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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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첫 벼 수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3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인근에 자리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최초 벼 수확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부지에 73㎾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실증단계를 거쳐 앞으로 사업을 보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준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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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는 3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항권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항권역이 인천시와 항만공사와의 상호 발전에서 있어서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인천항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협약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시세(취등록세) 75% 감면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시세 감면 일몰에 의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세납부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천시가 항만공사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2007년도에 인천광역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월미도 갑문매립지(2만462㎡)의 부지를 연말까지 189억원에 매입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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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2017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해양학회’에 참가해 특별세션에서 논문 2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추진방향’, ‘블루카본의 해양탄소흡수원 인정을 위한 법적 접근’ 등 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로써 학계․연구기관과 공유했다.첫째 날에는 한반도 해양생태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라는 주제로 △연안습지 기초조사,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등 개별조사의 문제점 △이를 보완한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로의 전환 △조사결과 활용 및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다.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 및 장단기 변동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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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부산 에코델타시티 외국기업 유치 ‘신호탄’
K-water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산업물류용지에 입주할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1일(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의 쉬저우市 뉴센추리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교통운송협회가 주최한 ‘중국국제물류발전대회’에 참석한 48개국 기업과 CCTV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K-water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설명회에 이어 K-water와 부산광역시는 중국의 대형 물류기업인 웬성물류그룹 등 물류기업 4개사와 833억원에 이르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외국기업에 최대한의 편의와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실질투자로 이어지도록 유기적으로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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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BIXPO 2017 참가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17’전시회에서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열화상 카메라 탑재형 무선조정비행체 등을 선보였다.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은 한전KPS가 수행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하는 차세대 정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 등 수면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융·복합기술로 물과 에너지를 융합한 또 다른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각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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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폴란드에 배터리용 부품 공장 설립
LS전선은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市에 차량 배터리용 부품 생산법인(LS EV Poland)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생산거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유럽 본토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LS전선은 전기차 및 일반 차량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을 생산,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연간 약 20만 대의 차량용 배터리에 납품이 가능하다. 국내 전선업체로서는 유럽의 첫 생산거점이다. 이로써 LS전선은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공장을 포함, 총 7개의 생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명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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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해외 셰일가스전 개발 역량 확보에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연구사업인 ‘셰일가스층 파쇄효율 향상을 위한 탐사프로세스 및 실증연구(‘13.12~‘17.11)’의 특별 심포지엄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 세계에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인 셰일가스 분야에서 독자적 탐사프로세스 확립과 현장실증을 통한 개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본 연구를 총괄 수행했으며, 지난 2013년 12월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선정한 ‘에너지 R&D 신규과제’로서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관리공단, 서울대학교 등 국내외 석유·가스 개발 분야 주요 기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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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5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에 맞춰 전력분야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종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훈련상황보고 회의’, ‘헬기추락에 의한 전력설비 피해, 광역정전 복구훈련’, ‘전력제어시스템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업무연속성체계(BCM) 모의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국민 체감훈련 및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도 병행해 시행한다.특히,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11.2일(목)에는 한전 경기본부 군포 훈련장에서 재난 초동대처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기반 종합훈련 및 토론기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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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우럭’ 맛보러 ‘삼길포항’ 가자
충남 서산시 대표 지역 축제인 ‘삼길포 우럭축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대산읍 소재 삼길포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삼길포 우럭축제’는 지역 내 대표 수산물인 우럭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 인근 기업이 힘을 합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해마다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올해도 우럭 모양의 팔찌, 목걸이, 손수건 만들기와 우럭 회 시식, 지역 특산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남진, 소찬휘 등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행사 첫 날에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인 현대오일뱅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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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성동구, ‘안전한 도시 조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가 지난 31일 성동구, 성동경찰서와 손잡고 '구(區) 성동통합관제센터'와 'NSOK 통합관제센터', '서(署) 112종합상황실' 간의 통합관제시스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안태호 NSOK 대표를 비롯하여 정원오 성동구청장, 윤승영 성동경찰서장, 남호동 (사)한국경비협회장 등 민∙관∙경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동구민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금번 협약은 성동구가 올해부터 추진해오던 안전도시 조성 정책인 ‘더(The)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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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2017 전력기술 R&D성과 발표회”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7 행사 특별세션에서 한전 연구개발 성과 공유의 장인 “2017 전력기술 R&D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그룹사, 에너지기술평가원, 현대중공업(주), 광주과학기술원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는 한전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개발 전략을 대외 공개해 관련 기관 및 대학과 협력을 모색하고 전력산업계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할 수 있기 위해 개최했다. 한전은 가공송전선로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등 최신 전력기술을 전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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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DJSI Korea 9년 연속 최우수기업 편입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에서 9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편입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가 9년 연속으로 DJSI Korea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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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남미 7개국에 세계 최고 수준 LNG 기지 선보여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달 31일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한 중남미 7개국* 정부 대표단 및 세계은행(World Bank) 중남미 프로젝트 담당자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규모와 기술을 자랑하는 LNG 기지 운영현장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Korea Green Growth Trust Fund)의 지식 공유(Knowledge Exchange)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문단에는 이삭 카스티요(Issac Castillo) 파나마 에너지부 차관 등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사업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세계은행 중남미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포함됐다. 가스공사는 멕시코 만사니요 LNG 인수기지 사업 성공사례 및 한국 가스산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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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윤활유 지원
S-OIL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5천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 파스칼 리고)도 1천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S-OIL의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 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된다. S-OIL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S-OIL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푸드뱅크 사업은 ‘제2의 수확(Second Harvest)’이라 불리며 크게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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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과 북아프리카 시장 수출 판로 개척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여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전력 신기술 세미나에는 알제리 국영 전력회사 Sonelgaz 부사장, 주 알제리 대한민국 대사, 알제리 파견 국토부 소속 국토관리관 등이 참석했으며, 모로코에서는 에너지부 담당 과장, 수도전력청(ONEE) 부청장, 태양열 에너지청(Masen) 전무 이사 등이 참석하여 한전의 우수한 전력설비 운용기술 및 해외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한편, 수출촉진회 참여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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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나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KOEN 나눔봉사단과 KOEN 대학생봉사단 등 30여명은 산청군 삼장면 다간마을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봉사단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과실이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남동발전 안찬성 사업지원처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이 가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함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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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기차 핵심소재’ 공급 준비 박차
포스코는 미래차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소재를 공급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까지 구축된 전기차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31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글로벌 전기차소재 포럼 2017’을 개최했다. ‘전기차 Total Solution Provider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150여 개 전기차소재 고객사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포스코의 전기차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전기차 핵심기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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