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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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사내 ‘빅스마일데이’ 응원 행사 열어
G마켓이 연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사내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수 민경훈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며 커피와 디저트를 전달했다.행사는 서울 역삼동 본사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광고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고 직원들과의 즉석 사진 촬영과 인사 시간이 마련됐다. G마켓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내부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민경훈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자신의 노래를 활용해 쇼핑 축제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G마켓과 옥션은 11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이어간다. 회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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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연간 거래액 1조 원 조기 달성
온라인 셀렉트숍 29CM가 올해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기록이다.29CM는 올해 10월 기준 거래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1년 무신사 인수 이후 거래 규모가 세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4년 평균 성장률은 40%를 유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여성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안정된 성장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국내외 패션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가 거래 확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주요 여성 브랜드의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50억 원을 넘긴 브랜드 수도 2021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 역시 강화됐다.홈 카테고리 ‘이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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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블랙핑크 협업 한정판 에디션 선보여
몰스킨이 블랙핑크와 협업한 ‘몰스킨X블랙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기록을 통한 자기 탐색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K-팝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이다.몰스킨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세계적 활동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기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에디션은 블랙핑크의 데뷔 시리즈인 ‘스퀘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블랙과 핑크 컬러 조합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시그니처 그래픽은 다면적 정체성과 창의적 탐색의 의미를 담았다.주요 구성은 노트, 다이어리, 저널 세트, 미니 노트 키링으로 이루어져 있다. 키링 제품은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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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뉴욕 한류박람회서 K-패션 브랜드 소개
W컨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8일까지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열린다.W컨셉은 약 33㎡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 브랜드는 파사드패턴, 던스트, 오소이, 마지셔우드, 모한 등으로,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W컨셉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어에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디자인 완성도와 소재 경쟁력을 소개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회사 측은 박람회 기간 자사 글로벌몰에서도 동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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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획득
남양유업이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생경영 체감도, 협력 실적,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남양유업은 협력사와의 공정 거래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온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과 불공정거래 제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준법경영 내재화를 위해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전담 조직 및 클린센터를 신설했다. 이어 법조‧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구성해 윤리경영 기반을 강화했다.협력사 지원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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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 신제품 출시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신제품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시카고 피자 단독 라인 확장의 일환으로, 브랜드 대표 메뉴군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익숙한 조합인 콤비네이션을 시카고 피자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다양한 고기 토핑과 야채, 치즈를 결합해 만든 딥디쉬 피자다. 기존 시카고 라인업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대중적인 맛 구성을 강조했다. 도우 엣지에는 갈릭디핑 소스를 곁들여 식감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제품은 출시 6주년을 맞은 굽네 시카고 피자의 누적 판매량 900만 판 돌파에 맞춰 기획됐다. 굽네는 고객 1천 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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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11월 ‘반지의 제왕’ ‘위키드’ 돌비 시네마 상영
메가박스가 11월 극장가에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와 ‘위키드: 포 굿’ 두 편을 돌비 시네마 버전으로 상영한다. 회사는 이번 상영작을 통해 HDR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상영 환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5일 개봉하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는 국내 최초로 돌비 포맷으로 재개봉된다. 중간계를 배경으로 한 모험 장르의 대표작으로, 영상과 사운드 모두 돌비 시네마의 기술을 통해 새롭게 구현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톨킨의 세계관을 완전한 몰입감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9일에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두 주인공의 엇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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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협업 한정판 선보여
브리타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할인 행사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함께 진행된다.브리타 관계자는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소비자가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채널별 맞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행사 기간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이 일정 할인율로 판매된다. 일부 플랫폼은 구매 금액에 따라 기프트 카드와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청소용품 브랜드 스크럽 대디와 협업한 한정 패키지를 오늘의집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소형 냉장고 사용에 적합한 정수기 ‘리켈리’와 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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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11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진행
