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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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공무원 노동자의 헌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공무원 급여삭감’이라는 카드가 다시 등장했다.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지난 21일 2차 재난지원금 재원마련 방안에 대해 “공무원 임금을 20% 삭감해 재원을 마련하자”는 주장을 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5일자 성명에서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수해복구 등으로 현장에서 살인적인 업무를 감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외면하는 처사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재난의 최선봉에서 싸우고 있는 110만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해도 모자란 작금의 사태에 또다시 공무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도 전국의 공무원 노동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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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노포축산, '행복나눔 하우스' 1호점 탄생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수)(이하 지사협)는 24일 노포축산 노포점(대표 이하준·이동준)을 ‘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 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노포축산은 매달 돼지고기 30kg을 소외계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이하준·이동준 대표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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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도내 2분기 「베스트 여성 청소년 수사팀」에 선정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24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여청과장, 여성청소년 수사팀 수사 요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중부경찰서 경남도 내 2분기「베스트 여성 청소년 수사팀」선정에 따른「베스트 수사팀」인증패 부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 베스트 수사팀은 경남지방경찰청이 분기별로 도내 全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대상으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업무가 뛰어난 수사팀을 선발·격려하는 등 수사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팀에 대해서는 인증패, 표창, 포상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가정폭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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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대구가톨릭대학병원과 전자현수막 아동학대예방 홍보 나서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강영우)는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병원과 협업, 가톨릭대학병원 남문 2곳, 북문 2곳에 비치된 전자현수막을 이용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전자현수막은 간결하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하루에 수천 명씩 방문하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가시적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해 '아동학대는 작은 관심 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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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 중 2명, 채용 과정 중 불공정 경험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채용 비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분위기에 실제 구직자 5명 중 2명은 실제 채용 과정 중 불공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78명을 대상으로 ‘채용 공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가 채용과정에서 불공정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겪은 불공정한 경험 1위는 ‘직무와 관련 없는 질문(가족관계, 학벌, 결혼여부 등)’(42.4%,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은 ‘내정자가 있는 듯한 채용 진행’(42.3%)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근무조건 등의 기재가 불분명함’(27.6%), ‘면접에서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 몰림’(25%), ‘나보다 스펙과 역량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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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 노웅래 국회의원에 감사패 수여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인터넷신문협은 이사회를 통해 협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5회 INAK언론상’ 수상자 최종 선정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인터넷신문협이 제정한 INAK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각 부문 별로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특별대상, INAK언론공로특별상, INAK언론특별상, INAK언론공로상, INAK인론인상, INAK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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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일부 급여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9월 급여 105억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양측의 합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전은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9000만원의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또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수제마스크 10만세트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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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수해복구 성금 협력사와 공동 전달
홈앤쇼핑이 협력사 나팔꽃에프엔비와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홈앤쇼핑과 나팔꽃에프엔비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수해지역의 복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측은 각각 1500만원씩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21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나팔꽃에프엔비는 ‘김수미김치’ 브랜드를 홈앤쇼핑에서 방송하고 있는 협력사이다.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있는 현시점에서 수해복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까 걱정이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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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총력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수재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 3000만원을 기부하고, 전국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집중호우로 부상을 입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농ㆍ어업 등 생계수단을 잃은 농가의 생활안정지원 ▲주택 파손ㆍ침수로 거주할 장소가 없는 이재민의 생활복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는 임직원 성금 기부에 이어, 수해지역 봉사활동에도 직접 나섰다.공사 직원 40명은 20일 충북 진천군 일대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산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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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2020 문화동아리' 구성원 모집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내달 14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문화동아리>구성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달 설립 15주년을 맞은 CJ나눔재단은 단순 후원 중심의 사회공헌에서 ‘문화꿈지기’로 진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동·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성장 단계별 체계적 문화교육 및 꿈 실현 기회를 지원하는 것이다.이 같은 ‘문화꿈지기’ 사업 일환으로 <2020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 걸쳐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이들에게는 약 5개월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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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14개분야 166명 경력채용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홍보, 해양기상, 수사, 헬기정비, 구조 등 14개 분야 총 166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실시하는 두 번째 정기 채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경위 직급의 경우 총 11명으로, 분야별로 정책소통 5명, 항공사업 1명, 해양기상 1명, 경비작전 2명, 구조 2명이다. 순경 직급은 총 155명을 채용하며, 홍보 6명, 건축 2명, 수사 25명, 조선기술 5명, 헬기정비 25명, 정보통신 11명, 특임(구조) 66명, 특임(특공) 15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본청 및 지방청,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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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비접촉 음주단속 강화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비접촉 음주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경찰은 8월 23일 기준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 사고는 6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8건 보다 23.9% 증가했고, 음주운전 사망자는 15명으로 지난해 11명 보다 36.4%, 부상자는 974명으로 지난해 827명보다 17.8% 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20. 7. 21 ~ 9. 7)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음주운전 단속시 코로나 전염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하며, 단속하는 경찰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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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파스 등 제품 후원
신신제약은 지난 20일 무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북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파스와 밴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 사회복지사의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었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문미숙 전담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파스와 같은 기초 구급약품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구입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에게 손편지를 보내왔다.신신제약은 사회복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공감하며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파스 ’록소크린 플라스타’ 1,400세트와 1회용 반창고 ‘메디큐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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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해 복구 위한 2억 5000만원 상당 성금 및 물품 기부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2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충북, 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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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효과’, 기업 10곳 중 4곳 유연근무 실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6.3%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22%) 대비 14.3%p 증가한 수치며, 같은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특히, 2017년(19%)과 2018년(22.7%)의 실시 비율도 20% 초반 내외로 비슷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다만,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은 57.3%, 중소기업은 30.3%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이들 기업 중 50%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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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8·15집회 가짜뉴스 관련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심규명 위원장은 23일 수암시장과 신정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의회 김태훈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함께 최근 SNS 상에 급속히 양산되고 있는 8·15 광복절 집회 관련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상인회 회장단은 “8·15 광화문 집회가 시장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급속히 유포된 가짜뉴스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명예가 심각히 실추됐고, 매출이 급감하는 사태까지 이르러 상당한 손해를 입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수암시장 상인회 임용석 회장은 “광복절집회에 참여해 코로나 확진 판정까지 받았다는 등의 유언비어 및 가짜뉴스가 SNS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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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온라인배송지회, 서울지노위로부터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 인정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 온라인배송지회는 지난 8월 1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인정받은데 이어 8월 2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홈플러스 운송사 서진물류와 한국통운을 상대로 한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에 대해서 인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8월 5일과 7일 두차례나 마트노조는 두 운송사에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운송사는 교섭요구 사실공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마트노조는 8월 1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서를 접수, '배송기사들은 노동자로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라'고 요구했다.지난 8월 1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서진물류의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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