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매일 교통 현장에서 교통정리하는 모범운전자 회원 및 초등학교 주변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봉사활동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정무 청장은 “OECD 선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는 것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는 인식하에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협력단체원의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당부했다.
진 청장은 특히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 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보행자 안전 우선 정책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운동이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찬승 모범운전자회 부산지부장과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안전한 교통도시 부산, 보행자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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