연휴 기간 중에도 가정폭력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원칙적으로 사건 처리하는 등 엄정 대응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재발 위험성이 높을 경우 주거에서 퇴거·피해자 대상 접근 금지 등 긴급임시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가해자가 다시 폭력을 저지르거나 보복할 위험이 있는 피해자에 대해서는 위치추적장치(스마트워치) 대여·주거지 주변 맞춤형 순찰·경찰관과 hot-line 구축 등 신변보호를 제공한다. 아울러 피해자의 상담·치료 등을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과 해바라기센터, 다누리콜센터도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된다.평상시보다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명절 기간에 대비, 20~23일(4일 간) 폭력 재발 위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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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정자 동방 22Km 해상서 선박 2척 충돌 긴급조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월 20일 오후 정자 동방 22Km 해상에서 선박 2척이 충돌, 2차 피해를 우려해 긴급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경 정자 동방 22Km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어선 A호(24톤, 자망, 감포선적, 승선원 6명)와 울산항으로 입항 항해 중이던 상선 B호(12,814톤, 케미컬운반선,마샬제도, 승선원 19명)가 충돌했다고 A호 선장이 신고했다.신고접수를 받은 울산해경은 구조대 및 연안구조정과 3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취한 뒤 선원들의 부상정도을 파악했으나, 선박 선수일부가 경미하게 파손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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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특별 예방·단속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 울산지법원장)는 설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선거법 안내활동에 주력하고,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과열‧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대처할 계획이다. 설에 할 수 있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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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직위공모 경정6명 선발
부산경찰청은 직위공모를 통해 경정 6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황진흥(현 남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제1부 경무과 경무계장 안해원(지방청 교육계장) △제2부 112종합상황실관리팀장 박지성(지방청 112상황팀장) △제2부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계장 정태운(강서서 정보보안과장) △제3부 정보과 정보3계장 김종규(지방청 공항경찰대장) △제3부 외사과 국제범죄수사대장 국중용(지방청 과학수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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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평온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설 연휴기간 시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7일간 설연휴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설명절 연휴기간 중 중요범죄(살인, 강도 치기, 절도, 남치·강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112신고 건수는 평상시보다 25.7% 증가했으며 그중 가정폭력 20%이상, 폭력은 10.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각 기능의 취약분야별 빅데이터 등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적인 범죄예방 및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생활안전·여성청소년 기능)범죄예방활동·가정폭력 관리 강화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 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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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평온한 설 명절 치안 확보 주력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해 가시적·선제적 경찰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관리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10일간. 앞서 대구 경찰은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1단계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제2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등 정밀진단을 실시했다.경찰은 지난해 설 기간 중 112신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일평균 112 총 신고건수는 8.5%(220건)감소했으나,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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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나서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 연휴 이동차량의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 집중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경찰력과 교통협력단체, 순찰차와 싸이카 등 인원과 장비를 총 동원,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지방도, 공원묘지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귀성은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창원1터널(11km), 사천IC→사천1터널(13km), 남해1지선 동마산IC→서마산IC(3km)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귀가는 1월 25일 오후 2시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남해고속도로 군북IC→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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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보안지회 개소식 성료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보안지회(지회장 박진현)는 1월 17일 오후 가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동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 응원과 축사, 연대발언을 아끼지 않았다.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세월 노동조합의 투쟁의 역사속에 사측의 편에서 일명 구사대란 이름으로 노조탄압의 선봉에 섰던 보안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머릿속에 '격세지감'이란 사자성어가 떠오르며 보안 노동자 뿐아니라 전국의 모든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조직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수 있도록 금속노조의 첫 보안 노동조합 으로서 투쟁의 선봉에서 전국 보안노동자의 시발점이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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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랑의열매 “어렵지만 울산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세요”
“어렵지만 울산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세요.”울산사랑의열매는 매년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랑의온도탑’을 설치해 나눔온도를 알리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개인·법인기부가 모두 저조한 상태로 목표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태다. 1월 17일 기준 모금액은 48억으로 나눔목표액인 70억4300만원의 68.2%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모금액인 57억8000만원 보다 9억8000만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연말 이후 새해에는 나눔 분위기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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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리츠, 부산서구에 상품권 300만원 지원
