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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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도로서 음주운전 60대 식당 돌진 사고
12월 7일 오전 5시 55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에서 A씨(60대·남,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의 승용차량이 운행중 교통표지판을 충격 후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부산기장경찰서는 차량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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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경찰서, 편의점 강도 50대 5시간 만에 검거
부산기장경찰서는 12월 6일 오전 3시 26분경 기장군 정관읍 한 편의점에서 현금 20만 원을 강취한 후 불상지로 도주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발생 5시간만(오전 8시 16분)에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A씨는 흉기를 내밀며 "현금을 달라"고 종업원(60대·여)을 위협, 현금 20만원을 강취했다.부산기장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수색 및 CCTV 분석 등 수사를 통해 A씨를 기장군 한 PC방에서 검거해 범행동기 등 수사중에 있다.아울러 최근 경기 불황인 상황에서, 편의점 내 현금을 노린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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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공원서 방화 추정 화재 발생... 경찰 10대 용의자들 추적
새벽 시간에 인천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5시 41분께 "학생들 3∼4명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이 119에 접수 후 즉각 출동해 신속하게 불을 껐으나 공원 내 탁자와 의자 등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0대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불을 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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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공장 화재
12월 4일 오전 1시 53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1223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56명, 28대)에 의해 오전 3시 32분(초진 오전 2시 34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재산피해는 소방서추산 529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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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기지(다이얼 톡톡 치기)로 불법촬영 피해 여성 구조
지난 12월 2일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112신고 전화에 위험 상황임을 감지하고, 다이얼 소통(톡톡치기)으로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는 기지를 발휘해 위험에 빠진 불법촬영 피해 여성을 구조하고 피혐의자(20대·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12월 2일 오전 8시경 서면지구대는 ‘다이얼 버튼소리만 들리니 전화로 확인 요망’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다이얼 버튼음만 들리며 경찰관의 질문에 전혀 응답이 없자, 순간 위급한 상황임을 감지했다. 경찰관은 “제가 질문을 할테니 맞으면 다이얼 2번, 틀리면 1번’을 치세요”라고 애기하고 “모텔인가요?”, “남자가 옆에 있나요?” 등의 질문에 신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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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에서 낚시객 실종... 해경 높은 파도에 수색 난항
3일 오후 5시 45분께 제주시 추자도 해안에서 낚시객 A씨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인근 민박 주인의 119 신고를 접수 후 제주해경과 합동으로 A씨를 수색했지만 해상에 파도가 높이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과 해경 등은 4일 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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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신호등 충돌한 차량 전소... 경찰 수사
간 밤 신호등을 들이받은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로 40대 남성 A씨 명의의 차량은 전소됐으나 A씨는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으나 A씨는 경찰에서 "내가 운전을 하지 않았고 운전자는 따로 있다"는 취지로 진술해 경찰이 추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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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조업중인 어선서 외국인 선원 실종… 해경 수색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9시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북쪽 약 13㎞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근해연승 어선 A호(33t, 승선원 9명)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40대 B씨가 보이지 않아 해상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유관기관 선박 1척, 인근 선단선 6척과 함께 집중 수색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실종 선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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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옹벽 공사 현장서 60대 추락…심정지 상태 이송
강원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사업 옹벽 기계 공사 현장에서 3일 오전 7시 46분께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계 작업중인 A(68)씨가 3∼5m 아래로 떨어지면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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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암동 생활폐기물 매립장 화재
12월 2일 오전 11시 56분 울산 남구 성암동 생활페기물 매립장에서 원인미상의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25명, 장비 10대)에 의해 낮 12시 35분 완진됐다.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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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서 음주운전 차량 전도돼 운전자 부상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8분께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면호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차량이 전도됐고 A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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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된 25t 화물차에서 불
2일 오전 3시 58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횡성휴게소에서 주차된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해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운전석과 적재함 등을 태워 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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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서, 땅에 절반 파묻힌 고양이 사체 수사중
지난 11월 22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영도구 한 대학교 내 화단에서 고양이 사체가 땅에 절반 파묻혀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부산영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내용을 접수해 주변 CCTV 영상분석 등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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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서 화재로 70대 1명 중상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께 "연기가 계속 올라오는 게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 한 곳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을 20여분 만에 진화했지만 주민인 7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주민은 현재 자가호흡은 가능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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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지공장서 기계 이물질 제거하다 끼임사고로 작업자 사망
대구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가 도색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 16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도색 기계에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신고 접수후 즉각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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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발생…3시간만에 완진
11월 30일 오전 11시 27분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 126-1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낮 12시 52분에 첫 불길을 잡았고 오후 2시 29분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차량 28대, 진화인력 167명을 투입했다.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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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산불 발생… 2시간 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9일 오후 4시 33분경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산6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9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51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6시 4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입산통제구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거쳐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북특별자치도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어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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