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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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8%, 1회 평균 5만원 ‘면접비용’ 부담스러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26명을 대상으로 ‘면접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68.2%가 면접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실제 면접 1회 당 비용은 평균 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문결과(6만5천원)보다 1만5천원 줄어든 비용으로 화상면접 등 기업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언택트 채용을 도입하며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면접비용은 거주지역 별로도 다르게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의 1회당 평균 면접비용은 각각 4만7천원, 4만6천원으로 비슷했으나, 지방은 5만8천원으로 2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지방에 거주할 경우 교통비 등에서 지출이 많은 것으로 보여졌다. 지방 거주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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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레바논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명분 기부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레바논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명분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바논은 지난 4일 발생한 대규모 폭발 참사로 수도 베이루트가 절반 가까이 파괴되는 등 극심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대부분의 의료 시설이 과부하되어 폭발 참사의 희생자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병상도 부족한 상황이다.레바논은 폭발 사고로 80여 명이 숨지고 7천 명 넘게 다쳤으며, 폭발 이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50여 명 발생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바이오니아는 베이루트 소재 레바논 공립 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에 코로나19 진단키트 ‘AccuPower SARS-CoV-2 Mult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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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새활용 고래인형 만들어 미혼모 가정 아동에 전달
한국남부발전이 새활용 고래인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보호는 물론,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새활용(Upcycling)이란 버려지는 자원 혹은 쓸모없는 제품을 재해석,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남부발전은 2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고래인형을 모아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추진됐다.남부발전 임직원들은 고래모형 외피에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만든 솜을 채워 인형을 제작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서약으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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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한양대앞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물품 기증 받아
한양대학교병원은 한양대앞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감사와 응원을 담은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한양대앞 상점가 상인회는 한양대병원에 이온음료 23박스와 넥밴드 선풍기 80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행사이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한양대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전헌효 운영지원국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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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어업인을 위한 재해대책 특례보증 지원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 농협중앙회, 이하 농신보)은 전국 각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신보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해‘농어업재해대책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재해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전액보증으로 지원하며, 신용조사에 대해서도 우대 적용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우 보증료율 0.1%를 적용받는다.(기준보증료율 0.3~1.2%) ‘농어업재해대책 특례보증’은 행정기관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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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 회장 “폭염기 양식장, 적조와 고수온 철저한 대비 필요”
지난 17일 통영 산양 등 일부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18일 통영 일대 양식장 점검에 나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들에게 “적조 및 고수온 예보를 주시해 즉각 대응에 나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에게는 “피해상황 발생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상남도 관내 조합장 및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협은 자체 매뉴얼에 따라 적조와 고수온 피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중앙회 지도상무를 총괄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대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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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밤섬 생물다양성 알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LG화학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9월 11일 까지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LG화학에 따르면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환경 관련 카드뉴스 등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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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임직원 근로시간 기부로 수해 복구 성금 5500만원 전달
OK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위(We)대한 민국, 원팀(One Team)으로 극복’ 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1일 비대면 모금 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위대한 민국’은 ‘We’라는 사전적인 의미와 함께 ‘위대하다’라는 뜻을 함께 포함하고 있으며, ‘원팀’은 올 초 OK금융그룹이 선보인 경영이념 ‘원팀 8 스피릿(One team 8 Spirits)’에서 유래됐다. 이번 기부 성금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다. 특히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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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폭우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2억원 기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철원군청에 나누어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탁 성금 중에는 김석수 회장의 개인 성금 5천만원이 포함됐다. 동서식품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철원은 동서식품 오레오 비스킷을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금번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가장 먼저 선포된 만큼 별도로 직접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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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리아백스주 허가 취소 가처분 신청
삼성제약(001360)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의 조건부 허가 기간 만료로 인한 허가 취소 공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통보 받고, 이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9일 공시했다. 삼성제약에 따르면 현재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데이터 분석 중에 있는 리아백스주에 대해 식약처는 19일 조건부 허가 기간(2015.03.13~2020.03.12) 만료에 따른 동품목의 직권취소 행정처분을 삼성제약에 통보했다.삼성제약은 지난 2015년 3월 13일 ‘리아백스주’의 조건부 허가 승인 후,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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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5억 원 상당 수재민 긴급 구호 의류 기부
패션기업 ㈜신원(대표 박정주)이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5억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연이어 발생한 유례없는 긴 장마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것.신원이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전달한 5억 원 상당의 의류는 약 18,000벌 가량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 철원, 남원, 구례, 고성 등에 기부된다. 주택 침수로 옷가지 마련 및 세탁이 어려운 수재민들에게는 긴급 구호 물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복구 활동 보조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신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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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19일 충청북도 영동군을 찾아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이재민들에게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달 25일부터 ‘사랑의 밥차’ 30대를 합천, 아산, 구례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릴레이 형식으로 지원해 무료급식을 제공 중이다. 피해복구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또 기업은행은 수해복구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은 은행 기부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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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여성소방공무원 간담회 가져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19일 직장 내 소수구성원인 여성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장과 여성 소방공무원들이 오찬을 진행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성평등한 조직발전 방안 및 여성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출된 의견은 조직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여성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 우리 소방조직에서 여성 소방관들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산소방서는 현재 전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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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여성의용소방대, 일손부족 농가 봉사활동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온양 여성의용소방대는 19일 오후 온양읍 고산리 일대 농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여성의용소방대장 김영옥 등 15명은 고산리 농가를 찾아 고추 등 농산물 수확을 도왔으며, 장마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일손 부족에 시달렸을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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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이태규 창원서부경찰서장 취임
제19대 창원서부경찰서장으로 이태규 경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이 19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한 법집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민원사건 처리에 있어 친절한 경찰, 내부적으로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이태규 서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5기로 임용돼 밀양경찰서장, 경남청 생활안전과장, 진해경찰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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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청소년 정책자문단’,코로나19 예방 합동순찰 실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8월 19일 서면 및 부전동 일원에서 부산진경찰서ㆍ부산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PC방ㆍ노래연습장 등을 방문,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하고 합동순찰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발대한 부산경찰청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부산 시내 중ㆍ고생 22명으로 구성,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ㆍ순찰 등 경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경찰은 자문단의 의견을 검토해 즉시 조치하거나 정책에 반영하고, 타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통보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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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전국 벌 쏘임 주의보 발령 사고 주의 당부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최근 긴 장마가 끝나고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벌은 산 등 나무가 많은 야외지역 뿐 아니라, 아파트나 주택 등 주거지역에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벌 쏘임 사고는 연 평균 5500여 명이고 벌집제거 출동은 전국 연 평균 15만9000여 건으로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벌에 쏘이면 어지럼증, 구역질 등 증상이 발생하고 아나팔락시스 과민성쇼크로 인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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