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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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우정동 공동주택 4층 원인미상 화재…4명 병원이송
3월 25일 오전 10시 6분 울산 중구 우정동 공동주택 4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48명과 경찰 2명,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이 불은 오전 10시 39분에 최종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연기흡입으로 경비원 등 경상 4명이 발생했으며 병원 이송됐다.울산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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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아파트 10층서 화재... 캠핑용 배터리팩 발화 추정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24일 오후 8시 3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6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8분 만에 진화됐으며 주민 모두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배터리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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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SUV가 승용차 충돌 후 편의점 돌진... 보행자 부상
충남 아산 득산동에서 25일 오전 6시 51분께 승용차와 충돌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SUV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과정에서 편의점 앞에 있던 보행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턴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SUV가 충돌한 뒤 사고 충격으로 SUV가 편의점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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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안전점검회의... 싱크홀 사고 대책 논의
서울시가 25일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고원인 파악, 매몰자 수색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당초 예정된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선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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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강원 영월 산불 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오후 8시 37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558-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주택화재 비화(추정)로 보고 있으며,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66명을 신속 히 투입해 오후 9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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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진화율 99%…발생원인 쓰레기 소각 추정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오후 2시 3분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99%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진화인력 461명, 진화차량 49대를 배치했다.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추정), 산불영향구역은 97ha(추정)이며 총 화선은 6km로 0.06km를 진화중에 있고, 5.94km는 진화가 완료됐다.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남서풍 2.5m/s(최대풍속 2.5∼8m/s) 기온 15.8˚C, 습도 62%이며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대피했던 마을 인근 주민 15가구 23명이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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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남 산청 산불 피해 희생자 조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큰 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조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을 찾아 희생자를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 산불로 평생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불안과 공포 속에 대피소에 모여 계신 피해 주민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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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산불 진화율 85%... 사망 4명·부상 8명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2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85%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진화인력 1,599명, 진화차량 224대를 배치했다.산불영향구역은 1,553ha(산청 924ha, 하동 629ha 추정), 총 화선은 53km로 45km(산청36km, 하동9km) 진화가 완료 되었고, 8km(산청3km 하동5km)는 진화중에있다.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남풍 4m/s(최대풍속 8∼13m/s)가 불고 있으며 기온 12.5˚C, 습도 35%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143명이 동의보감촌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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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산불 3일차 진화율 95%...농막작업 용접 불꽃 추정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낮 12시 12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4일 오후 8시 기준 95%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진화인력 2,414명, 진화차량 67대를 투입하여 총력진화에 나선다.발생원인은 농막작업 용접 불꽃(추정), 산불영향구역은 405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6.1km로 0.8km를 진화중이고, 15.3km는 진화가 완료됐다.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남서풍 5m/s(최대풍속 13m/s), 기온 14.7˚C, 습도 72% 이다.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89명이 온양읍사무소, 대운산요양병원, 경로당 등으로 대피 완료했고 인명피해(부상 2명)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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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71%... 77채 시설피해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4일 낮 12시 기준 71%라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57대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2,589명, 진화차량 319대를 배치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산불영향구역은 7,516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33.9km로 38.7km를 진화중이고, 95.2km는 진화가 완료됐다.* 기상 상황: 바람 남서풍 10m/s(최대풍속 25m/s), 기온 21.5˚C, 습도 30%발생원인은 성묘객 실화(추정),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909명이 안동도립요양병원, 의성읍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했고, 77채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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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좌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문짝 긁어 손괴
지난 3월 3일 오후 6시 ~ 3월 8일 오후 5시 15분 사이 불상자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소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 조수석 문짝을 불상의 물체로 긁어 손괴한 사건이 발생했다.해운대경찰서는 3월 10일 사건 1건을 접수, 피의자 특정을 위한 수사중이며, 추가 피해 여부도 확인해 신속히 수사 진행할 계획임을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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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운전 전과 21범 50대 또 음주운전 적발 차량 압수
경북 경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운전 13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 전과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083%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상습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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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버스와 승용차 충돌 사고... 운전자 1명 위독
경기 화성시 장안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24일 오전 6시 29분께 관광버스와 승용차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A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도랑에 빠져 불이 붙은 승용차 운전석에서 20대 남성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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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 중심 산불 사흘째 지속... 헬기 투입 재개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해가 밝으면서 진화 작업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전날 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기준으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 산림 피해 면적은 7천778.6㏊에 달한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하는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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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돌진 교통사고 발생…택시기사 사망
3월 23일 오전 6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돌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국제선 출구에서 승객을 태운 후 출발하는 택시가 불상 이유로 급가속하여 인도로 돌진, 국내선 1번 게이트 건물 외벽을 충격했다. 운전자(70대·남)는 의식불명으로 병원 이송 됐으나 사망했다. 승객(60대·여)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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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60%... 야간진화 돌입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3일 오후 6시 기준 60%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48대, 진화인력 4,665명, 진화차량 453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산불 진화에 돌입 키로 했다.산불영향구역은 6,028ha(추정)이며 총 화선은 98km로 39km를 진화중에 있고, 59km는 진화가 완료되었다. * 기상 상황: 바람 남풍 1m/s(최대풍속 3m/s), 기온 23.6˚C, 습도 16%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503명이 안동도립요양병원, 의성읍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하였고, 94채의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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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산불 진화율72%... 산불영향구역 192ha추정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낮 12시 12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3일 오후 9시 기준 72%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12대가 주간에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주불을 다 진화하지 못하고, 진화인력 1,010명, 진화차량 71대를 동원해 야간산불에 돌입키로 했다.산불영향구역은 192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3.8km로 3.9km를 진화중이고, 9.9km는 진화가 완료됐으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기상 상황: 바람 서남서풍 5m/s(최대풍속 12m/s), 기온 12.1˚C, 습도 89%.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17명이 온양읍사무소, 경로당 등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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