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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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 걸음기부 캠페인 실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저탄소레일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을 재가장애인들의 기차 여행에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호남본부는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걸음수를 포인트로 환산해서 기부할 수 있는 걸음기부 플랫폼인 ‘CHERRY(체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등 걷기 일상화를 통해 500만 걸음을 달성하여 2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송정역에서 장항역까지 저탄소 교통수단인 기차를 이용하여 국립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철도 기차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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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국마사회, 외국인 이웃에 따뜻한 마음 나누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 동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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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떠받치는 교육열”…수도권 명문학군 교육특화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명문학군이 가까운 교육특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녀를 국제학교 등 명문학군에 보내려는 학부모 수요자의 심리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학령인구수는 568만4,745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만명이 감소했다. 지난 2020년 600만명 이상이었던 학생 수는 이듬해인 2021년 약 595만명으로 줄었고,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약 10만명씩 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국제학교 입학경쟁은 오히려 치열해지고 있다. 교육업계에 따르면 올해 청심·대원·영훈·부산 등 국내 유명 국제중학교 4곳은 366명 모집에 6,990명의 모집인원이 몰려 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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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JDC, 제주도민에 갤러리 무상 개방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예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제주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JDC는 본사 건물인 엘리트빌딩 로비를 갤러리로 개방하여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고, 도민들에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이번 갤러리는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고, JDC는 제주지역 내 문화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도민들이 갤러리 전시를 무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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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힘찬병원, 우즈벡 환자 초청 무료수술 시행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진행하는 ‘힘찬 나눔의료’의 일환으로 초청된 우즈베키스탄 환자 2명이 29일 인천힘찬종합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힘찬 나눔의료’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부하라힘찬병원 현지에서 정밀검사 및 수술을 지원해 관절·척추건강을 되찾아주는 글로벌 의료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9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병원 개원을 계기로 시작해 현재까지 13명의 환자가 ‘힘찬 나눔의료’를 통해 한국 또는 부하라힘찬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이번에 부하라주가 추천해 지난 28일 입국한 2명의 환자는 인천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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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14회 사랑의 김치페어’ 나눔 행사 펼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9일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4회 사랑의 김치 Fair' 기부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페어는 전년 대비 참가사 20%, 봉사인원 30%, 기부액 40%가 증가한 80개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에서 900여명의 봉사인원이 참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또한 여의도주민 30여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총 7만kg에 달하는 3억2000만원 상당의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사회복지시설 160여곳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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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수상자 선정
대교문화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전인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동화와 그림책 등 아동문학 분야의 역량 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해 등단의 기회를 부여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위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 아동문학 부문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방과 후 퇴마 교실’을 집필한 손정혜 작가가 동화책 대상을 수상했고, ‘작은 도둑 목단이’의 김경애 작가와 ‘달빛 무사 소봉이’의 이혜령 작가가 동화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림책에서는 ‘내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을 창작한 박하잎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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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서울고법 2심서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 "악의적 아니었다" 선처 호소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2심에서 악의적으로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며 선처를 호소했다.유씨의 변호인은 29일,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유씨가 법이나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위반한 게아니라 이미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생겼던 것"이라며 "원심의 형은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유씨는 이 사건 수사가 개시되기 전부터 정신의학과에 내원해 수면 장애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며 "수면마취제 의존성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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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발달장애인에 그림 투표용지를 달라" 1천54명 법원에 탄원서 제출
발달장애인들이 29일, 직접 그린 그림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 단체는 2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그림 탄원서를 전시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발달장애인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등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그림 투표용지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어느 정도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도 혼자 기표소에 들어가 글자만을 보고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자가 누구인지 식별하기 어렵다"며 "국가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비장애인과 동일한 투표용지를 제공하는 것을 결과적으로 발달장애인이 참정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발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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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야간 집회 허용기준 강화’ 집시법 개정 비판... “촛불집회 두려워 탄압”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29일 야간 집회 소음 기준을 강화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금융노조 기자회견에 발언자로 나와 "해당 시행령 개정은 평화로운 야간 집회조차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촛불집회가 두려운 윤석열 정권의 본색"이라며 노조·야당 탄압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8월 경찰이 야간 집회 현장에서 확성기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일반지역 소음 기준을 65dB(데시벨)에서 60㏈로 낮추도록 집시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금융노조는 "해당 시행령 개정은 헌법 제21조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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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고소·고발 20건 불송치 처리
'이대생 성 상납' 발언 논란 등으로 고소·고발돼 수사를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에 대해 경찰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 의원에 대해 접수됐던 고소·고발 사건 20건을 이달 중순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의 명예훼손 등 혐의 유무를 들여다봤으나, 그의 발언이 특정 인물을 비방하기 위해 허위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고의로 한 것이라기보다는 학술적인 연구 목적과 관련돼 있다고 판단했고 일부 혐의의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지난 점 등을 관련 사건 20건을 불송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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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 남편 잃은 베트남 출신 아내 지원 검찰수사관들 대검 우수사례로 선정
범죄 피해로 남편을 잃고도 한국어를 하지 못해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도운 검찰 수사관들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검은 청주지검 사건과 변의복 과장(수사서기관)과 오복술·강민정·송채원 수사관, 정미현 실무관을 인권 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 지원 대상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여성 A씨가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보를 전달해 유족구조금 1억3천여만원과 장례비 500만원 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 성폭력 범죄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지원한 남양주지청 형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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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 메시지... "더 안전한 서울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인 29일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의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공존하는 사회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서울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59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 26일 저녁 서울시청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였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 그것이 우리가 보일 수 있는 가장 진심 어린 기억 방식일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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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국제약, ‘제2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6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절정에 이른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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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새길 효과 노려라”…수도권 ‘GTX 2기’ 수혜 분양 본격화
수도권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분양단지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GTX-D·E·F 노선을 신설하는 ‘GTX 2기’ 수혜 분양단지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GTX는 ‘새길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올해 6월 개통한 GTX-A 구성역 일대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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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될 곳은 된다”…‘택지지구·도시개발’ 흥행 꾸준
지방 분양시장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실제 지방에서는 분양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택지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분양 물량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면서 양극화가 짙어지는 모습이다.택지지구와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 개발과 달리 주거시설과 학교, 공원, 상가 등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개발돼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이에 이들 모두는 개발 완료 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실제 대전의 도안신도시, 전주의 에코시티, 천안 불당지구 등은 이러한 개발을 통해 지역 내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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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 성료
KT&G(사장 방경만)가 주최한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가 10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유니버시티(univerCITY)’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25일과 26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와 국내 1세대 밴드 ‘크라잉넛’,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모스힐’, ‘휴고’, ‘버닝소다’, ‘시너가렛’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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