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6시 2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 한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309564309110204ead079118023320410.jpg&nmt=12)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천 남동구에서 주택 침수 1건과 정전 4건이 발생했다.
여객선 26척이 운항을 멈췄고 항공기 1편이 결항했다. 또 2세대 2명이 일시 대피했다.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충남 당진 173.0㎜, 경기 평택(포승) 137.0㎜, 강원 속초(조양동) 124.5㎜, 경기 이천 102.2㎜ 등 충남과 경기 남부, 그리고 가뭄이 극심했던 강원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
비는 수도권은 이날 오후,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밤이 되면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강원·충북 북부·경북 중부·경북 북부·경북 남부 동해안과 제주는 14일 새벽에서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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