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 확산 및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외빈 초청 없이 간부급 직원과 업무 유공 표창 대상자들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전 직원은 PC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사무실에서 비대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 강홍묵(국무총리 표창, 단체), 남해해경청 총경 박상욱(대통령 표창), 환경주사 김영원(국무총리 표창) 등 17명의 직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평소 해양경찰의 업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준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무총리 감사장, 단체) 등 2개 단체 및 외부인사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100년 해양경찰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점이 되도록 우리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코로나19 및 태풍으로 인한 전 국민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에서 기념행사 축소와 함께 릴레이 헌혈운동, 해상정화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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