㈜경성리츠(대표 채창일)는 1월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여승수)을 통해 부산서구(구청장 공한수)에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성리츠-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매년 아동이 있는 가정에 성품 및 미세먼지마스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부산 서구 아미동 통장협의회(회장 안영순)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비석문화마을사랑방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과일, 차류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부산 서구 아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전)는 17일 설을 앞두고 관내 결연 경로당 3곳(아미1경로당,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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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조선소 노태현 프로, 나눔리더 가입 이웃사랑실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월 17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안전환경팀 노태현 프로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5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 111호에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식의 주인공 노태현 프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가족,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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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6대 회장에 신이철 교수
신이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6대 회장(임기1년)에 선출됐다. 지난 1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다. 신이철 교수는 원광디지털대서 교무처장, 경찰학과 학과장, 학생상담센터장의 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 교수는 경찰청 경찰수사연수원, 국립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관 및 간부 경찰관 교육 등 왕성한 강의활동을 하고있다. 또한 경찰관채용시험 출제위원, 경찰간부시험출제 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경찰청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자문위원도 맡고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출소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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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공적연금 붕괴 시도 모든 언론과 배후세력에 강력 대응 선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7일 성명을 내고 공적연금 붕괴를 시도하는 모든 언론과 배후세력에 대해 강력 대응을 선포했다.1월 16일자 서울신문은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수령액이 6배 이상 차이 난다며 국가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연금 개혁이 시급하다고 보도했다.공노총은 성명에서 “공무원연금 재정추계가 예정된 올해. 역시나 어김없이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비교 이간질하여 공무원연금을 파탄내기 위한 시도가 시작됐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정확한 사실을 보도해야 할 책무가 있는 언론에서 대놓고 의도를 드러내고 협잡질로 공무원연금 개악을 시도하는 행태에 대하여 가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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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오석근 위원장,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선정
영화진흥위원회는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 받고 있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봉준호 감독이 해외 프로젝트였던 <설국열차>, <옥자> 이후, 한국어로 만든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보여준 성취를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석근 위원장은 블랙리스트 사태로 진통을 겪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 영화계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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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49.8% 173만명 설날 이동…부산경찰, 특별교통관리
부산시의 설날 통행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거주 인구의 약 49.8%인 173만명(74만세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이동인구의 79.62%(137만명)이 자차를 이용하고, 이어 버스 9.88%, 철도 8.19%로 나타났다.연휴 전은 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조기 성묘객으로 인한 공원묘지 주변 및 시내 주요 교차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연휴 중에는 짧은 연휴기간(1월 24~27일, 4일간)에 따라 귀성(부산→ 타지)은 24일 오전, 귀가(타지→ 부산)는 설 당일 25일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예상교통량은 전년대비 짧은 연휴(5→4일)로 일평균 교통량 증가예상(79만7000대→85만9000대, 7.8%증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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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하청노동자들 임금체불 현대중공업 원청 책임 촛불집회
민주노총울산본부는 1월 16일 오후 5시30분 현대중공업 정문 건너편에서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체불, 고용불안 그리고 수많은 업체 폐업 등 모든 책임이 현대중공업 원청(권오갑 회장, 한영석 사장)에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가맹조직 상근간부 및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현대중공업의 불공정하도급 갑질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208억원, 조사방해 과태료 1억2500만원 부과, 시정명령 및 검찰고발 조치에 대한 여론을 확산하고 하청노동자 투쟁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사전발언으로 서비스연맹울산본부(울산CC경기보조원 부당징계관련), 노동문예창작단의 공연, 민중의례, 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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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9년째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에 이웃사랑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희망푸드마켓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창원희망푸드마켓을 위탁 운영하는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고태경 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희망푸드마켓에서 이뤄졌다.전달된 성금은 창원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창원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한 식재료 구입 비용으로 사용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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