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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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한국안전연구학회와 치안 학술 세미나 가져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5월 29일 오후 2시 청 내 4층 강당에서 한국안전연구학회(학회장 박외병)와 ‘경찰개혁 완수를 위한 경남경찰의 과제’라는 주제로 치안학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당초 4월 2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세미나 일정을 연기하게 됐고, 생활방역체제 전환 이후 학회 측 교수들의 대학 학사 일정과 경찰 개혁과제들의 논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9일 개최하게 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석자를 55명 미만으로 제한했으며 방문객 명부,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했다.첫 번째 세션은 수사권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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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양물류센터 관련 1348명 코로나 검사 중…“양성자는 아직”
쿠팡 고양물류센터 관련 코로나 검사가 한창인 가운데 아직까지 양성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쿠팡 고양물류센터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자 총 1601명 중 1348명이 검사를 받았고, 아직 양성판정을 받은 자는 없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31일 오전까지 검사대상자 중 84.2%인 1348명이 검사를 받아 126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8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현재 쿠팡 고양물류센터 내 상주직원 707명(확진자와 접촉직원 포함)은 100% 검사가 완료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쿠팡맨·헬퍼(물류작업 및 배송보조 등)·공사업체 직원 등 253명에 대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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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에도 어린이집 휴원 연장... 긴급보육 제공은 지속
6월 1일까지로 예정됐던 서울시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됐다. 최근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한 것과 관련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 6월 1일 어린이집 휴원 해제가 예정돼 있었으나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휴원 연장을 권고했다. 타 지역은 휴원 연장 여부를 지자체에서 결정하도록 맡겼다. 서울시측은 “최근 부천 물류센터 등과 관련한 감염확대와 어린이집 내 접촉자 및 확진자 발생상황을 고려해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에 대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원조치를 연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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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물류센터 전수조사 83.5% 완료...누적 확진자 108명
정부 당국이 부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직원 전수조사를 83.5%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천 물류센터발 확진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후 2시경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29일 100명을 돌파한 후 30일 6명이 증가해 현재 108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73명은 물류센터 근무자, 35명은 물류센터 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확진자) 지역발생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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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협약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센터장 김명선)은 29일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원장 박준성)와 함께 심리정서 지원 및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선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 센터장,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성인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 의뢰, 발달 장애에 관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은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대상 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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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부산 구포성심병원에 헌혈증 100매 기부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지난 27일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 동부영업소로부터 병원에 입원중인 지역 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헌혈증 100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 경남지점 동부영업소장 오태문 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이들이 헌혈을 기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장 내 헌혈 캠페인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통해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 19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유산균 음료 400개도 추가로 후원했다.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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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9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배억)와 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미디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문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의 대국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일상에 ‘바다안전’이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각종 촬영 장비를 활용한 영상제작 및 편집 ▲보도자료 작성 및 인터뷰 요령 등 체계적인 미디어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해양경찰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입기 및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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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사전투표 최종 투표자 수 8629명'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울산북구 주민투표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가 5월 28일과 29일 사전투표를 종료하고 투표자 수를 발표했다.사전투표 투표자 수는 8천629명으로 울산북구 전체 유권자의 4.92%다. 사전투표는 북구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사전투표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울산지부 261개 투표소, 전국금속노동조합울산지부 소속 사업장 13개 투표소, 전국화학섬유연맹울산본부 소속 사업장 1개 투표소에서 진행했다.현대자동차지부에 따르면 전체 울산공장 조합원 가운데 북구에 거주하는 조합원 수는 약 1만2천명으로 약 60%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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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영구정지로 소송 목적이 이미 달성되어 각하 판결”
