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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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7년도 제10차 이사회 개최
대한체육회는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오늘 이사회에서는 이사보선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 승계 관련 조항과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건을 안건으로 의결했다.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이 겹치는 사정상 운영방식을 종합대회에서 종목별 대회로 변경하고, 개최기간을 ‘17년 12월 말부터 동계올림픽 전인 1월 중순까지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보고하였다.그리고, 기존 4본부 3실 체제에서 기획조정본부, 체육진흥본부, 학교생활체육본부, 국제본부, 훈련본부의 5본부와 감사실, 공정체육실, 홍보실 3실로 바뀌는 내용의 직제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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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제4회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7일에 KSA가산디지털센터에서 ‘제4회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통한 창업마인드를 고취하고, 기업 현장 문제 해결을 통한 시장 친화형 인재 육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학생 경진대회로, 문제 상황에 대한 분석부터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까지의 해결안을 참가팀 별 경쟁 프레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이번 대회는 4회 째로, 1회부터 3회까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대상으로 수여되었고, 금년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총 2점 (2개 부문 각 대상 1점)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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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포항 지진 구호성금 1억 원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1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성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20일부터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긴급 구호성금 지원에 이어 피해지역 복구에 1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21일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가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20일부터 매일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지진대피소가 마련된 포항시 북구 흥해체육관 및 대도중학교에서 식사 지원 및 물품 배부 등 이재민 구호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가스공사는 11월 16일에 구호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한편, 포항 대도중학교 대피소에 임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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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173번째 도서관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하고 있는 ‘희망나래 도서관’ 173호가 21일 경북 경산시 장산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날 도서관 준공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6년째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승합차 80대를 포함해 2014년부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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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안보 걱정없다” 글로벌 홍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신동빈 회장은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18일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Ski)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16일 열린 재판을 마치고 심야 비행기를 이용해 1박 4일 무박성 일정으로 스위스를 다녀오는 강행군을 펼쳤다.동계 스포츠 단체 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신 회장은 FIS 지앙 프랑코 카스퍼 회장, 사라 루이스 사무총장과16명의 FIS 집행위원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현황과 교통,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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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하반기 채용시험 진주서 치러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 관내 고사장에서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올해 상반기 채용에 이어 추가로 40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서 평균 120대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날 필기시험에는 4,200여명이 응시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채용을 진행하면서 2018년부터 적용 예정인 정부의 지역인재채용 목표기준인 18%보다 상향된 20%를 채용목표를 수립, 지역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날 필기전형 결과에 따라 11월 말 면접전형을 진행해 오는 12월 중순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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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규원전 도입 추진국에 건설·운영경험 멘토링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20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고리 5,6호기가 위치한 울산시에 위치한 한수원 인재개발원과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IAEA 회원국의 원전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과거의 기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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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K-water는 오는 21일 충주댐에서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 단장한 ‘충주댐 물문화관’을 개관한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총면적 2067㎡의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위한 개방형 홀과 세미나실, 수려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데크,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특히 항일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권태응 선생’의 고향이자 남한강을 끼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조성한 ‘어린이·물·아동문학 테마관’은 물 관련 내용을 담은 다양한 아동문학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다목적 전시실에는 디지털 센서를 통해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 소리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연출이 적용된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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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DNV GL社와 제6차 정기 합동 컨퍼런스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DNV GL Korea社와 LNG 밸류체인 기술 분야 교류를 위한 제6차 정기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회사는 지난 2014년 6월 기술협력 MOU를 체결 후 KSMR 액화공정, 소규모 LNG, LNG 벙커링 및 해저배관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 주요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를 시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해저배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내부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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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대한민국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시대 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완공,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 시대를 열었다. 남동발전은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MW 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대형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담당했고, 남동발전은 사업.설계.시공관리 및 품질검사, 준공검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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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협력사 인재육성 지원 "APEC 포럼에서 호평"
포스코의 외주협력사 인재육성 지원모델이 APEC미래교육포럼에서 소개돼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3차 APEC 미래교육포럼에서 ‘중소 협력기업 상생 인재육성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포스코형 상생 인력육성 모델을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7개국 참가자 170명 앞에서 발표했다. APEC 미래교육포럼은 2003년부터 우리 정부가 APEC 지역의 교육방법론과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APEC정상회의와 연계해 ‘APEC 역동성 창조와 청년 고용가능성 증진을 위한 혁신적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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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외 가공(架空) 케이블 턴키 수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6일 방글라데시에서 6,000만 달러(약 670억 원) 규모의 가공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제품 생산은 물론 철탑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수주이다. 가공 케이블은 철탑 또는 전주에 가설하는 것으로 지중 케이블이 도심에 설치되는 것에 비해 주로 원거리 송전에 사용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설치를 시작,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그 동안 LS전선의 해외 턴키 사업은 주로 지중 및 해저 케이블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가공 케이블의 경우 단순히 제품만 납품해 단일 프로젝트가 100억 원 규모를 넘기기 힘들었다. 가공 케이블은 지중 케이블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축 비용이 낮아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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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6일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6 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오전 9시2분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6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운전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여진에 의해서 지진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고 한수원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해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한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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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포항지역 주요 전력설비 긴급점검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16일 포항 지진 진원지 인근지역인 북포항지사를 방문해 지진 피해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흥해변전소 등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5일 지진발생 직후 포항지역 인근 사업소장과 긴급 비상대책 화상 회의를 개최하여 직원의 안전과 고장이 발생한 전력설비 원인파악, 여진이 완전히 잦아질 때까지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전력설비 내진보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한전은 포항 지진 충격으로 발생한 4건(1,057세대)의 정전에 대하여 825호는 3분만에 전력공급을 재개하였고, 나머지 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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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서 중소협력사 현장교육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6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천연가스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설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기술 개발·제품 생산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천연가스 생산과정 및 설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교육에는 피케이밸브(주) 등 7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하역설비·저장탱크·기화기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견학, 기자재 관련 Q&A 시간으로 진행됐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협력사가 가스공사 현장 설비 및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우수한 제품을 설계·제작하면, 가스공사는 부품 개선에 따른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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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mom편한 놀이터’... "오픈에 탄력 붙인다"
롯데는 16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꿈마을어린이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부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 이석환 팀장(전무), 박영선 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부산시 동래구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두 번째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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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창립 50주년, 100년 향한 새로운 출발 선포
K-water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1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 K-water’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이학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물 관리 환경이 지난 50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변화 영향과 국민들의 높은 물 의식에 따라 물 관리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혁신기술 기반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물산업의 구조변화와 물관리시스템 혁신에 대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의 5년을 ‘시장의 추격자’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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