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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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수 휘성 사망 관련 국과수 부검 의뢰... 사인 등 조사
경찰이 지난 10일 숨진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 파악을 위해 부검 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휘성은 오는 15일 동료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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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청담동 공사장 지하서 폭발사고… 작업자 3명 부상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 지하 8층에서 11일 오전 8시 12분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전신 화상 등으로 크게 다치고 1명은 경상으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산소 용접기 이용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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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악산 다녀온다던 50대 실종 신고 후 이틀째 수색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 등에 걸쳐 있는 모악산에 등산 간 5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사는 50대 A씨가 "모악산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하고 이틀째 등산로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다. 전북경찰청은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등반객에게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A씨는 키 163㎝에 마른 체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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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진로변경 차량 노려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챙긴 일당 10명 검거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시내 도로(진양삼거리,당감동, 민락동 등) 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을 노려, 고의로 부딪혀 다쳤다며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30대· 남)를 보험사기 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 · 송치하고, 나머지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1회에 걸쳐 부산 시내 도로에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오히려 속도를 더 내 고의로 들이받은 후 피해를 입었다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 명목으로 총 1억 1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이다. A씨는 주로 외제차량을 이용, 전처는 물론 주점 등에서 만난 여성들을 번갈아 가며 동승자로 탑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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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부산구치소장에 대한 고소장 접수
부산사상경찰서는 지난 5일 수용자의 부산구치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수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부산구치소 수용자인 A씨는 지난 2월경 입소한 자신에 대한 신체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구치소장 등이 다른 수용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강제로 탈의하게 했다는 내용(직권남용 및 강제추행 혐의)으로 고소했다.또 지난해 12월 다른 수용자들이 담배 한 갑을 구치소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적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처리하지 않고 자체 징계로 종결했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구치소장 등을 고발했다. 이에 대해 부산구치소 측은 설명자료에서 먼저 강제추행 관련, 수용자의 금치처분(징벌) 집행을 위해 징벌 거실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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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연암동 상가주택 화재
3월 11일 오전 1시 18분경 울산 북구 연암동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2층 입구에서 인적 부주의(양초)에 의한 화재로 인명 피해 없이 오전 1시 44분에 완진됐다.출동 소방대 인원 35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소방서추산 744만 6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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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동 빌라 창호 설치 작업자, 10m아래 추락 사망 사고
지난 3월 7일 오후 1시 26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 소재 빌라 창호 설치 현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작업중이던 A씨(40대· 남)가 불상의 이유로 약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부산 동부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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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깡통빌라' 53채로 전세금 1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갭 투기' 방식으로 수도권 일대 빌라 50여 채를 사들인 뒤 전세를 주고 115억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이자 총책인 30대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공인중개사 1명과 명의대여자(속칭 '바지 명의자') 모집책, 명의대여자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전세난이 심각했던 2021년 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광주시, 하남시 등 수도권 일대 빌라 53채를 사들인 후 전세를 주고 세입자 53명으로부터 보증금 총 11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사회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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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승용차가 들이받은 택시에서 화재... 기사 숨져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 도로에서 10일 오전 2시58분께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충격으로 택시에 화재가 발생, 60대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택시가 도로로 밀리면서 인근 상가에도 불이 붙었고 택시는 오전 4시 26분께야 불을 완전히 꺼졌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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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서 비계 넘어져 3명 부상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지난 9일 오후 3시 50분께 비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명이 골절 등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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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몰던 차량 앞차 추돌로 차량 2대 전복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를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진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SUV)를 추돌후 중앙분리대를 넘어, SUV는 진행 방향에서 각각 전복됐다.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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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편의점·마트서 5만원권 위조지폐 다량 유통 경찰 추적
광주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유통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지인으로부터 구매한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위조통화취득행사·사기 등)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인으로부터 5만원 권 위조지폐 25매를 10만원에 구매한 A씨는 소액의 물품을 구매한 뒤 잔돈을 거슬러 받는 방식으로 이를 이용했다. 경찰은 위조지폐 유통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씨에게 위조지폐를 판매한 40대 B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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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서 음주 차량 전복 사고
3월 9일 오후 7시 1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도로 2차로를 진행중이던 A씨(60대·남, 면허취소수치)운전의 승용차가, 1차로를 진행중이던 B씨(4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SUV 차량의 후미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UV차량이 진행 방향에서 전복되고, 승용차량은 중앙분리대 충격 후 반대 차로에서 전복됐다.운전자 2명은 병원이송은 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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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산불… 1시간 38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오후 3시 2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3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106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4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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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산불.. 3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6시 9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산1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26대, 진화인력 90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6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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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산불.. 32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3시 50분 충남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산 1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2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6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4시 2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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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경기 용인 산불.. 2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2시 25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산3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54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2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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