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에는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나 그리고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캐리커처, 즉석사진 촬영 등 이벤트로 제복을 착용한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후에는 2층 강당에서 울산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주요내빈과 울산해양경찰서 근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행사가 열렸다.
해양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제 등 해양경찰업무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HD현대중공업㈜ 김두환 자문 등 울산해양경찰서의 조력자 8명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해양안전 저해 사범 검거 등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전수 받은 P-103정 정현재 경위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3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안철준 서장은 “미래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는 울산해경 직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며 “어떠한 해양재난 및 위기에서도 국민을 위해 달려가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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