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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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불법파견 정규직전환, 직접고용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18일 오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불법파견 정규직전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의 모두발언과 서진노동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업체 서진이엔지 노동자들은 “위장폐업과 집단해고를 통보 받은 지 25일이 지나고 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여름휴가도 못 가고 천막농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원청 본관을 찾아가도, 분당 본사를 찾아가도 답이 없다. 이번 주가 지나면 폐업이고 십 수 년 된 일터에서 해고되는데, 생존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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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군 수해 피해농가 판로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음성군 삼성면에서 음 성군 김영호 군의원, 삼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농가, 복지시설 관계자 및 동서발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피해농가 대상 복숭아 구매 및 전달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해 낙과, 유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삼성면 용대리 농가를 지원하고자 음성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 300상자를 구매했다.구입한 복숭아는 수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 요양원, 보육원 등의 보호시설 4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 농민들과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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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어린이집 퇴직연금제도 도입 확산 업무협약 체결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어린이집 퇴직연금제도 도입 확산을 위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제도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어린이집을 비롯한 공익목적으로 설립된 기관과 시설에 '착한 수수료 0.24%(운용+자산)'를 제공해 퇴직연금제도 도입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사 3만5000개소를 대상으로 '둘 이상의 사용자가 하나의 확정기여형퇴직연금을 설정하는 제도(표준형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표준형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란 퇴직연금사업자가 사업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하여 하나의 표준화된 퇴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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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홈앤쇼핑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포함한 약 30개 지자체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구호물품 전달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1·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 강원 철원, 전북 남원, 전남 나주 등 30개 지자체에 각 지역별 필요물품을 조사해 구호 품목을 구성했으며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해지역으로 △쌀 △빵 △생수 △선풍기 △제습기 등 약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즉시 배송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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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4일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aT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일 이병호 사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시 멜론 농가를 방문하는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 유실 피해가 발생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도 추진하고 있다.aT 이병호 사장은 “전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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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청년이사회,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참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정환 사장은 사내 청년이사회 임원들과 ‘스테이 스트롱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염원하고 코로나 19 극복 연대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이정환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면서 “공사 임직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환 사장은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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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해상순찰대 격려 방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울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한정호)와 함께 18일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에 여념이 없는 관내 해상순찰대(7월 1일자 배치)를 찾아 격려 했다고 밝혔다. 1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진하와 일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위로는 주전해변부터 아래로는 기장군 일광해수욕장까지 7개소 해상순찰대 근무자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재화 서장은 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울산 관내 해수욕장은 수려한 경관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유사시 긴급즉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지자체, 소방 등)과의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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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
넷마블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 재택근무 도입 후, 4월 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제를 시행해오다 지난 5월 11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복귀했다. 이번 주 3일 출근 전환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넷마블은 임신부를 비롯해 37.5도 이상의 발열자 ∙ 인후통 등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임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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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농기계 ‘긴급수리 및 엔진오일 무상교체’ 실시
농협경제지주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긴급수리를 실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농기계에 대해서는 엔진오일 무상교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역본부별 농기계 긴급 수리반을 편성하여 침수피해 농기계를 대상으로 순회수리를 진행하며,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농협의 농기계 정비요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을 방문하여 침수 농기계 복구를 위한 긴급 수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향후 침수지역 농기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인 긴급 수리반을 상시로 운영하고, 추가적으로 발표되는 특별재난지역도 엔진오일 무상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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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로나19 확산 대비해 순환 재택근무 돌입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에 따라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구성원은 오는 28일까지 각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대상은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 근무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예방 및 직원의 건강,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며, "클라우드PC와 사내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 실시간 협업을 할 수 있는 재택근무 환경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월말부터 임신, 자녀 육아, 기저질환을 가진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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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만명 대상 일회용 마스크 50만장 전달
이마트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총 50만장의 일회용 마스크를 전국 1만명의 취약계층에 오는 28일까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지원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MB필터가 삽입된 3중 구조 필터로 구성됐다. 이번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은 이마트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해 4월 맺은 마스크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마트는 마스크 구매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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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후원
유디치과가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14일~16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2020 BAMA)를 후원했다.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호선 대구성서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2020 BAMA 조직위 위원)과 김종명 (주)유디 사장(2020 BAMA 조직위 부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석 2020 BAMA 운영위원장, 박성훈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미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홍순헌 해운대구 구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유디치과는 사회공헌사업인 ‘유디컬처클래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0 BAMA에 후원사로 참여해 의료분야를 넘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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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두피 화상 환우 후원 위한 한림화상재단과 협약 체결
하이모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러브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피 화상 환우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모의 러브헤어(Love Hair) 캠페인은 지난 2000년부터 마음을 모아 희망을 전달하는 하이모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하이모는 각종 사고나 화상으로 인해 두상에 흉터가 남아 사회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화상 환우들을 후원하는 내용으로 지난 14일 한림화상재단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모는 두피 화상 환우들에게 제작된 맞춤 가발을 무료로 지원하게 되고, 한림화상재단은 무료 가발 후원이 필요한 환우를 추천하게 된다. 또한 두피 화상 환우를 위한 제품 연구와 개발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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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6개 각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 일원화 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입장문 발표
부산경찰청 16개 각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이 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경찰청 2층 브리핑실에서 '일원화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부산경찰청 직장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했다.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입장문에서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 개정안 발의에 대해 70년 넘게 유지해온 국가경찰제를 자치경찰제로 바꾸는 중차대한 조직변화에 대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 수렴 절차없이 정치권에서 일방적으로 진행 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부산경찰청 16개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 일동은 지난 8월 4일 김영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유로 반대 입장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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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부르미분회 "울산시는 처우개선 약속을 지켜라"
공공운수노조 장애인콜택시부르미분회는 8월 18이 오전 11시 30분 울사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노동조건 저하, 임금삭감 울산시는 처우개선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또 “약속은 지키지 않고, 임금삭감 꼼수만 내미는 무능한 장애인복지지원협회는 부르미 수탁을 포기하고, 울산시는 장애인콜택시운영 위탁을 철회하고 시가 직접 운영하라”고 요구했다.장애인의 발이라고 하는 장애인콜택시부르미 운전기사들은 운행을 시작하면 잠시라도 쉴 틈이 없다. 한번 운행이 끝나면 자동으로 다른 콜이 떨어지고 즉시 운행에 들어가야 한다. 운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을 안내해 승하차를 함께 해야 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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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지자체와 787곳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합동점검
부산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확산과 관련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지자체 등과 합동(총 239명-경찰 105, 지자체 134)으로 부산지역 787개소의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 주변 및 시내중심가 유흥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였다. 대부분의 업소는 방역지침을 잘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업소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행정명령등 조치를 했다부산경찰은 앞으로도,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수욕장 및 시내 중심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 하는 등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적발 사례>△8.14.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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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전조합원 투표결과, 96.46% 박영태 경영본부장 연임반대"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조는 “전조합원 투표 결과 96.46%가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경영본부장 연임 반대한다”며 “이종국 사장은 결단하라”고 18일 밝혔다. 부산지하철노조는 박영태 경영본부장의 5년째 연임에 대해 8월 3일 성명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고, 8월 12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연임 시도를 중단하고 새로운 인물을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또한 8월 12일부터는 아침마다 본사와 시청 앞에서 연임 반대 선전전도 하고 있다. 그리고 부산교통공사 구성원들의 반대 의사를 더욱 분명히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조합원 오날인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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