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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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울산해경 치안현장 첫 순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19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내 취약지역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기 위해 울산 지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지방청장으로 취임 후 울산해경서 첫 순시를 나선 구자영 청장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이어 기장파출소 등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 부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작년 화학운반선 염포부두 폭발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을 큰 피해 없이 막아낸 노고를 치하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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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동모금회, 현대방앗간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식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9일 현대방앗간(대표 송민관) ‘착한가게 캠페인’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방앗간은 매달 3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약정했으며,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모여진 성금은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방앗간 송민관 대표는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제가 힘든 것 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 더 나눔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이렇게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고 전했다. 경남은 현재 1051개의 자영업자 기부자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그중 창원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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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하절기 여성안심환경조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돌입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하절기 여성안심 환경조성을 위한 취약지 점검 등 선제적 여성범죄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5월 18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간 도내 여성안심귀갓길(100개소) 등 여성범죄취약지에 대해 집중점검과 환경개선에 나선 것.◇여성안심귀갓길(100개소) 등 취약지 점검 및 집중개선경남도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안전환경조성사업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 ‘주민합동점검단운영’을 통해 위험요소를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등 여성안심환경조성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경남경찰은 특히, 여름철 여성대상 성범죄가 자주 발생(2017년 268건→2018년 257건→2019년 288건)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집중점검 대상지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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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등교 수업 대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전개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기됐던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온라인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유흥가 등지에서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사회적 언택트(비대면)분위기에 맞춰 온라인상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남경찰은 이를 위해 현재 온라인 개학 중인 학교 측과 긴밀하게 협조해 학교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350여개 학교에 대해 실시했고, 등교 이후에도 성범죄 등 특별예방교육을 지속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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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구역 全구간 일제점검·재정비
대구지방경찰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구역 全구간 일제점검·재정비를 통해 여성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대구경찰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환경개선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훼손여부를 파악하여 재정비하는 한편, 범죄발생·112신고·방범시설 미흡·주민 여론 등을 종합하여 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선정,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적은 유동인구 △낮은 조도 △노상범죄·112신고 다발 등 보행 안전에 영향력이 큰 요소에 집중해 불안감이 높은 주요 구간을 안심귀갓길로 선정할 계획이다.경찰은 지난 2013년 9월 성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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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차량 추락사고 없는 안전한 항포구 만들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해상 차량 추락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약지를 찾아 ‘차량 추락사고 없는 안전한 항포구(마을) 만들기’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 해경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발생한 실족 또는 추락사고로 이어진 연안사고는 총 44건으로 이중 해상 차량추락 사고가 10건을 차지했으며 그중 3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개인부주의이거나 인적이 드문 소형 항포구 중심으로 차량스토퍼(차막이) 등의 안전시설물이 갖추어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됐다.이에 울산해경은 지자체 및 고리원자력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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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 활용 일제 검문식 음주 단속
부산경찰청은 5월 18일부터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중단한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비접촉식 감지기는 지지대에 부착된 상태에서 운전석 창문 너머에 있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에서 약 5초에 걸쳐 호흡 중에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술을 마셨는지를 판별 할 수 있고, 음주 사실이 감지되면 램프가 깜빡이고 경고음이 울린다. 따라서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돼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낮다.경찰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17일간 동래,해운대서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부터 전경찰서에서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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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추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해양오염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위해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 수협과 함께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부산관내 오염사고 152건 중 어선에서 발생한 오염사고는 54건이었고 그중 44%에 달하는 24건이 4~6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신고 또한 조업시작 시기인 6~7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해경은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조업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내방송으로 선저폐수 적법처리 사항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을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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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경남청장, 창원 상남시장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경남청 지휘부 및 관할 서장과 함께 18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영세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에 맺었던 ‘1기관-1시장 자매 결연 협약’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진 청장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주변의 교통상황도 점검했다.이날 진 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꽈배기, 만두, 과일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경남경찰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상남시장과의 업무협약(4월6일)을 시작으로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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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청년들이 만든 '라임나무 봉사단', 코로나19 마스크·손소독제 후원
