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강북구,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 실시
강북구는 관내 경로당 52개소를 대상으로, 고령층을 겨냥한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만병통치약처럼 포장하는 이른바 ‘떴다방’ 형태의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구는 시니어감시원 5명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신고 요령을 교육하고 관련 안내문도 배포했다.또한 현장에서 확인된 허위광고 사례나 경품 제공 등을 통한 사행심 조장 행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집해 향후 행정 지도와 단속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앞서
-
용산구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서울시 우수 자치구 선정
용산구가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이번 결과는 용산구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올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실적 ▲교육 기반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전문가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용산구는 특히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교통·생활·재난·범죄·보
-
강서구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 운영
강서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대출 상담, 창업을 위한 입지분석, 매출 개선방안 등 종합 상담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생업에 바쁜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또는 사업장 인근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8개 권역별로 나눠 클리닉을 운영한다. 상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자영업 클리닉 ▲창업컨설팅 등 다양하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담 시,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접수도 가능해 지원 절차가 한층
-
동대문구 '골목형상점가' 신규지정
동대문구는 장안동 전곡시장 인근 상점가와 회기동 경희대학교 정문 앞 대학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면적 내 일정 수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상권을 형성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할 시·군·구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자격 부여, 정부 및 지자체 공모·지원사업 참여, 환경개선 및 공동시설 설치,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2개소는 한천로38나길 일대 41개 사업장이 포함된 ‘전곡시장 골목형상점가’와 경희대로1길 일대 111개 사업장이 포함된 ‘경희담
-
성동구 '2025 더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성동구는 2025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실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모집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성동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 일상행복 ▲ 도시행복 ▲ 민생행복 등 3개 분야는 물론, 성동구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공모 접수는 8월 29일까지이며 성동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우편 또는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
-
동대문구 '2025 동대문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2기' 교육생 모집
동대문구는 ‘2025 동대문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반려동물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교육 과정은 펫시터, 수의테크니션, 반려견 생명존중 강사,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사 등 반려동물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취득도 지원된다.모집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면접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구글
-
어기구 “당진 재난지역선포 환영…일상 되찾게 피해복구에 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은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그나마 지자체는 피해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더해 피해주민들에겐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유예·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지원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최대 45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당진시 곳곳이 침수되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지역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생긴 피해 건수는 총 7689건으로 피해액은 약 294억 원에 이른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직접
-
국회도서관, 광복 80주년 기념…차인표 작가 특별강연회 연다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오는 1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차인표 배우 겸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국회도서관의 지식문화 프로그램 NAL(National Assembly Library) 아카데미아의 두 번째 행사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차인표 작가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기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알다시피 차인표 작가의 이 소설 작품은 10년에 걸쳐 집필됐다. 또한 책 출간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독자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옥스퍼드대학교 필독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려져
-
영어미술브랜드 ‘두들리쉬’ 공식런칭, 아르떼키즈파크와 체험형프로그램 협업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유아·초등 전문 영어 학원 ‘두들리어학원 주식회사’는 새로운 영어미술 전문 브랜드 두들리쉬(Doodlish)’를 공식 런칭하고,제주 대표 체험 공간인 아르떼 키즈파크,ARTE Kids Park 와의 협업을 통해 체험형 영어미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밝혔다.두들리쉬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국 교육학자 Gordon Wells의 ‘Meaning-Making through Dialogue’ 이론을 기반으로, 아이와 교사 간의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두들리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질문, 창의적 활동, 놀이 요소
-
부산 북구 구포동 강변도로서 유해물질 누출 사고
8월 8일 오후 4시 48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강변도로(구포→사상 방향)에서 화물차에서 무스크롬산(강한 산성)을 담은 통이 떨어져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도로상 누출액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로 소방 특수구조단이 현장 도착해 메뉴얼 따라 모래 살포로 초동조치 중이며, 경찰은 조치 완료까지 원거리에서 교통통제 등 안전 확보 중이다.
-
부산진서, 서면역 9번출구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순찰 및 캠페인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8월 7일 오후 8시 서면역 9번 출구 및 서면2번가 일대에서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부산진서는 부산진구청, 희망등대센터. 부전시장․ 전포1동․초읍동 자율방범대,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계, 부전지구대 순찰팀장 및 순찰팀원, 여청SPO(학교전담경찰관), 교통계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서면역 9번 출구는 2024년부터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해 조례 개정 추진, 2025년「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특히 부전역 동해선~서면역 9번 출구를 순찰하며 노숙자 및 주취자 등을 합동계도 조치했고, 서면2번가 자라매장 인근 담배꽁초․쓰레기
-
숭실대 황민호 교수, 제2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사학과 황민호 교수가 오는 광복절 80주년을 앞두고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독립기념관 학술상은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조명하고자 2005년 제정됐으며, 매년 광복절을 기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상은 독립운동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황 교수의 수상 저서 『만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 연구』(국학자료원, 2024)는 일제강
-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손실 2449억원..."사업 개편 속도 ↑"
롯데케미칼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조 1,971억 원, 영업손실 244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케미칼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용 석유화학 사업 재편과 비핵심 자산 효율화를 통한 비즈니스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과 고기능성 컴파운드 사업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액 2조 6,874억 원, 영업손실 2,161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기보수 및 모노머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하
-
씨젠, 2분기 매출 1141억원..."전년 대비 14% ↑"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설루션 기업 씨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 가까이 상승하며 5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씨젠의 2025년도 2분기 매출은 11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시약 매출은 전체 매출의 76.7%를 차지하며 875억원을 기록했다. 비코로나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단시약 매출은 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추출시약 매출은 95억원을 기록해 21.8% 늘었고 장비 등 매출도 266억원으로 48.6% 증가했
-
코이카, 국민참여 서포터스 위코 7기 출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로 하나가 된 42개국 100명의 청년들이 ‘가장 나다운 자기개발, 가장 우리다운 개발협력’을 실현할 반짝이는 아이디어 티켓을 갖고 여행에 나섰다. 코이카는 글로벌 서포터스인 ‘위코(WeKO)’ 7기 발대식이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국내외 참가자 100명과 코이카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응원의 열기 속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2019년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을 지닌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다. 위코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국내외에 코이카와 공적개발원조(O
-
임오경 의원,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 참석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항기 전통시장상인회 이사장,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내빈 소개, 사업 설명,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총 176면 규모로 조성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시장과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상부에 들어설 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복합 생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
-
지역난방공사·강원랜드, 자체감사기구 교류로 내부통제 체계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은 강원랜드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체감사기구 ‘감사 우수사례 교류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특화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건설·안전분야 시스템 감사 사례 ▲재무 리스크 사전 차단 노하우를 발표하며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난은 시스템 감사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지방세 환급을 이끌어낸 ‘디지털 기반 예방감사 체계’와 BIM Clash-Test·RPA 활용 사례를 소개해 주목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