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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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무룡산 차량 화재
8월 31일 오후 3시 24분경 울산 북구 어물동 무룡산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인력 42명, 장비 12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3시 45분경 완진됐다.무룡산 정상에서 포터차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신피해 상황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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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동서 포터차량이 BMW차량 들이받고 전도 사고
8월 30일 오후 7시 59분경 부산 남구 수영로184(대연동) 다이소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경상)운전의 포터차량이 못골시장 쪽에서 동성하이타운쪽으로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가 진행방향 우측에서 좌측으로 정상신호를 받고 진행하는 B씨(30대·남·경상)운전의 BMW차량 앞범퍼부분을 충돌한 뒤 전도 됐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차량용 유리절단기를 이용해 전도된 포터차량의 전면유리를 통해 1명을 안전하게 구조완료후 구급대에 인계했다.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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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 수상장비 대여점 화재
8월 30일 오전 6시 13분경 울산 동구 일산동 해수욕장 소재 수상장비 대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17분만에 완진됐다.단층건물 입구쪽에 불이 난다는 신고 (동보 15건)로 출동했다. 소방서추산 5천만 원 상당(부동산, 동산포함) 피해가 났다. 동원인력은 28명(소방26,경찰2), 동원장비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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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병원서 60대 노동자 승강로 공사 작업중 추락 사망
8월 29일 오후 2시 50분경 부산 서구 소재 D병원 본관 지하1층 엘리베이터에서 추락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에 따르면 A씨(60대·남·일용노동)가 지하1층 엘리베이터 피트 철판제거를 위한 절단작업을 하던중 6m 아래 지하 2층으로 추락 사망했다.작업당시 안전조끼는 미착용했다. 함께 작업중인 현장책임자가 A씨가 안보여 확인하니 2층 바닥에 떨어져 사망한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서부서)은 정확한 사망경위 조사 및 회사관계자 상대 안전관리 주의위무위반 여부 조사 예정이다.한편 이 사고관련 업체 관계자는 "해당 사고는 승강로를 만들기 위한 건축 구조물 작업중에 발생했다.이는 승강기 설치 작업이 진행되기 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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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식당서 노래 부르고 영업 외국인 전문식당 등 적발
부산경찰은 28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고 영업을 한다는 캄보디아 전문음식점과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해 감염병예방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8월 28일 오후 9시 50분경 사상구 괘법동 소재 00식당내에서 업주인 A씨(30대·여)가 외국인 손님 B씨 등 22명을 출입시켜 영업을 하는 등 집합금지명령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식당에서 노래를 부르고 영업을 한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출동해 업주 등 3명, 손님 22명 등 25명을 적발 관할구청에 통보키로 했다. 4단계에 따라 식당·카페와 편의점·포장마차의 경우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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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부탄가스 누출 추정 폭발 사고
8월 28일 오후 5시 45분경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OO빌(12층)에서 부탄가스 누출 추정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50대·여)는 화상(1-2도)을 입어 병원이송됐고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다.A씨가 다용도실에서 가스버너의 부탄가스를 뺀뒤 모기향을 피우기 위해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순간 불상의 원인(부탄가스 누출로 추정)으로 화재 및 폭발이 발생, 베란다 유리창 및 방충망이 파손되면서 1층 주차장으로추락, 차량 3대가 파손됐다.경찰(부산진) ,소방, 도시가스공사 합동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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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베트남 선원 1명 실종 수색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8월 27일 오후 8시 35분경 M-9 묘박지에서 출항한 A선박(16,960톤, 베트남국적, 화물선, 승선원 22명)에서 베트남 선원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출항한 A선박에서 하루가 지난 오늘 오전 7시 30분경 뒤늦게 B씨(42·남, 베트남)가 행방불명 된 것을 인지하고 대리점을 통해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출동 경비함정을 동원해 A선박 항로를 따라 집중 수색 중에 있으나, 행방불명된 실종선원의 정확한 실종시간 및 장소를 특정하지 못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또한 단순 실종이 아닌 것을 염두에 두고 관련사항을 유관기관에 전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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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서IC 회전구간 내 트레일러 차량 중앙분리대 충격 단독 교통사고
8월 27일 오후 1시 35분경 구서IC(경부-->번영로 방면) 회전구간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트레일러 A씨(60대·'남,인피없음)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쪽에서 번영로 방향 구서IC 회전구간(2차로)을 진행하던 중 운전부주의로 좌측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단독 사고다.탑제된 컨테이너 박스가 바닥에 떨어져 2개차로 통제됐으며 교통순찰대, 금정서 교통이 현장 조치중이다. 현재 견인작업중.이 사고로 후방 경부톨게이트 방향 약 2km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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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상가 음식점 화재 발생
