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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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30일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 방역관리 만전
부산경찰청은 5월 30일 부산지역에서 치러지는 2020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과 관련,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청의관리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시험에는 총 3974명이 응시(채용인원 157명, 경쟁률 25.3대 1)했고, 해운대 기계공고 등 8개소에서 시험이 실시된다. 경찰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중 많은 인원이 모여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혹시 모를 각종 상황을 대비, 1.5m이상의 거리를 두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총 8개교 400개 교실을 확보했다. 전년도는 5개교만 확보(응시인원 3137명)했었다.또한 기존 시험관리인원 외 방역 관리인원 104명을 추가로 운영하고, 응시자에 대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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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NC프로야구 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5월 27일 창원 NC파크 지하1층 프리미엄라운지에서 NC다이노스 프로야구 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경남경찰청 진정무 청장, 김영일 1부장, 공용기 마산동부서장, NC측 황순현 대표이사, 배석현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경찰청과 NC가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남경찰청 직원 복지증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경찰청은 지역 내 프로야구 관람 문화 확대를 지원하고, NC는 교통문화개선․사회적 약자보호 등 경남경찰청 주요 추진 정책 홍보와 경남경찰청 직원의 홈경기 단체관람을 지원한다. 진정무 청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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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에 코로나19 위기극복 훈훈한 온정 답지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월말부터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호흡기 환자를 별도 분리해 안심진료를 시행하는 대동병원은 3개월 이상 이어진 강행군에 직원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부산지역 기관이나 단체를 비롯한 익명의 시민들이 보내온 위문품에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 1.5리터 생수 800병을 비롯해 정문 직원에게 마스크 100장을 전달하거나 음료수 하나부터 떡 상자까지 가치를 떠나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된 위문품이 지금까지 50여종에 이른다.특히 5월 27일 오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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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선박 침몰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5월 27일 오후 1시경 부산 다대포 몰운대 인근 해상에서 부산·창원해경서와 민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해양사고 침몰사고 상황을 가정해 불시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구조세력(부산시, 사하소방서, 해양구조협회, 부산어선안전조업국 등)을 실제 동원해 유관기관과의 구조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또한 최근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이 충돌해 전복된 뒤 침몰한 복합적 상황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시 전개해 해상수색 인명구조, 전복선박 잠수구조, 침몰선체 수중탐색, 수중수색 구조까지 단계별 수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조세력인 헬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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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 '직장갑질, 노조대표자에 대한 폭언' 동구체육회장 규탄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는 5월 27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직장갑질, 노조대표자에 대한 폭언 동구체육회 회장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노조는 동구체육회의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 ◇사측의 첫 번째 주장: 동구체육회의 정기인사는 법적인 문제가 없고 꼼수제안을 한 적이 없다동구체육회는 5월19일 전체 직원 카톡방에 6월1일부로 전하체육센터와 동구국민체육센터의 안내 2명과 미화1명을 교체 하는 전환배치를 공고했다.동구체육시설의 안내업무와 환경미화업무, 스포츠강사업무는 6년 동안 한 번도 인사이동을 하지 않았다. 6년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인사를 돌발적으로 시행하면서 인사의 이유나 필요성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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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초등학교 첫 등교일 안전 확보 나서…교통법규위반 195건 단속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5월27일 초등학교(1∼2학년) 개학 첫 날 학교 진입로 및 주요교차로 등 702개소에 경찰(129)·모범(42)·녹색(693)·사회복무요원(78)·학교지킴이(531) 등 1473명을 집중배치, 어린이 안전확보에 나섰다.초등학교 첫 등교일인 이 날은 순찰차와 지자체 주차단속차량 16대가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주변 불법주정차위반 52건, 과속단속 111건 등 교통법규위반 195건을 단속했다.학교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에 경찰관들이 많이 배치되어 안심이 되고 교통관리 뿐 만 아니라 등하교 학생들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또한 친절히 안내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경찰은 코로나19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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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엔진, '힘내라! 경상남도!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성금 전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HSD엔진주식회사(대표이사 고영열)가 27일 창원시청에서 ‘힘내라! 경상남도! 나눔캠페인’의 창원지역 첫 번째 기부자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로 발생하는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롭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다양한 위기가정의 생계비·양육비·교육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창원 1호 기부자인 고영열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급여 우수리 기부와 기업의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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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용의자 검거 청년 2명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경찰공무원 준비생 김모(26·남)씨와 친구 손모(26·남)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표창장 및 검거보상금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4월 26일 자정 무렵 창원시 상남동에서 음주운전 후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김한수 창원중부서장은 “예리한 관찰력과 적극적인 신고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파트너로서 시민경찰의 무한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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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화물노동자 산재 집단신청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본부장 김정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근로복지공단본부 앞에서 화물노동자 산재 집단신청 기자회견을 가졌다. 화물연대는 화물운송노동자들의 화물운송 외 업무 중 사고 8건을 집단으로 접수하며 산재를 폭넓게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근로복지공단 본부가 관련 사건을 각 지사에서 개별적으로 판단 할 것이 아니라 지침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결정 할 수 있도록 역할 할 것을 주문했다.