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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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신임해양경찰관 14명 임용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15일 신임 해양경찰관 14명(제240기 순경)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경찰관들은 공채, 함정요원, 해경학과, 조함(함정을 설계해서 만듦)(남11, 여3)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현장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함정, 파출소, 경찰서 등에서 9월 25일까지 현장실습을 우선 실시한 후, 보직에 부여될 예정이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해양경찰의 4대가치인 국민을 존중하고, 매사 정의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내외부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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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운전자 구해낸 시민 영웅 2명 표창장 수여
"제가 아닌 누구라도 그랬을 겁니다."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윤영진)는 15일 차량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운전자를 구해 낸 2명의 시민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경찰은 "두분의 시민영웅, 그리고 사고현장에서 도움을 주셨던 이름 모를 시민분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지난 6월 9일 오후 10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신주례 한 아파트앞 고가도로에서 장애를 앓고 있던 60대가 아반테 차량을 운전중 핸들조작을 잘못해 차량이 도로 중앙의 고가도로 교각을 충격하고,그 여파로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해당차량은 가스차량으로 운전자는 사고직후 불이난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있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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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 구한 버스기사 표창 수여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2일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주시민버스 130번 운전기사 김경덕(45·남)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김경덕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경 진주시 동성동 일대를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경련 및 의식저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시키고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그는 “처음 쓰러진 승객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지만, 지난해 11월 버스 운수업체의 자체 교양교육 시 소방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긴박한 상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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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울본부 “2020 서울지역 차별철폐대행진 돌입 투쟁 선포 기자회견”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는 연대라는 것을 확인하는 차별철폐대행진이 될 것이다." 17년 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지역 차별철폐대행진이 올해는 6월 15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에서 집회 및 선전전으로 진행된다.민주노총서울본부와 서울민중행동은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지역 차별철폐대행진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차진각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차장의 사회로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의 기조발언(차별철폐대행진에 임하는 서울지역 민중진영의 결의), 한충목 서울진보연대 상임대표, 윤헌주 민주노련 노량진 수산시장지역장, 문애린 서울장애인자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이현철 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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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차 보안지회, 코로나19극복 헌혈 행사 가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보안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12일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안지회 조합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간 차를 두고 진행했다.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조합원들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 교대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보안지회 김영기 선전부장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를 돕는 진정성 있는 것임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겠다.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에 앞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보안지회 조합원 동지들과 행사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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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100명 육박...중랑구 헬스장도 연쇄 감염 우려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기록했다. 한편,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강남구 어학원 수강생이 방문한 중랑구 헬스장 역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에 따르면 정오 기준 수도권 개척교회발 격리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00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 관련 감염자는 34명, 접촉자는 66명이며 지역별로는 ▲인천 51명 ▲서울 28명 ▲경기 21명으로 알려졌다.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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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소리 집어치워라"...남한 외교부엔 "주제 넘었다"
북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13일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현재 비핵화는 날아갔다며 북미 대화의 중재자 역을 자처하는 남한 외교부에게는 주제 넘었다는 비판을 가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국장은 "지금 조미(북미) 대화가 없고 비핵화가 날아간 것은 중재자가 없어서가 아니다"라며 "굳이 그 이유를 남쪽 동네에서 즐겨 쓰는 말대로 설명한다면 비핵화를 위한 '여건 조성'이 안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미(북미) 사이의 문제, 더욱이 핵 문제에 있어서 논할 신분도 안 되고 끼울 틈도 없는 남조선 당국이 조미대화의 재개를 운운하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치는데 참 어이없다"라며 ”아무리 축에 끼우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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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코로나19극복 영상메시지 SNS 공개
https://youtu.be/LjI1NPUarp0 "부쩍 뜨거워진 햇살 위기에 대한 경계심도 살짝 벗어놓게 되는 요즘 모두 잊지는 않으셨죠. 아직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더신경쓰고 모두의 웃음을 위해 조금더 꼼꼼히 챙겨주세요. 어떻게 하면 조금더 안전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잠시만더 참아낸다면 우리는 해답을 찾아낼 거에요. 함께라면 분명 이결낼수 있습니다. 조금만더 잠시만더 부산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부산경찰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SNS 등을 통해 공개 했다전학생들의 등교 및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등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는 시기에, 다시 수도권지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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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여성범죄예방 인프라구축사업 주민 설명회 및 합동 점검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6월 11일 오전 10시경 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경찰청 주관 여성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된 창원시 반송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사업지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설명회 및 합동 점검에는 남택욱 도의원, 김경희 시의원, 창원시청 공철배 시민안전과장, 김진혁 경남대 교수, 반송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여했다.