천안시 청년들이 올해 1월‘라임나무 봉사단’을 만들어 천안지역에 있는 요양원, 아동센터에 주기적으로 시설봉사를 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라임나무 봉사단은 천안시 청년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봉사단 김선율 대표는 교육과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봉사단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약1000장의 마스크를 구성동, 청수동, 목천에 있는 상점들과 요양원 곳곳을 다니며 전달했다.마스크 5부제를 실시해도 항상 품절됐던 마스크를 사용 못하는 자영업자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봉사단은 천안 천남중학교, 천안 청수고등학교에도 400만 원 상당의 살균수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후원했다. 해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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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 산하해변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울산 북구 강동 산하해변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 청산가리의 10배의 독성이 있어 절대 만지면 안된다.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7일 오전 9시 30분경 북구 강동 산하해변 0.4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D호의 통발에 올라온 문어가 맹독성 문어로 의심된다는 선장 B씨(울산북구거주, 48세)의 신고를 받고 문어 사진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자문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 30분경 부산수산과학원 손광태 과장에 의해 이 문어는 맹독성 ‘파란고리문어’라고 최종 확인됐다.‘파란고리문어’는 주로 남태평양 해역 등 아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며 침샘 등에 청산가리의 10배의 독을 가지고 있다. 우라나라에서는 제주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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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윤미향 당선자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대표 이종배)는 5월 18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윤미향 당선자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화견을 열었다. 법세련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쉼터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매입하고, 그 절반 가격에 매도하면서 정의기억연대에 손실이 발생했다. 윤미향 당선인이 기부금을 공익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임무를 위배해 제삼자(매도인, 매수인)로 하여금 재산상 이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정의연에 손해를 가한 것으로서 이는 형법 제355조(횡령, 배임)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어 윤미향 당선인을 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기자회견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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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어선 선저폐수(빌지) 적법처리 캠페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빌지)의 불법적인 해양배출을 방지하고 적법한 육상처리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를 해양에서 배출하려면 선박 항해중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작동 중이어야 하며, 배출액 중 기름성분이 15ppm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선박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 유창청소업자 등을 통해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 이에 울산해경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울산어업정보통신국, 수협 등과 함께 적법처리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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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65년 향토기업 대우버스 울산공장 폐쇄 철회하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지회·대우버스사무지회는 5월 18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자일대우사용차(이하 대우버스) 울산공장 폐쇄 규탄 및 노동자 일터 지키기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금속노조 김용화 수석부위원장의 여는말,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지회 박재우 지회장,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사무지회 최지훈 지회장의 현장발언,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문철상 지부장의 회견문 낭독, 구호제창(대우버스 울산 공장폐쇄 철회하라!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함께 살자 국민생존!)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3월 30일, 영안그룹 백성학 회장은 자일대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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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안 불어도 측정가능한 비접촉식 음주감지기 도입, 음주운전 집중단속
대구경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는 차량 내 알코올 성분을 감지하여 음주운전을 판별하는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도입, 5월 18일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하여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검문식 음주 단속에서 전국 최초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 실시, 전국확대 운영 중이다.최근 들어 대구지역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를 틈타 올해 3월 음주운전 건수가 354건에서 4월 434 건으로 22.6%(8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찰은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 방식과 병행해 안 불어도 측정가능한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사용, 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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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해양구조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5일 한국해양구조협회 본회 및 남해안을 담당하는 4개 지부(부산·울산·창원·통영)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020년 민․관 해양구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구자영 남해해경청장과 구조협회 관계자들은 구조협회 활성화와 민간구조대원의 현실적인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피복 지급, 수난구호 활동 중 사고 시 보상보험을 위한 복지제도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2020년 민·관 합동훈련 시 해역별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으로 공조체계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구조업무에 대한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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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행사 가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수상레저 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6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수상레저 안전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상레저 안전 릴레이’는 레저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ㆍ단속일로 지정 운영되던‘수상레저 안전의 날’(매월 셋째주 토요일)과 연계, 레저 활동객이 많은 부산 관내 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광안리(6월20일) ․ 해운대(7월18일) ․ 송도(8월15일) 해수욕장 순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산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직접 해수욕장을 방문, 레저 안전 수칙 팸플릿 ․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는 등 안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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