서울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29일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 무효소송 항소심에 대해 월성1호기 영구정지로 원고들의 소송 목적이 달성되어 더 이상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소를 각하했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 원고인단 · 대리인단은 "월성1호기가 폐쇄상태로 들어가 목적이 달성된 것은 맞지만 재판에서 수명연장처분의 위법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월성1호기 영구정지로 수명연장 허가과정의 위법사항들은 사라지지 않으며, 이 문제를 바로잡고 개선하는 것은 여전히 필요하다. 이 소송에는 2015년 5월 2166명의 국민소송인단이 참여했다. 그동안의 재판과정과 1심 결과를 통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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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 캠페인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5월 29일 오후 2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화물차 법규위반 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비접촉 홍보물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 티슈 등을 배부했다.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최근 화물차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구간에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화물차 지정차로위반, 안전거리미확보, 과속운행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6월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진문호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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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 "윤미향의 거짓해명 쇼 규탄한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대표 이종배, 이하 법세련)는 29일 오후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에 대해 "의혹 해소된 것 하나 없는 윤미향의 거짓 해명쇼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법세련은 규탄성명에서 "온 국민을 분노케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팔아 호의호식한 윤미향이 자신을 둘러싼 많은 의혹에 대해 객관적 근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못 한 채, 말로만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두번 죽이는 극악무도한 만행이다"며 "하나도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윤미향의 횡령, 배임 등의 범죄혐의가 더욱 뚜렸해 졌으므로 수사당국은 윤미향을 즉각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수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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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장 선거 김연식 경위 단독 출마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회장 유근창)는 6월 18일 경남지방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정식 출범됨에 따라 제1대 경남지방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선출 선거를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후보자 등록 마감한 결과 경비교통과 소속 김연식 경위 단독으로 출마했다. 선거 기간 동안 찬·반 투표를 거쳐 회원 유권자 435명의 50%이상의 찬성표를 득해야 당선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재선거 할 방침이다.유근창(경감) 직원협의회 회장은 “제1대 회장 선출 선거인만큼 모든 회원들이 선거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장협의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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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린이집연합회 제13대 노준복 회장 취임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제13대 노준복 회장 취임식이 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행복한 동행, 행복한 보육,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취임식은‘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연합회 이사들만 간소하게 모여 보육유공자 도지사 표창장과 회장의 감사패 증정식, 보육관계자들의 축하와 축전으로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노준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보육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긴급보육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을 보육교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내드린다”며 “이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라남도 보육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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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8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교통사고 현장사진 온라인 전시회'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5월 28일부터 대구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사고 현장사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안타까운 교통사고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신호위반, 과속, 중앙선 침범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 20점을 카드뉴스 형태로 보여준다. 사진별로 사고 개요와 원인, 예방요령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유도하며, 교통사고 현장 사진은 대구지방경찰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대구경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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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경남은행 토월지점)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경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속아 은행에서 5000만원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피해자를 창구에서 직접 응대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현금인출을 지연하고 상담 후 즉시 112신고함으로써 피해를 막았다. 김한수 서장은 “신속하고 지혜로운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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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인권센터, 동구체육회 직장갑질, 노동인권침해 규탄
울산노동인권센터는 5월 28일 오전 울산동구청 기자실에서 동구체육회 직장갑질, 노동인권침해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최민광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구체육시설분회장과 참가직원의 갑질사례 발표에 이어 정영상 노동인권센터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다.참석자들은 직장 내에서 상습적으로 갑질이 이뤄지고 있는 동구체육회의 사례는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 사례이며 노동자 인권을 유린한 사례라고 주장했다.동구체육회의 업무공간에서 이루어진 성희롱사례, 회식자리에서 이루어진 성희롱 사례를 보면 가해자가 부적절한 행동을 함에 있어 아무런 문제의식도 없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이런 직장 상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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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30일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특별교통관리 나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5월 30일 진행됨에 따라 가용경력 360명(교통·지역경찰·의경중대·모범 운전자 등)을 동원해 사찰주변 및 주요교차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찰 방문객은 작년보다 38% 감소한 17만1000명(3,000명이상 방문예상 사찰기준)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봤다.하지만 주말 나들이객과 사찰 방문차량 등의 혼재로 교통정체가 우려됨에 따라 시내·외 주요 간선도로 위주 광역교통관리에 나선다.부산경찰은 주요 대형 사찰 주변 교차로에는 경력을 사전 배치해 정체 전 우회 조치하고, 교행이 어려운 사찰 진입로 등에는 라바콘 등을 활용, 불법 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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