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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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관광지도’ 배포…전국 해양 여행지가 한눈에~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연휴에 방문하기 좋은 해양관광지를 안내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서울역(KTX역 1번 출구)에서 해양관광지도 총 2000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해양관광지도와 함께 긴 귀성길의 무료함을 달래 줄 간식인 스낵김 2000개도 배포할 계획이다. 지도 뒷면에는 해안누리길 우수여행상품으로 뽑힌 ‘시인의 섬 보길도·푸르른 청산도’ 해안누리길 상품과 전국의 8개 우수해양상품, 6개 어촌체험마을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소개를 실었다.특히 어촌체험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인근의 대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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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정의헌 사장, 나주시 목사골시장 방문해 물품 구매 나서
한전KPS는 정의헌 사장이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나주시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에 사용할 물품(쌀)을 구입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목사고을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전KPS도 앞장 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한전KPS가 이날 시장 상인회로부터 구입한 쌀은 나주 부활의 집, 나주시양로원, 지역 보훈가족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한전KPS는 전국 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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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롯데만의 기업문화 만든다
롯데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로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사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46개 계열사에서 운영 중인 ‘기업문화 TFT’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 기업문화 TFT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샵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기업문화위 2기 활동과 추진 방향을 기업문화 실행조직인 계열사 기업문화 TFT와 공유하고, 앞으로 롯데만의 기업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중점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계열사 기업문화TFT를 ‘다양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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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제4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주최하는 ‘제4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가 지난 28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대구시민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대구시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스공사는 클래식, 민속무용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신현희와 김루트, 코요태, 김현정, CLC, NCT127 등 대중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밤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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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AIIB 최초 승인 차관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28일 방글라데시 전력청으로부터 4,600만 달러(약 524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설립 후 최초로 승인한 차관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AIIB는 지난 해 6월,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의 에너지, 교통,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에 총 5억 9천만 달러에 이르는 첫 대출을 승인했다. 방글라데시는 이번 차관으로 수도 다카(Dhaka)를 중심으로 도심의 전력 케이블들을 지중화하고, 신규 케이블을 매설하여 전력망을 확충하는 사업을 벌인다. LS전선은 중국이 주도하는 AIIB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에서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기술력을 높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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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 합동“빛가람 행복나눔 파트너”사회공헌 시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활동은 “빛가람 행복나눔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생애주기별 맞춤형’방식이란 점에서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 된다. 지역 수혜자들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방식이다.전력거래소 노·사 합동 방문단은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인 “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부”를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사 합동으로 진행해 전력거래소 노사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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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28일‘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이를 위해 한수원은 전기차 30대와 충전기 24대를 본사에 도입, 설치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 시스템 개선 작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모든 사업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에는 셰어링에 활용되는 차량 외에 총 23대의 업무용 전기차와 37대의 충전소가 있다. 특히, 202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차량 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것이다. 차량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주차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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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천연가스 제5기지 우선협상 대상지 선정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8일, 국내 다섯 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지로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 제고 및 마케팅·트레이딩 등 유연한 수급관리 기반 확충을 위해 2015년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제5 LNG 인수기지 건설을 추진했다. 제5기지에는 2031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총 10기와 LNG 하역설비,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서게 되며,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가스공사는 제5기지 입지선정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 전국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설비부지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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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석 연휴 공군부대 설비점검 및 위문 방문
한국전력은 조환익 사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8일, 공군 제15 특수임무비행단을 방문해 군부대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에 위치해 최일선의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군부대의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비행단장 이하 지휘관과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전은 매년 추석 명절 전 군장병에 대한 위문행사를 시행해 왔다.이날 조환익 사장은 요즘같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수도권 영공방위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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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대국민 태양광 솔루션 플랫폼 개발, 운영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인터넷을 통해 국민 누구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한국남동발전은 2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대국민 태양광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U’sol(유쏠, Your Solar, Your Solution)‘의 개발과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이트는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발전 사업 관련 정보를 얻고, 우수 태양광 전문 시공업체와의 매칭을 통해 보다 손쉽게 태양광발전 사업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 사업자와 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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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문화콘서트’ 개최로 여가친화 경영 선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9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튜티앙상블에서 주관하며 평일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근무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이다.이번 행사에는 ‘춤과 떠나는 음악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악 5중주, 탱고, 왈츠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뤄졌으며 특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및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감동을 나눴다.마라복지센터 관계자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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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실시
K-water 임직원봉사단 물사랑나눔단원 30여명은 28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송편 나누기는 한가위와 열흘에 이르는 긴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을 나누기 위해 이뤄졌다.물사랑나눔단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료품 등을 포장한 한가위 선물 100여개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선물은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전달된다.한편 K-water는 전국 114개 물사랑나눔단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이웃돕기, 재해구호, 환경보호 등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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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세종시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개시
K-water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9일 수돗물 미급수 지역인 세종시 소정면 무궁화아파트에서 수돗물 공급을 개시하는 통수식 행사를 갖는다. 이 단지의 경우 그동안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는데 계속된 가뭄에 따른 지하수의 수량 부족과 석회석 성분 검출, 급수 모터와 같은 설비의 잦은 고장으로 단수가 반복되는 등 주민 불편이 계속됐다.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의 K-water 광역상수도관에서 아파트 단지까지 5.1km의 송수관을 연결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물 공급 소외지역인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K-water의 광역상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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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홀딩스, 금호고속 합병 계약 체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가 28일 금호고속을 흡수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홀딩스는 이번 합병이 수익성 및 재무안전성을 보강해 안정적인 그룹 지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세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말 최종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를 계기로 금호홀딩스는 연간 6000억원의 매출 및 800억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EBITA(세전영업이익)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의 지배구조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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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방부와'군 전력분야 현대화' 및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 추진
한국전력은 조환익 사장과 국방부 서주석 차관이 27일, 오후 4시 국방부에서'군 전력(電力)분야 현대화'와'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 지원을 하고, 한전과 국방부는 △전력설비 고장 등 응급상황 시 상호협력을 할 예정임. 협약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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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강원, 대한유화 온산공장에 100억원 규모 스팀 보일러 공급계약 체결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114190)이 대한유화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스팀보일러 패키지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 계약 건은 대한유화 온산공장에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 쓰일 스팀을 생산하는 보일러 패키지를 공급하는 건으로, 웰크론강원은 시간당 100톤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고온고압 스팀보일러를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납품 기한은 2018년 12월말까지이다. 특히 이번에 납품하게 되는 설비는 고온, 고압의 스팀을 생산하는 설비로 125bar의 높은 압력을 가해 520℃의 고온 스팀을 생산하는 설비이다. 일반적으로 고온의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높은 압력이 필요하게 되어 내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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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흥 태양광 연계 ESS 준공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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