기자회견은 화물연대본부 이대근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화물연대본부 오윤석 수석부본부장의 취지발언, 공공운수노조 조성애 노동안전보건실장의 화물노동자 사망사고 통계발표, 화물연대본부 이대근 대회협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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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바다에서 항공순찰을 원한다면, 6월부터 신청하세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항공단은 오는 6월부터 3개월 간 부산에서「항공순찰 신청 제도」를 시범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순찰 신청 제도란, 부산 바다를 찾는 이용객(협회 또는 단체)들이 안전을 위해 순찰을 희망하는 일시와 해역을 남해해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항공대원들이 이를 접수해 집중 순찰하는 제도를 말한다. 당초 항공순찰 구역은 해양사고 통계와 낚싯배 조업 지역, 해양레포츠 활동 지역 등 각종 치안수요를 감안해 지정했지만, 순찰을 희망하는 바다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항공순찰을 펼치겠다는 취지다.항공순찰 신청은 6월부터 남해해경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홈페이지 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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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암행순찰차 도입 1개월…얌체운전 등 교통법규위반자에 경각심 고취
대구지방경찰청은 언제, 어디서나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준수 의식을 향상하고자 1개월 전 도입 운영한 ‘암행순찰차’가 교통법규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고품격 교통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1개월간 이륜차 인도주행 등 사고다발 및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고위험·고비난성 교통법규위반 588건 계도·단속했다. 그중 신호위반 236건, 중앙선침범 70건으로 중요법규위반의 비중이 높았다. 교통사고는 전년동기대비 1204에서 983건으로 18.4%감소했다.아울러 암행순찰차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경찰관이 없어도 교통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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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초등학교 등교 시작 '등·하굣길 안전활동' 추진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5월 27일부터 6월 19일 간「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초등학교 주변 안전 대책」은 등굣길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력해 학교안팎 가시적 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홍보,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 횡단보도 보행지도,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하굣길에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저학년 하교시간 위주로 각종 예방활동을 벌인다.경남경찰청은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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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 대폭 확대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발달장애인의 형사사법절차상 권리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대폭 확대운영하고, 발달장애인 특성 이해 등 전문교육을 통한 실질적 권리보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장애인 인권단체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러한 조치는 지난 4월 22일 창원장애인 인권단체의 발달장애 피해자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피의자에 대한 진술권과 방어권 보장을 위해 진술조력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마련 촉구에 따른 것이다.경남지방경찰청은 기존 서별 1∼2명으로 지정해 총 35명으로 운영되던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을 모든 수사부서(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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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여성센터, 김해여성대학 개강식 가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여성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김해여성대학’ 개강식을 26일 오후 1시 30분 여성센터 다목적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김태문 김해시 시민복지국장, 박경숙 김해시여성센터관장, 교육생 26명,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김해여성대학은 김해시 양성평등기금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성평등사회 조성 및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할 여성 지도자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고 세상과 더불어 소통하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서다.개강식은 김해시여성센터 관장의 인사말,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코로나19 대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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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동구체육시설분회 "울산동구체육회 직장 갑질, 성희롱, 임금체불, 부당인사 규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구체육시설분회(분회장 최민광)는 26일 울산동구 체육회의 갑질, 성희롱, 임금체불, 부당인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동구체육시설분회에 따르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반말을 하며 호통을 치고, 막말과 욕설을 퍼붓기도 하고 직원과 면담하면서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많은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큰소리로 모욕을 주기도 했다.자유시간인 점심시간까지 직원들을 통제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체크한 일도 있거나 여성 준비실을 무단으로 열고 들어와 사담을 늘어놓는가 하면, 여성 직원들에게 수치심을 느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근무 중에 자신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호통을 치고 모욕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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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 시행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연안해역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의 일환인'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연안에서 발생한 사망사고(19명)중 94%(18명)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사망·실종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구명조끼 착용 시 발생한 11건의 연안사고 중 사망사고는 단 1건에 불과해 안전장비 착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또한 사망원인이 개인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각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명조끼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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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WCA "힘내라 대구! 코로나19극복 지역업체 살리기 마켓 연다"
대구YWCA는 5월 29-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야외주차장에서 ‘힘내라 대구!코로나19 극복 지역 업체 살리기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겪게 된 극심한 경제침체를 다시 살리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디자이너 의류 등 50개의 업체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업체 살리기 마켓에 정부 긴급재난지원카드와 대구시 긴급생계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대구YWCA관계자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낸 대구 시민이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착한 나눔의 운동으로 하나 된 대구 시민의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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