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사후 관리 등 협업을 논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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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24~25일 유람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람선 9척과 선착장 5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유람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한다고 12일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일반국민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올해로 6년째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유람선 중 5톤 이상이면서 선령 20년 이상인 선박이 점검대상이다. 부산해경과 해양수산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람선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해양안전 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법령․정책․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자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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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및 합동점검 가져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지난 10일 신어지구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관계기관·단체·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방범시설 보강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범죄예방협의체는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해시청(스마트도시담당) △ 가야대(경찰행정학과 교수) △삼안동 자율방범대(대장) △삼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및 16통장)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방범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한 삼방동 오래뜰 먹자골목 및 원룸가 일대 합동 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안심벨 설치 및 LED 보안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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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노조명예훼손 인천중구 정동준 구의원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의방문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이 공무원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한 인천중구 정동준 구의원의 발언에 대해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징계처분 등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했다.시군구연맹은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항의방문하고 홍욱표 사무처장을 만나 이같이 요구했다.앞서 지난 6월 4일) 제28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중 정동준 구의원은 “노조가 제 역할을 안하고 있기 때문에 중구청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노조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가” “노조비를 왜 구에서 지원하는가? 자금지원을 중단시켜라” 등의 발언을 했다.이에 인천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명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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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노조혐오, 허위사실 유포 발언 인천중구 정동준 구의원을 징계처분하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1일자 성명을 내고 “노조혐오, 허위사실 유포발언을 한 인천중구 정동준 구의원을 징계처분하라”고 촉구했다.지난 6월 4일 제28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중 정동준 구의원은 2019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응답 중 “노조가 제 역할을 안하고 있기 때문에 중구청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노조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가” “노조비를 왜 구에서 지원하는가? 자금지원을 중단시켜라” 등의 발언을 했다.이에 인천중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중구노조)는 6월 8일 오전 의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정동준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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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남구청 추진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 신문고위 시민감사 청구
울산시민연대(대표 장정기)는 울산 남구청이 추진중인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에 시민감사를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청구동기는 △잦은 사업목표 변경으로 인한 사업타당성 검증 △현재 용역 계획 목적달성 검증(예산추가 투입 우려, 유지관리비 문제 등)△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말뚝박기식 사업에 대한 정책대안 필요 등이다.울산시민연대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업 중 타당성 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소위 말뚝박기식 형태로 예산과 행정력을 소모하며 매몰비용의 오류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울산시민연대는 울산 남구청의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을 전형적인 사례로 보고, 그간의 진행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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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 '박수박 데이' 추진
창원서부경찰서(총경 김상구) 청문감사실(청문감사관 경감 이쌍호)은 6월 9일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과 함께 현장경찰관의 노고에 격려(박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의무위반 행위 근절, 자정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수박 Day’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청문감사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청렴의무 이행으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을 착안, 추진했다.경남경찰 6대 주요업무 과제 중 감찰활동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자체 테마인「Thumb Up!, 엄지 척!」찾아가는 청문감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사람중심 창원지역사회의 중심에 선 창원서부경찰서가 국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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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메리어트호텔, 오픈기념 성품 서구청에 기탁
부산 서구청은 암남동 소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송도비치호텔(대표 김창규)이 호텔 오픈(5.29)을 맞아 오픈식을 간소하게 하고 축하화환 대신 쌀로 받아 이웃에게 ‘꽃보다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 20kg 7포와 10kg 91포는 서구의 민간복지관을 통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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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방문판매사업장 불법행위 단속나서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서울시 관악구 소재 다단계 건강식품판매점 리치웨이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되고 있음에 따라, 지자체와 협업해 방문판매업체의 점검 및 위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확진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로 확인되고, 방문판매업의 특성상 실내에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강연 및 춤과 노래 등 오락을 병행하고 있어 감염병의 전파 가능성,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경남경찰은 방역당국과 함께 경남도내 1225개 방문(1223)·다단계(2)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방역 지침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어르신을 유인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물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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