홈앤쇼핑이 11월 한 달간 대규모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적립금과 쿠폰, 경품 이벤트를 결합한 형태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행사는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홈앤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참여를 확대하면서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TV 상품을 통한 적립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TV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누적 이용 기간에 따라 추가 적립금이 지급된다. 또 ‘코리아 그랜드 TV쿠폰 페스티벌’에서는 일정 기간별로 쿠폰과 적립이 동시에 제공된다.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한 ‘빅 적립데이’ 기획전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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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서울마라톤 공식 음료로 참여
웅진식품이 ‘2025 JTBC 서울마라톤’의 공식 음료 협력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JTBC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했으며, 서울 일대에서 3만7천여 명이 참가해 진행됐다.웅진식품은 자사 이온음료 브랜드 ‘이온더핏 제로’를 급수대 공식 음료로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으로 러너들이 체력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장에서는 기록 인증을 위한 포토존을 운영했다. 참가자가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공간과 AI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인증 부스를 마련해 완주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완주자에게는 스티커 굿즈가 제공됐다.또한 완주 간식 패키지에는 ‘이온더핏 제로 스파클링’과 단백질 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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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서 국산 참다랑어·연어 가공 기술 선보여
동원산업이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5개국 420여 개 수산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역 박람회다.동원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산 참다랑어와 노르웨이 연어 등 다양한 수산 가공품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수산식품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첫날에는 동해안 참다랑어 해체 시연과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동원산업은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와 함께 참다랑어의 적정 유통 방안과 부가가치 확대를 논의해 왔다. 어획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쿼터제 한계로 발생하는 폐기 문제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접근도 병행 중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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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G마켓 ‘빅스마일데이’ 연계 여행 상품 기획전 진행
노랑풍선이 11일까지 G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사 기간 동안 여행사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노랑풍선은 패키지, 단거리, 장거리 여행 등 고객 취향에 맞춘 구성으로 브랜드관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여행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구성을 세분화했다”고 말했다.행사 기간 중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조건에 따라 일정 비율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과 여행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제휴를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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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그랜드십일절’ 맞춰 e쿠폰 기획전 확대
11번가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그랜드십일절’ 기간 동안 e쿠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회사는 올해 행사에서 참여 브랜드를 기존보다 세 배 확대했다. 구글, 웨이브, 올리브영 등 디지털 콘텐츠와 외식 브랜드가 포함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생활과 여가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행사 기간에는 결제 수단에 따라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전용 쿠폰이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커피와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도 증정된다.11번가 관계자는 “e쿠폰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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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원e샵, ‘종가 김장대전’ 사전판매 시작
대상 정원e샵이 김장철을 맞아 ‘2025 종가 김장대전’을 열고 김치류와 김장 재료 판매를 시작했다. 본 판매는 11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포장김치와 절임 배추, 양념 등 김장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가격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한 기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장을 직접 담그지 않는 소비자는 포장김치로, 전통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는 간편 양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포장김치와 김장용 양념이 판매된다. 또한 구매자는 배송 희망일을 직접 지정할 수 있어 소비 상황에 맞춘 주문이 가능하다.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무료배송과 상품별 할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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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음주 인식 확산 캠페인 마무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통해 책임음주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7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브랜드 행사 4곳에서 시행됐다.회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20대에서 50대 응답자 중 64%가 책임음주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홍보가 결합된 형태가 인식 확대에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이번 캠페인은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에 따라 ‘책임 있는 호스팅’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3년부터 진행 중인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중심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해왔다.페르노리카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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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종결식 개최
CJ도너스캠프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 다양성 인식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올해는 전국 600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약 9,700명의 아동과 600명의 교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고, 온라인 중계를 통해 전국의 교사들이 동시 참여했다.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가 공유됐고, 참여 교사들의 사례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크가 이어졌다. 현장 참석자는 “수업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CJ도너스캠프는 2023년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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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겨울 패션위크’ 개최
CJ온스타일이 11월 16일까지 겨울 패션위크를 열고 아우터 중심의 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증가한 겨울 의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소재와 보온성을 중시하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패션위크에서는 캐시미어와 구스, 알파카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 제품이 중심을 이룬다. 경량 패딩을 포함한 다양한 보온 제품이 함께 소개되며, 잡화 부문에서는 겨울용 신발과 액세서리도 확대 구성됐다.행사 기간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금 지급과 스타일 제안 이벤트가 진행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위크를 통해 변화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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