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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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비내섬’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 체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충북 충주시 양성면)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정부, 지자체와 손을 잡았다.16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와 지역을 관할하는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비내섬에 대한 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비내섬을 중심으로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태교란 외래종 제거, 습지정화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주지방환경청은 보전사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충주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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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 취약계층에 김치 2만 7000포기 전달..."29년째 나눔 실천"
SK가 해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올해까지 29년째로 그간 누적 137만 포기, 무게로는 3417톤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SK그룹은 16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는 사회적기업 세 곳이 만든 김장 2만7000포기를 구매,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6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엔 배추와 고춧가루 등 원재료 값 폭등으로 겨울 김장이 어려워진 이웃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기부 물량을 전년(2만 5000포기)대비 약 10% 늘렸다.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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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서발전, 연말연시 맞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참여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16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연말연시 맞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참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온열매트, 목도리·장갑으로 구성된 에너지꾸러미를 전달했다.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1호로 가입하기도 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기업 모임으로,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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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 이웃돕기성금 40억원 기탁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기탁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와 창립기념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담고 있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온도를 높이고 기업의 책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해왔다. 또 한화의 모든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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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헌법재판소 인근서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 개최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는 16일, 헌법재판소와 인접한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300명, 경찰 비공식 추산 100명이 모였다. 주최 측은 손피켓을 들고 "탄핵을 반대한다", "대통령님 힘내세요", "계엄 선포는 정당하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하예영 엄마부대 광주대표는 연단에 올라 "아직 탄핵소추안만 의결된 것"이라며 "이재명을 보호하겠다는 탄핵 고속열차가 출발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들 단체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주최측 추산 2천500명, 경찰 비공식 추산 100명)과 서초구 중앙지법 앞(주최측 추산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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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권 돌려막기 의혹’ 관련 증권사 8곳 압수수색 진행
검찰이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 당시 불거진 채권 돌려막기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이와 관련 증권사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사태는 2022년 9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개발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발표하면서 발생한 신용위기 사태를 말한다.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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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현직 정보사령관 이틀 연속 소환 조사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 후 유치장에 수용중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16일 국가수사본부에 연이틀 소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가 적용된 두 사람을 국수본에 불러 추가 조사를 가졌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이번 계엄을 기획한 '비선'으로 야당이 지목한 인물이다. 문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 선포 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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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성재 법무장관 등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7명 조사 진행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11명 중 7명을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현재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피의자 신분으로 고발된 상태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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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수사본부, 대통령실 방문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 전달 시도... 18일 출석 일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실로 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 등 4명을 보내 이들은 청사 민원실에서 출입 수속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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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오늘 서울구치소 수감... "정권 교체 전력 투구"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16일 수감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전직 당 대표로서 조국혁신당에 당부드린다"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쪽나도 막아야한다"며 "정권 교체에 전력 투구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구치소 정문 앞은 오전 8시부터 조 전 대표의 지지자 100여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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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4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2일 서울 중구 홈즈웰컴라운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과 ‘2024년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협과 진흥원은 2013년 9월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약 43개의 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을 지원하며 매출 확대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2억 2천만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지역 신협과 연계한 어부바 공모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협동조합 간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어부바 공모사업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총 1억 원을 후원하여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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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K-글로벌 벤처캐피탈 서밋 2024’ 성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과 연계해 개최한 ‘K-글로벌 벤처캐피탈 서밋 2024’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SKY31 컨벤션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벤처·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벤처투자 생태계의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밋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3개국 51개 사에서 70여 명의 글로벌 VC 관계자가 방한해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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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2025년 신협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개최
신협중앙회(하 신협)는 1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협산업의 전망과 과제,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신협산업의 기회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미래 성과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윤상하 팀장이 ‘글로벌 환경변화와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윤 팀장은 글로벌 환경과 세계 경제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금융연구원의 김대익 원장이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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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표결 D-1' 광주·전남서 탄핵·국힘 동참 요구 고조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광주·전남에서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반민주적 행태를 단죄하지 않는 것은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표결 불참 방식으로 현 사태를 방관·비호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역"이라며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는 탄핵 가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5·18로 가족을 잃은 여성들이 모인 오월어머니집을 비롯해 광주 지역 여성계도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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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 대통령 통신내역 등 압수수색 검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13일 서대문구 청사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압수수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에 대해 통신내역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내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11일에도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통령 경호처가 공무·군사상 비밀 등 이유로 진입을 막아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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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측, '고려아연 자사주 대여·양도 금지' 가처분 신청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진행중인 가운데 고려아연이 자사주 9.85%를 처분하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풍·MBK 연합은 13일 "해당 가처분 신청을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의 대상은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고려아연 경영진이 영풍·MBK 측에 맞서 올해 10월 공개매수로 확보한 자사주 204만3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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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분실된 경찰 테이저건 오산서 회수... 페지노인이 주워가
경찰이 현장 출동 과정에서 분실한 테이저건을 18시간여만에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 30분께 곡선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신고 출동 후 복귀하다가 분실한 테이저건을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께 오산시 오산대교 인근에 있던 60대 남성 B씨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노인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호조치를 한 뒤 복귀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떨어트렸는데 확인결과 이 보호조치를 받은 B씨가 주워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일정한 주거 없이 폐지를 주우며 생활해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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