8월 27일 오전 8시 57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상가건물(소방시설 3급 대상)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9시 7분경 완진됐다. 내부전체 전소, 각층 그을음 피해로 소방서추산 3253만3000원(부동산2910만2000원 동산343만1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동원인원은 30명(소방28, 경찰2),이며 동원장비는 12대. 상가1층에서 불꽃 및 연기를 목격한 행인이 119신고, 000김밥천국 주방에서 화재발생추정, 소방대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유도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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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허치슨터미널 컨테이너 파손으로 중질유 해상 유출…긴급 방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8월 26일 오전 3시 18분경 부산항 허치슨터미널 부두에서 20피트(ft) 컨테이너가 파공되면서 중질유가 부두우수관로를 타고 해상으로 유출돼 해상 긴급 방제조치 했다고 밝혔다.전날(25일) 오후 7시경 허치슨부두내에서 컨테이너 차량이 운행중 트렌스퍼 크레인(겐튜리크레인)과 충돌해 차량에 실려있던 20피트(ft) 컨테이너가 파공돼 중질유가 유출됐으나 다음날(26일) 오전 3시 18분경 허치슨부두에 접안중인 M호 기관장이 해상에 부유한 검은색 기름을 발견하고 부산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부산해경은 방제정, 경비함정 등을 급파했다. 유출된 기름은 인근 시민부두 등으로 확산돼 부산시청, 군부대, 해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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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17억 상당 밀수 위조 운동화를 오픈마켓서 정품으로 판매한 조직 검거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나이키, 구찌, 발렌시아가 등 해외유명 브랜드 위조 상표 운동화 2,000켤레(시가 17억 상당)를 밀수입하여 오픈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주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국으로부터 위조 운동화를 밀수하면서 컨테이너 안쪽에는 위조 운동화를 적재하고 입구에는 정상의 중국산 슬리퍼를 적입하여 밀수품을 숨기는 일명 ‘커튼치기’ 수법으로 세관검사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이른바 대포폰, 대포차량, 대포계좌를 사용하고, 타인명의 주소를 이용하는 등 치밀하게 수사기관의 추적에 대비했다.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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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집중호우로 제3기동대 연경장 차고지 담벼락 붕괴
부산지역 8월 25일 오후 7시 현재 호우경보관련 차량통제 9개소(덕천배수장, 세병,연안,수연교, 무곡지하차도, 55보급창, 수반교, 감전배수장, 중동지하차도)이다. 25일 오후 5시 30분경 집중호우로 제3기동대 연경장 차고지 뒷편 담벼락 밑 토사가 유실되어 인접한 건물철거 공사현장 바깥쪽으로 담벼락 중 일부부분 (7m가량)이 붕괴 됐다.인명피해 없었다. 붕괴지점 부근 폴리스라인 설치하고 철거공사 관계자 상대 공사 요청했다.부산경찰은 부산지역 호우경보 관련 침수우려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퇴근길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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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베트남인 22명 불법 입국 알선 브로커 50대 강제송환 구속 송치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한국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허위서류로 베트남인 22명에게 불법 입국을 알선한 한국인 브로커 A씨(50대·남)를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해 강제송환 검거해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2월 베트남에서 취업목적으로 국내입국을 원하는 베트남인 22명을 모집하여 1인당 150만-200만 원을 받고 기 검거된 B씨(50대·남)등에게 허위초청서를 요청해 불법입국을 알선한 혐의다.해당사건은 前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 2018년12월 B씨 등 일당 8명은 검거했으나, A씨는 베트남체류로 인터폴 적색수배후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해 지난 7월 17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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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작업자 3명 가스흡입 병원이송
8월 24일 오전 10시 4분경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 흡입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은 지하실 내연기관 양수기로 배수작업 중 작업자 3명이 가스를 흡입했다(양수기 배연가스로 추정)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응급처치(의식회복) 및 병원 이송(중앙병원1, 울산대학병원2)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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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사경, 불법영업 업소 21곳 추가 적발… 9월 5일까지 특별단속 2주 재연장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연장 실시한 결과 21곳의 위반업소(부산진구 1, 연제구 5, 남구 2, 금정구 2, 강서구 3, 사상구 1, 해운대구 1, 부산진구 2, 동래구 4)를 추가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0개 반 33명의 단속반이 주·야간, 심야 잠복수사를 병행했으며, 유흥시설·카페·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및 불법 유흥접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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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침수로 고립 2명 구조
8월 24일 오전 2시 43분 제12호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침수로 인해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 접수 받고 울산소방 구조대가 출동해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 1명은 자력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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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호우경보로 도로침수 등 사고 잇따라
부산지역은 8월 21일 호우경보로 도로침수, 도로파손, 가로수 등 전도, 신호등 고장, 도로 통제, 비프존 건물 타일 떨어짐 등 사고가 잇따랐다. <부산지역 호우주의보관련>-교통통제 : 10개소(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기장 무곡지하차도, 북부 덕천배수장, 화명동 대림쌍용굴다리, 동구 진시장 초량1, 초량2 지하차도, 금정 영락지하차도)ㅇ현재 누적강수량: 40.3mm(금정: 80.5, 북구: 76.4) 통제구간(총11개소) -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기장무곡지하차도 - 12:00, 초량1지하차도 - 12:00, 초량2지하차도 - 12:05, 진시장 지하차도 - 12:05, 덕천배수장<->화명생태공원 - 12:10, 사상 새벽로 - 12:20, 금정 영락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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