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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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수험생 응원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 해 중 가장 큰 행사인 2020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전명진, 이하 남구꿈드림)은 이른 새벽부터 검정고시장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컴퓨터용 싸인펜 등을 챙겨주고 간식과 점심을 지원했다. 남구꿈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검정고시가 두 차례 연기되고 꿈드림 센터 휴관도 장기화되어 기관에서 직접적으로 학습지원을 할 수 없게 되자, 인터넷 강의와 함께 학습교재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검정고시 학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정고시 시행 2주 전부터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수험표를 나눠주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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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행위 특별 단속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양 종사자 인권침해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특별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은 상대적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주 노동자 장애인 노동착취, 승선 실습생과 선원 대상 갑질 및 성희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다. 단속 대상은 ▲해양 종사 이주 노동자 인권 침해 행위 ▲도서지역 양식장 및 염전 등에서의 장애인 약취유인‧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장기 조업선에서 선원의 하선 요구 묵살 또는 강제로 승선시키는 행위 ▲승선 근무 예비역 및 실습 선원에 대한 폭언‧폭행 및 성추행 등이다.특히 단속과 더불어 해양 종사자가 인권침해 사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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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112연계 안심비상벨설치 예정 공중화장실 안전진단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창원중부경찰서 관내 112연계 안심비상벨 설치 예정인 공중화장실(13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할 안심비상벨은 여성 공중화장실 등 여성대상 각종 범죄노출과 여성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취약지역 시설개선으로 선제적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다. 창원시청(환경위생과), 성산구청(환경미화과·산림농정과)와 협업으로 13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70개와 블랙박스 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112연계 안심비상벨은 비상벨을 누르면 빨간색 경광등이 작동하여 위급상태임이 알려지고, 또한 누름과 동시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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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펼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6월 30일까지 ‘2020년 시원한여름나기캠페인’ 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와 역대 최고의 무더위가 찾아 올 것이라는 예측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세대를 위해 경남도내 기업 및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모금 캠페인 기간에 모여진 성금은 경남지역 취약계층 노인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100% 사용되며, 경남도내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0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7월 10일(예정) 기부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합동으로 여름나기 꾸러미 제작을 하는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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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외국인 대상 비접촉 교통안전 동영상 제작·배포… 6개국 언어로 제작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는 비 접촉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의 일환으로 베트남, 우즈벡 등 6개국 언어로 된 다국어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을 제작 활용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3밀(밀집,밀접,밀폐)의 강조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예방교실의 대면 접촉에 어려움이 따른데 대한 조치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해 9월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창원시 진해구 초등생 중대 교통사고 관련 (범행 후 자국으로 도피했던 카자흐스탄인은 이후 국내 송환되어 형사 처벌받음) 외국인들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 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등 한국 교통 상식을,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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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첫 고발 시민단체 활빈단, 부산시청 등지서 1인 시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첫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3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부산시청 앞에서 성추행 사건 사퇴후 내년 4월7일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 비용 수 십억 원은 원인 제공자인 오 전 시장 이 부담하라고 주장하며 철저한 수사와 함께 21대국회의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 22일 부산경찰청에 비공개 소환된 오 전 시장이 직권남용, 총선전 은폐 의혹인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자 23일 낙동강 낙동대교,부산시청, 부산경찰청 앞에서 "더 숨기다간 낙동강 오리알 꼴 난다. 지자체장 망신 그만 떨라"며 경종용품인 낙동강 오리알,꼴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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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시민행동 "허울뿐인 엉터리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 중단하라"
전국 32개 시민·사회·지역 단체들의 연대체인 탈핵시민행동은 5월 23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의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허울뿐인 엉터리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재검토위원회는 인구 비례에 따라 선정된 시민참여단 549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전국 14개 시도에서 재검토위원회 위원 발표와 질의응답, 분임토의 등을 진행, 탈핵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 부산, 대전, 울산, 포항 등 전국 12개 지역 오리엔테이션 행사장에서 공론화 절차 중단을 요구한 것이다.현재 추진 중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 과정은 재검토위원회 구성 당시부터 지역주민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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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 무산
5월 23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사용후핵연료 정책 전국의견수렴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을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시민들의 항의와 참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지 못했다.시민참여단(549명) 오리엔테이션 회의는 전국 14개 지역이 권역별로 모여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원격 시스템은 중간중간 계속 끊겼으며,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울산은 24기의 원전 중 14기가 울산시청 반경 30km 이내에 있다. 울산시민 100만 명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거주한다. 경주시청과의 거리 27km, 울산북구청과의 거리 17km. 그런데도 시민참여단 구성은 울산이 겨우 9명, 서울은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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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5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21곳 주·정차 한시적 허용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8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도내 전통시장 21개소 주변도로에 대해 주·정차를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시적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전통시장은 △가음정시장(창원중부서) △마산어시장, 진동시장, 신마산시장, 부림시장(마산중부서) △경화시장(진해서) △중앙시장, 서부시장(진주서) △동상시장, 외동시장, 삼방시장(김해중부서) △남부시장, 덕계시장, 서창시장(양산서) △고성시장, 공룡시장(고성서) △장평시장, 고현시장, 신부시장(거제서) △수산시장(밀양서) △산청읍시장(산청서)이다.이번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과 관련, 경찰은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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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순찰
