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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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한 학교 에어컨 배관설비 공사중 추락 안전사고
7월 25일 오전 8시 25분경 부산 강서구 한 학교 증축 현장에서 A씨(60대ㆍ남)가 약 2m 높이 작업대 위에 올라 에어컨 배관 설비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한 안전사고 발생했다.A씨는 구급차로 병원이송 됐으나, 지난 8월 2일 오후 1시경 사망했다.부산강서경찰서는 동료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사고 및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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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잇따른 2건의 익수사고 신속대응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
울산해양경철서(서장 안철준)는 5일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2건의 잇따른 익수자 사고에 신속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4분경 기장 대변항 용암초등학교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대응에 나섰다. 이 건은 음주후 실족해 일어나 사고이다.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해상에서 주변 부유물 로프를 잡고 있는 A씨(20대·여)를 발견, 해상에 입수 후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구조 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상태는 이상없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했다.같은날 오전 8시 2분경 방어진항 슬도 주변 해상에 사람이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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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심야 아파트 화재로 1명 화상·입주민 대피 소동
4일 오후 11시 33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21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A(40대)씨가 화상(경상)을 입고 입주민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화재는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 진화 인력 70명을 투입하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A씨가 완강기 창고에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초를 피웠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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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계곡서 물놀이하던 10대 물에 빠졌다 구조… 심정지서 회복
4일 오후 2시 56분께 진도군 의신면 한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10대 A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수심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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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1t 트럭과 시외버스 충돌…50대 트럭 운전자 숨져
트럭과 시외버스 충돌로 트럭 운전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8분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1t 트럭이 부딪쳐 트럭 운전자 A(5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1t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버스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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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극한호우'로 4개 시도서 1400여명 대피
3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주민 1400여명이 대피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4개 시·도, 13개 시·군·구에서 1044세대 1415명이 일시 대피했다. 경남에서 1307명이 대피했고 뒤이어 부산 29명, 충남 64명, 전남 15명 순이었다. 행안부는 광주·전남·전북·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날 오후 11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7시 50분 기상정보를 통해 5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에 100∼200㎜, 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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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음주단속 경찰관 매단 채 상해 입히고 도주 50대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7월 28일 오후 10시 40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7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해 8월 1일 구속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차량을 운행하던 중 교통경찰관이 음주 단속을 시도하자 이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운전석에 매단 채 10m 가량 진행해 경찰관에게 무릎골절 등 전치6주 진단의 상해를 입히고도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부산서부경찰서는 영상 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7월 29일 오전 8시 40분 사하구 소재의 식당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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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산단로서 3중 추돌 교통사고…1명 사망·7명 경상
8월 1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기장군 산단로(정관 -> 환경공단 정관사업소 방면)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운전자, 동승자)이 경상을 입었다. 주행 중이던 A씨운전(30대·남)의 차량이 전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씨(40대·남)운전의 차량 후미를 추돌, 그 충격으로 B씨 차량이 전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C씨(60대·남)운전의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다. B씨 차량의 동승자 2명(40대·여)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 됐으며, 동승자(70대·여)는 병원 이송 후 이날 오후 3시 25분경 사망판정을 받았다. C씨 차량의 동승자 2명(40대·남, 60대·여)도 경상을 입었다.부산기장경찰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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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공장 내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7월 31일 오전 11시 16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공장 내에서 외국인 A씨(30대·남)가 프레스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가 작동되어 A씨의 왼팔이 절단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사하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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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담양고속도로서 대형화물 추락해 차량들 파손·운전자 1명 중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대형 화물이 떨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되고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전남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분기점(JC)에서 주행 중인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금형 틀이 밖으로 떨어져 중앙분리대를 덮쳤다.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면서 맞은편 승용차 2대, 화물차 1대가 잇달아 2차 사고를 당했다. 2차 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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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건물 천장 붕괴…3명 부상·1명 심정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건물 2층 바닥(1층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으며 사고로 30대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고 50대 B씨는 심정지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건물의 2층은 주택 용도이며, 1층은 식품 소매점인 것으로 소방이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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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7월 한 달 음주운전자 79명 적발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 교통과는 7월 30일 오전 5시경부터 오후 3시경까지 일광·임랑 해수욕장 주변 특별단속 한 결과 교통법규위반자 88명(중앙선 침범, 안전띠 미착용 등), 음주운전자 7명(면허취소 3명, 면허정지 4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특히 부산 기장서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교통과, 부산청 기동대 등 총 500명과 경찰 차량 40대를 투입해 오시리아, 연화리, 대변 및 해수욕장 주변 등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한 결과 총 79명의 음주운전자(면허취소 25명, 면허정지 54명)를 적발 했다.혈중알콜농도 0.030%이상에서 0.080%미만은 정지, 0.08%이상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권유현 기장경찰서장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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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서 공 건지려던 중학생 바다에 빠져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중학생 A군이 30일 오후 6시 3분께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심정지 상태에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군이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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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동 상수도관 파열…복구 작업 중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31일 오전 6시 17분께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수도관에서 물이 흘러나오면서 도로와 일부 상가가 침수 피해가 났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은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누수량과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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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앞 도로서 교통사망사고
7월 31일 0시 10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앞 도로에서 A씨(60대·남)탑차가 편도4차로 중 4차로에서 정차 중인 B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후방을 전면부로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사망했다.부산강서경찰서는 영상자료 등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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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교차로서 택시와 오토바이 교통사고…3명 병원이송
7월 30일 오전 1시 47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A씨(7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택시 차량이 좌회전하다 맞은편에서 직진 주행 중이던 3명이 탑승한 오토바이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탑승자 3명(20대)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토바이 운전자(면허취소 수취 음주)는 경상, 동승자 A 중상, 동승자 B는 경상을 입었다.부산진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입건 조치하고, CCTV 등 영상자료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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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품 허위매물에 2500여명 26억 피해…사기조직 검거
인터넷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할 것처럼 속여 26억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챈 사기 조직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A씨 등 11명을 구속 송치하고, B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중고차, 가전제품 등 허위 매물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500여명이 26억원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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