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17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오늘부로 일선 경찰서에서 7건을 더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기와 인신매매 등을 벌이다 미국·영국의 제재를 받은 '프린스그룹',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 등에 악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후이원그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도 포함돼 내사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한 고액 알바 미끼 구직광고 등도 모니터링과 함께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박 청장은 설명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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