창원서부경찰서는 5월 22일 오후 김지수 도의회의장, 홍명표 의창구청장, 도계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치안 및 생활속 거리두기 활성화를 위한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설명으로,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도계초등학교 주변의 보안등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특히 도의회·자치단체 관계자에게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보안등, 로고젝트, CCTV과 같은 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선제적 집행을 요청했다.김상구 창원서부경찰서장은 “여성불안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고 협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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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쟁취'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 대회
“상시지속업무는 정규직 고용을 원칙으로 하겠다.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시대 만들겠다.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믿고 싶었다. 그러나 그 약속은 희망 고문이 되어 돌아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침이 발표된 지 3년을 두 달여 앞둔 지금, 부산지하철의 청소노동자는 여전히 비정규직이다.”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쟁취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대회가 5월 2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열렸다. 영남권 노동자대회는 공공운수노조 박유리 공공기관사업국장의 사회로 노동의례(묵념 임을위한 행진곡), 공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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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총격테러 발생시 대국민행동요령 영상 제작 및 배포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최근 테러위협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총격테러에 대응한 행동요령 동영상을 제작, 선제적으로 對국민 홍보에 나섰다. 영상제작은 경남지방청 대테러팀,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동아리(AC), 국립김해박물관 등 민관경 협업을 통해 국민안전보호 분야 국민체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상은 총격테러 상황을 가정해 △즉시대피(Run) △안전확보(Hide) △신고(Tell) 세 가지 대국민행동요령을 차례로 제시하고 있다.경남경찰은 "최근 해외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 우리나라 또한 총격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대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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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실종아동 예방 ‘코드아담’ 교차 모의 훈련
경남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홈플러스 밀양점에서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코드 아담’ 모의훈련을 홈플러스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쇼핑 중 5살 딸이 없어졌다’라는 미아 발생 신고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출입구 가까이 있던 판매원들이 외부출입구를 봉쇄했다. 중앙지구대 순찰차 2대와 경찰서 여청수사팀 등 10여명이 출동해 CCTV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을 하며 홈플러스 내·외부를 수색 하여 2층 화장실 부근에서 울고 있던 미아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코드아담은 다중이용시설에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한 시설통제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의무화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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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 엄마 이소현씨, 아동안전위원회 후원회장 위촉
태호 엄마 이소현씨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아동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제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위원회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아동안전위원회는 우리나라 첫 아동 안전 법안을 전문으로 입법하며 국민의 주체적인 참여로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위한 더 좋은 법과 정책을 만드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이제복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태호 엄마 이소현은 태호∙유찬이법을 비롯한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권에 호소하여 입법을 통과시켰다"며 "더 많은 국민들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아동안전위원회와 국민 사이의 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소현 후원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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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반송동 여성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지 선정…사전 주민설문 조사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경찰청 국비 5천만원을 투입해 창원시 반송동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을 집중 환경개선 사업지로 선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적용 환경개선을 추진 할 계획이다.창원중부서 관내 운용중인 6개 여성안심귀갓길 중 ‘반송여성안심귀갓길’(반송로 81번길, 창원천로 234번길 주변, 580m)은 지난 4월 경찰청에서 실시한「2020 여성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공모를 통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집중개선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경찰청 국비 5천만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112신고 위치표지판, 쏠라표지병, 로고라이트, 침입방지형광물질 도색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12여종의 방범시설물을 설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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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넷,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 검찰 신속 수사 촉구
국정원감시네트워크(이하 국감넷)와 국정원’프락치’공작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5월 21일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간첩조작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경부터 2019년 8월경까지 약 5년간 민간인을 ‘프락치’로 이용해 광범위하게 민간인 사찰하고 프락치에게 허위 진술서 및 허위 진술조서 작성을 지시하는 등 증거를 날조한 이른바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에 제출했다. 또한 국정원에 이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의 내부감찰 결과와 조치현황 공개를 요구하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감넷과 대책위원회는 사찰피해자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국정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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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형 일자리 강행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민주노총, 민주노총 울산본부, 광주본부, 금속노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기아자동차지부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형 일자리 강행 규탄 및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의 여는 말,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의 규탄발언, 현대자동차지부 이상수 지부장,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의 현장발언, 민주노총 광주본부 정형택 본부장, 민주노총 울산본부 윤한섭 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광주형 일자리는 무엇인가. 노동조합이, 노조 활동이, 노동기본권이, 노동자 임금이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이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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