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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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 특별법' 당론으로 발의
국민의힘이 2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김은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은 ▲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 생활지원금 및 의료지원금 지급 ▲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 수업료 등 지원 ▲ 사망사고를 담보로 한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15세 미만 희생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분들의 아픔이 다시 조그맣게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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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혐의 국조특위, 마지막 전체회의서 윤대통령·김용현 등 10명 野 주도로 고발 조치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8일 마지막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증인 10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고발사유는 인물에 따라 청문회 불출석 및 동행명령 미이행, 위증 등이 적용됐다.국민의힘 의원들은 고발 대상 증인 명단에 반발하며 의결 전 퇴장했다. 활동 내용 등을 담은 결과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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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당 의원 아들, 주택가서 대마 찾다가 경찰 입건
현역 여당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아들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에도 대마 흡입 혐의로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 실제 투약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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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10주년 맞아 지원사업 규모 확장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은 2015년 설립 후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지원사업의 분야와 규모를 확장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저출생 극복 지원과 차량 지원, 청년주거장학 등 9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냉방비 지원사업과 청년 주거장학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복지시설, 법정기부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발굴할 계획이다.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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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부, '안성 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압수수색 돌입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시공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 사고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본사, 도로공사 경북 김천 본사, 장헌산업 충남 당진 본사와 이들 회사의 현장 사무실, 강산개발의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이 대상이다. 당국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사를 기존 계획과 정해진 절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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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 쇳물 운반열차서 쇳물 300t 누출 사고로 열차 화재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제1고로 인근에서 28일 오전 2시 26분께 운반 열차에 실려있던 쇳물 300t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에 화재로 이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4시 9분께 화재를 모두 진화했으나 열차 일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대제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의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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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상임위원 위촉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2월 27일 오후 5시 4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주최의 제89차 국가정책발전세미나에 참석해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4대 이종배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4선 국회의원)이 강사로 초빙됐고 중앙정책위원들이 “AI(인공지능)강대국의 길 대한민국 준비되었는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함께했다. 박준회 회장은 상임위원으로서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온 AI는 놀라운 속도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AI와 포스트휴먼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사회의 새로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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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화성 반도체 산업 현장 방문... 현장 애로사항 청취
국민의힘이 28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나서 반도체 기업 대표와 연구진 등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여야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적용' 처리를 강조하며 야당 견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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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 참석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2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화랑 연병장에서 개최된 육군사관학교 제81기 사관생도 223명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소장)의 초청을 받아 (재)육사발전기금 등기이사 자격으로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군고위관계자, 외국 무관단 등 생도, 학부모, 내·외빈 2천 여 명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이날 초급 장교에게 내빈을 대표해 계급장을 수여했다. 박준희 회장은 2018년부터 (재)육사발전기금 등기이사로 활동하면서 육사발전기금 기부 및 육군사관학교 생도와 관계자에게 필요한 물품 4천만 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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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하는 SOS 버튼"…부산해경, 현장 계도 강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가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 기간(2.13~3.15)에 맞춰 관내 어선·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현장 계도는 최근 잇따르는 대형 해양사고 발생을 계기로 해양경찰청이 발령한 '해양안전 특별경계'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비·대응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이에 따라 해경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를 중심으로 관내 어선과 어민들에게 기상악화 시 구명조끼 착용, 어선위치 발신장치 작동, 승선원 변동 신고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계도했다.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어선위치발신장치에 탑재된 'SOS 구조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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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저고위로부터 감사패 받아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부터 ‘노인 연령 75세 상향 조정’ 제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로부터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통해 저출생 추세 반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부영그룹은 밝혔다.주 부위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가야할 길을 앞장서 열어주셨다. 탄생을 환영하고 어르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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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전, 전기공학 장학생 102명 선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올해에는 전국 77개 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장학생 102명을 선발해 등록금과 학습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우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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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비번 중에도 빛난 소방관 화재 초기 진압…서성요 소방관
2월 2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한 식당화재에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동안 비번 중인 소방관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로의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일 비번이었던 서성요 소방사는 지나가는 길에 식당에서 불꽃과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식당 맞은편 마트 직원에게 119신고를 요청하고, 곧바로 소화기를 들고 식당으로 달려가 총 3대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섰다.화재는 다행이 큰 연소확대 및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이뤄졌다.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힘을 발휘한다. 이번 사례는 소화기와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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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오는 28일 '2025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 예매 오픈
KT&G가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의 티켓 예매를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시작한다. 티켓 가격은 일일권 6만 6,000원이며, 지역주민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멜론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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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 기부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가운데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을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두산은 지난 2022년부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과 살고 있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또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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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 골프장 불법특혜의혹 사후승인 취소 행정소송, 직권남용 형사고발
(사)울산환경운동연합은 2월 27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망양(오르비스)골프장 불법특혜의혹에 대해 사후승인 취소 행정소송 제기 및 이순걸 울주군수에 대한 직권남용 형사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울산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에서 "울주군의 사후 개발행위변경 허가는 불법으로 합법으로 바꿔준 것"이라며 울산시와 울주군의 특혜 불법행정을 반드시 밝혀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망양 골프장에 대해 불법특혜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사실에 근거한다고 했다.2023.12 ~ 2024. 2. 내부제보를 받은 울주군이 골프장 사업자의 불법 공사 사실을 다수 적발했다. 울주군은 사업자가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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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장벽 없는 세상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상영 지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및 상영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배리어프리 영화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과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의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 노인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이번 지원을 통해 삼표그룹과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 영화 대중화를 촉진하고 시∙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먼저 삼표그룹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맹학교)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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