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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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내년 ‘기후변화-조합부실’ 총력 대응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기후변화 대응’과 ‘회원조합 부실방지’를 내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인한 연근해와 양식업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 5월까지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자체 연구에 돌입했다. 대출 부실로 실적이 부진한 회원조합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2,500억 원의 자금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주요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수협중앙회는 먼저, 매년 ‘수산물 생산’에 타격을 주고 있는 기후변화 대처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르는 양식수산물 폐사가 급격히 늘고, 잡는 연근해 수산물 또한 어장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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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에듀윌, ‘사랑의 쌀 100포대’ 기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에듀윌은 재단법인 해피빈에 기탁해놓은 임직원 나눔펀드 모금액을 활용해 지난 달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재개했다. 두 번째 기부처로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를 선정해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교육, 보호, 활동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쌀은 다문화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연말연시를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에듀윌 관계자는 “다문화 인구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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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물산, 송파구 1인가구 대상 '사랑 나눔' 실천
롯데물산이 송파구청과 함께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세대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송파구 1인가구(약 8만 7000세대)는 서울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200세대를 선정해 관내 1인가구에게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배송까지 진행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는 역대급 한파를 대비해 온열매트 등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간편식 등 총 6종으로 구성해 연말 감사 카드와 함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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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종근당홀딩스,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성료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지난 1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용인강남학교 등 전국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됐다.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콘서트’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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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바이오팜,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진행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지난 16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은 임직원 240여 명과 함께 ‘행복상자’ 패키지 포장 봉사에 자원하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긴 상자를 총 480개 포장했다.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19개 기업, 126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멤버 기업들이 가진 전문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복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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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 아트센터 나비의 정부보조금 부정수령과 횡령의혹 고발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이하 환수위)는 18일 “문화관광체육부에 아트센터 나비의 정부보조금 부정수령과 보조금 횡령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냈다”고 밝혔다. 환수위는 “아트센터 나비는 매년 국민 혈세인 7억원의 정부보조금을 받아왔지만 방만경영 뿐만 아니라 횡령의혹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해당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검찰 등 사정기관에 고발조치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익제보 문건을 문체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환수위는 공익신고를 통해 “나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고 보조금을 집행한 관련 기관과 해당 책임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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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샘과 MM희망재단, 물류협력사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한샘(대표 김유진)은 IMM 희망재단(이사장 송인준)과 함께 우수한 인재들의 꿈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협력사 직원 자녀 23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과 IMM 희망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장학생과 부모, 한샘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희망 장학금은 IMM 희망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IMM 희망재단은 2013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샘은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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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충남 논산서 딸기 생육동향 점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고온,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선제적인 시설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산지 환경을 모니터링해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출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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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법’ 업계 독소조항 논란... 과기부 "권한 최소화 범위 사용"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인공지능(AI) 기본법이 단순 민원이나 신고만 들어와도 당국에 조사권을 부여한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관련 AI 업계에 대한 사실 조사 권한을 최소한의 범위에서 사용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 기본법의 사실 조사 조항은 AI 기본법에만 규정된 것이 아니고 위법 행위가 있었을 때 과태료 등으로 제재하려면 필요한 절차인 '행정조사기본법' 제7조 규정을 반영한 일반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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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종근당건강, 임직원 참여형 저탄소 캠페인 통해 지역사회에 락토핏 기부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임직원 참여 저탄소 캠페인을 통해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락토핏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종근당건강에 따르면 저탄소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직원 1명 당 락토핏 1통을 기부하는 선순환형 캠페인이다. 임직원 가족도 함께 참여해 텀블러·무라벨 제품 사용 및 비닐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생활 속 탄소 줄이기의 중요성도 알렸다.종근당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락토핏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사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기부한 바 있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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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조폐공사, 지역아동 대상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실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지난 16일 지역 내 아동센터인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조폐공사는 19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기부금을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꿈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에 아동들과 만나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조사하고 구매하여 전달했다. 아이들은 오랫동안 갖고 싶던 선물을 받아 기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조폐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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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남부발전, 부산시 학생안전체험관에 교육용 방독면 기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남부발전은 지난 16일 부산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 체험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용 방독면 800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방독면은 화재 발생시 임직원과 내방객이 연기를 흡입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이 비치했던 화재 및 화생방 대피용 방독면으로 유효기간 만료되어 교육용으로 전환해 활용된다.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화재대피용 방독면은 평소 사용방법을 알고 있어야 긴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에 기부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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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메디톡스, 몽골 첨족기형 환우 치료 지원 지속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 지원을 지속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메디톡스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 1000여 명의 치료 지원을 도왔으며, 현지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또한, 타 병원 의료진과 협력을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의료 서비스 제고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지난 2018년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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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에듀윌, 직원 참여형 연말 이벤트 실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직원들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직원 참여형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에듀윌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e스퀘어는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위시트리 존에서는 직원들이 새해 소망이나 에듀윌에 대한 기대를 적은 종이를 위시트리에 부착하면 된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메시지를 작성한 직원에게는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또한, 포토존은 마스터피스 액자형 구조물과 소품 피켓 등으로 꾸며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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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검찰로 "송치"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해 '다크 앤 다커'를 개발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국내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9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등 혐의를 받는 아이언메이스 핵심 관계자 최모씨 등 3명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넥슨에 재직할 당시 담당하던 미출시 게임 '프로젝트 P3'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아왔다.넥슨은 최씨가 퇴사 후 아이언메이스를 세운 뒤 유출한 데이터로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2021년 8월 최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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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제2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 개최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제2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17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해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억5천만원) ▲최우수상 단체부문(5천만원) ▲최우수상 개인부문(5천만원) ▲1%나눔상(5천만원) 등 4개 부문 수상자에게 총 3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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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병상 확충 승인' 하동한국병원 의료인 면허 대여 의혹으로 군에 고발 당해
경남 하동군이 병상 확충과 관련해 갈등을 빚은 하동한국병원을 의료인 면허 대여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하동군은 최근 입원 환자 수에 비례해 의료진을 확보하겠다는 조건으로 하동한국병원의 병상 확충을 승인했다. 그러나 하동한국병원은 병상 확충 승인을 받은 뒤 기존 의사 3명 및 간호사 12명으로 계속 운영하고 약속했던 인력 충원은 하지 않았다는게 군의 입장이다.. 하동군은 하동한국병원에서 병상 확충을 위해 채용 계획에 없는 다른 의료인들의 면허증 사본을 빌려 허위 제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하동경찰서에 의료인 면허 대여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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