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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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충렬대로서 사설구급차와 시내버스 충돌
5월 31일 낮 12시 2분경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내성교차로→동래교차로 방향)에서 사설구급차와 시내버스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 수송인원 없음)운전의 사설 구급차가 2차선에서 1차선인 버스전용차로로 차선 변경하여 후방에서 1차선으로 직진하던 B씨(40대·남, 승객 4명 전원 자진귀가)운전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부산동래경찰서는 사고 원인 등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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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 사고 원인 본격 조사... 시신 신원 등 확인
경북 포항에서 훈련하던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들어간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기체와 주변 불을 끈 뒤 시신을 수습하고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 당국은 시신 신원 확인 절차를 비롯해 자료나 교신 내용 등을 확보하고 사고 이유를 밝혀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하던 해군 P-3CK 초계기가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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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낙뢰 추정 화재…주택 1채 전소·인명피해 없어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의 한 주택에서 지난 29일 오후 3시 45분께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주택 1채가 모두 탔으나 집주인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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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과수원에서 끼임 사고로 50대 필리핀 근로자 숨져
경기 고양시 소재 과수원에서 50대 필리핀 국적 근로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 20분께 고양시 소재 과수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나무와 탑승형 농약살포 기계 등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고 전 사람이 탑승하는 형태의 농약 살포 기계를 타고 농약을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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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1대 대선 사전투표 관련 112신고 37건
부산경찰청은 21대 대선 사전 투표 관련 5월 2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지역 112신고가 총 37건[투표방해·소란 1건, 소음 8건, 교통불편 3건, 기타(오인 등) 2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사하구 다대동 00사전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A씨(60대·남)가 투표를 마친 뒤 "00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행위를 벌였다.부산사하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적용법률 : 제256조 제3항 제2호 바목, 제166조 제1항(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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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교동서 신호 위반 승용차 충돌사고... 1명 심정지
광주 동구 선교동 한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와 20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두 사람 중 한 명이 신호 위반을 해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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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GOP서 북 향해 기관총 오발사고… 軍, 대북 안내방송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부대에서 28일 북측을 향해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경기 양주시 소재 모 GOP 부대에서 총기 점검 중 중기관총 K-6 실탄 한 발이 북측으로 발사됐는데 이후 합참 관계자는 "사고 직후 북측을 향해 안내 방송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 동향 없다"고 밝혔다. 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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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창고에 낙뢰 추정 화재로 건물 1동 전소
경기 포천 화현면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지난 28일 오후 7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개 동과 내부 보관 중이던 집기류 등에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화재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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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제선 수화물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 발견
5월 28일 오후 2시 15분경 김해공항 국제선 수하물 검색대에서 위탁 수하물 검색 중 A씨(50대·여, 미국 국적)의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김해공항경찰대는 실탄 미허가 소지행위에 대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소지허가)혐의로 사건 접수 후, 부산 강서경찰서 수사과로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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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대선 개표소 예정지 무단침입 피의자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5월 27일 저녁시간경 제21대 대선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침입한 A씨(30대·남)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건조물침입)혐의로 검거(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강서서는 선관위로부터 개표소 예정지 침입 신고를 접수하고(5월 28일 오전 11시30분경), 수사전담반이 즉시 현장 출동 및 신속히 소재를 추적해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오후 2시 46분경)했으며, 함께 침입한 B씨50대·여)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부산강서경찰서는 "사전투표일(5.29~30)과 선거일(6.3)을 앞두고 투·개표소 무단침입 및 소란·방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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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한 음식점 화재
5월 28일 오전 2시 18분 울산 중구 다운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인원 40명, 차량 11대)에 의해 오전 2시 38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음식점에서 예열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 1층 전소(집기류 등 소실)로 소방서추산 198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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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세대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로 경찰 수사
인천 한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미추홀구 문학동 다세대주택 1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화재 직후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진화에 나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공용 공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쓰레기 더미만 타고 진화됐으나 방화가 의심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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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국도서 차량에 치인 50대 보행자 숨져
경북 김천시 신음동 59번 국도에서 지난 27일 오후 10시 24분께 왕복 4차선을 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치인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에서 40∼50m 떨어진 곳으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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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공식품 공장서 대형 화재... 건물 5개 동 불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가공식품 공장에서 지난 27일 오후 6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10시간여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로 공장 건물 5개 동이 완전히 불탄 것으로 파악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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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부산교육청 산하 10억 상당 횡령 사건 수사중
부산경찰청은 부산교육청 산하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이 8억 원을 빼돌린 데 이어 부산 한 중학교에서도 2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부분과 관련,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위 내용의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부산해운대경찰서(5.22)와 부산사하경찰서(4.10)가 접수해 수사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다만 상세한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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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대교 해상 60대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월 28일 오전 3시 38분경 영도구 부산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65·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경 낚시를 하러 부산대교 영도방면 끝단 모 교회 부근에 주차하던 B씨가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물에 빠진 A씨는 육지를 향해 헤엄쳤으나 물살에 밀려 흘러가던 상황으로 전해졌다.119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오전 3시 50분경 구조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해경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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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건설기계 공장서 화재
5월 27일 오후 1시 39분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건물내부 철거작업중 발생한 이 불은 출동(인원 55명, 차량 22대)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2시 1분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소방은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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