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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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9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民·官·公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KOEN 일자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진주시, 경상대, 경남과기대, 고용노동연수원, LH 등 공공부문, 학계, 산업계,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이 포럼 패널로 나섰고,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임직원, 진주지역 취업준비생 등 200여명이 운집하여 열띤 관심을 보였다.이날 포럼은 한국남동발전의 일자리 창출 중장기전략, 로드맵 및 세부추진과제, 경상대 정대율 교수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진주시의 2017년 일자리 종합대책 순으로 주제발표가 있은 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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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 성공적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지난 16일과 17일, 경주에서 열린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WANO 회장인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확대 중이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제 원자력 기술수준과 글로벌 대중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며,“WANO 회원사들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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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으로 청년취업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일자리 창출과 공공일자리 창출에 따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하반기에 36명을 채용하기 위해 모집공고 진행중 이라고 18일 밝혔다.이는 상반기에 신입직원 7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 36명(일반채용 27명, 사회형평채용 6명, 시간선택제 직원 1명, 전문연구원 2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여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입사지원시에 학교, 학점, 학력, 가족사항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기재를 배제하여 왔다.또 서류전형 시 연령이나 외모에 따른 차별 등의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년월일과 사진 등의 인적사항도 배제하여 블라인드채용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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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평창올림픽 기부금’ 직원들에게 갈취 ‘논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부금을 직원들에게 강요하고 나서 도마 위에 올랐다. 코레일은 지난달 2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금 모금’이라는 제목으로 직원들에게 메일을 발송했다. 이번 기부금 모금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신청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며 금액은 2급이상 3만원 이상, 3급이하 1만원 이상 등으로 정했고 CMS 출금이체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도록 했다.문제는 자발적인 모금이라면서도 직급별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 구체적인 액수까지 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정해진 계좌로 직원들이 직접 입금하는 게 아니라 사원번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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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황진구(롯데케미칼 상무)씨 모친상
▲강송자씨 별세, 황한구(아레스건축사사무소 대표)·황진구(롯데케미칼 상무)·황혜주(임영구 세무사사무소 실장)씨 모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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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과 미얀마 시장개척 앞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 양곤 국제 전시장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2017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Myanmar 2017)’에 참가해 미얀마 시장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얀마 전기전력 산업전은 미얀마 최대의 종합전기 전시회로, 올해에는 16개국 13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해외 바이어 등 35,000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석유공업(주) 등 1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미얀마 시장에 전시하고 총 366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미얀마는 경제성장 및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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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소기업 '경영혁신 종합지원사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이관섭)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 대표사와 2017년도 경영혁신 종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전우영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 및 중소기업 45개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 1차년도 사업성과와 2차년도 계획을 설명하는 등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한수원 경영혁신 종합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동안 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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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서울ADEX2017서 종합방산업체 역량 펼쳐
한화그룹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7)’에 방산계열사가 총출동하는 통합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 ADEX 2017’은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600㎡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한화그룹은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지상방산,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의 제품 역량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 방산기업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형 3축 체계, 수출 주력 제품 돋보여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관련 기술과 제품들이 우선 눈에 띈다. (※3축 체계: 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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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간부승진 자격시험 1,600여명 응시
롯데그룹은 지난 15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광진구 소재)에서 52개 계열사 1,6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16일밝혔다. 이 날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치르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선·후배 동료 5천여명이 몰려 시험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이사,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코리아세븐 정승인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도 시험 장소에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는 경영전략, 조직행동,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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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 수술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안완기)는 16일,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환아들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벡 6명 등 총 10명의 수술을 지원해왔다. 한편, 가스공사는 약 4조 3,000억 원이 투입된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수르길 가스전 사업’을 통해 韓-우즈벡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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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 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상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16일, 대한전기협회 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기업 26개사, 사회적협동조합 9개사를 초청해 한수원 직원과 1:1 매칭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물품 및 용역 구매 수요와 공급을 매칭함으로써 실질적인 공공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서, 한수원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우선구매 및 판로개척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기업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매담당 직원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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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계 최대 규모의 1 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1 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기영 아스트로마社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준공된 실증플랜트는 한전과 아스트로마社가 공동 개발한 “이산화탄소 분리막”을 이용해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중 연간 7천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리막”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후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 등 다른 분자와의 크기 차이를 이용하여 분리막으로 걸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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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조명공제공합는 수상한 관계? …사기인가는 '못본 척' 부과금 면제 뒷처리는 발벗고 나서
한정애 국회의원은 13일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와 조명공제조합에게 과도한 특혜를 제공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우선 공제조합 인가부터 문제로 지적됐다. 환경부는 조명공제조합을 2015년 1월 30일에 인가해줬다. 그런데 당시 '자원재활용법 제28조 제1항제4호'에 따르면, 조합으로 인가받기 위해서는 ‘자체 재활용시설의 명세(자체 재활용시설을 가지고 있는 조합으로 한정한다)를 제출하고 인가받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당시 조명공제조합이 제출한 인가요청서류에는 자체 재활용시설에 대한 명세가 첨부되어 있지 않았다. 자체 재활용시설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공제조합이 인가 요청 당시 제출한 ‘재활용의무 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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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먹는 하마' 산업부 에너지공기업, 최근 10년간 자산손상규모는 '17조'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기업들의 자산손상 규모가 최근 10년간 약 1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서울 금천구)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공기업 11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자산손상 규모가 도합 16조 8,28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공기업별로 살펴보면 ▲석유공사가 9조 6,182억원의 손상을 기록해 전체 자산손상의 절반이 넘는 57%를 차지했다. 뒤이어 ▲한국전력이 2조 6,349억원, ▲광물자원공사가 2조 5,797억원, ▲가스공사가 1조 7,230억원의 자산손상을 기록했다.특히 자원공기업의 자산손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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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오늘부터 9일간 ‘제5회 아라문화축제’ 개최
K-water는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간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5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라문화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저와 전시,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메인행사인 국제드래곤보트와 요트대회 외에도 무료 수상레저체험과 야외 영화제,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인천시 검암역 인근의 시천가람터(인천시 서구)에서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또 2명이 한 팀으로 노를 저어 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곤보트 대회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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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모델"개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노상 공공주차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우룡 중구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모델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했다. 준공식은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기의 충전 시범과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 융합형 All-in-DC 급속 충전모델 시현 행사가 진행됐다. 주로 구내 부설주차장에 설치되어 출입이 불편했던 기존 전기차 충전소를 개선한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는 노상 주차장에 전기차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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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영어경진대회’ 개최…초등생 교육지원
K-water는 13일 오후 1시 대전시 유성구 소재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제7회 전국 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water가 전국의 댐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영어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65명이 참여해 자유 주제로 영어스피치와 상황극, 영어퀴즈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그동안 다져온 영어실력을 발휘한다.심사는 대회 종료 전에 진행하며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을 수여한다.K-water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 중 하나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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