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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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화승, ‘백혈병소아암 사랑나눔 걷기 대회’에 1억1천만 원 후원
화승(회장 현승훈)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가 올해도 진행되며 20년 이상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화승은 지난 26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2025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서 성금 1억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청, 부산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화승 임직원, 부산 경남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환아 및 가족들과 함께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대 3.4km를 걸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기념품 이벤트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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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보유주식 100억 기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최근 보유 주식 일부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28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강덕영 대표가 지분의 일부인 50만주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종가 기준 약 100억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을 위한 대규모 결정이다.강덕영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고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돌려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식 기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환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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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작가 등용문 제49회 신인상 진행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4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응모를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이며, 작품 등록 후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작품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으며, ‘종이 없는 심사’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한국문학세상은 비밀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심사하는 ‘투명심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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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상반기 해상종합훈련…"현장에 강한 해경 양성"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한 종합훈련의 일환으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부산서 소속 함정 13척을 대상으로 인명구조를 비롯해 해상수색, 검문검색, 예선-피예선, 타선소화 등 10여 개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상반기 훈련은 함정들이 정박한 가운데 훈련교관들이 각 종목별로 훈련준비 상태 등 태세를 점검하고 지휘관의 지휘 능력과 훈련 수행 역량을 평가한다.해경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집행하고 있다"며 "특히 부산은 대형선박 통항량을 감안해 어선 등 충돌 대응 훈련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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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뚜렷…“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인식 확산
올해 분양 시장에서 ‘가격 상승’ 신호가 본격화되고 있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여기에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제도 변화까지 겹치며 분양가 상승이 일시적 흐름이 아닌 구조적 추세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 추세 속에서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건설 원가의 핵심을 이루는 원자재와 인건비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분양가 상승 압력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단기적 요인에 국한되지 않고, 구조적인 비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파급력은 더욱 크다.공식 통계에서도 원자재 상승세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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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하다”…부동산 한파 녹이는 ‘공품아’ 프리미엄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전국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하면서 ‘공품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선택 요인의 질문 중 공원이 가진 ‘쾌적성’을 선택한 비율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지난해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가장 살고 싶은 주거 여건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이 50.8%로 과반을 넘겼다.이러한 높은 주거 선호도는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경기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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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순찰팀장 역량강화 타 기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4월 28일 지역경찰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및 팀원 등 10여 명이 창원해양경찰서를 찾아 해양경찰에서 운영하는 현장대응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팀별로 이루어지는 ‘합동수난 구조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양경찰 체험학습은 지구대·파출소 팀장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JUMPING-UP(점핑-업) 상황기반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해경뿐 아니라 매분기 소방, 일반기업체 등 팀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방식을 체험함으로써,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순찰팀장의 상황 판단력, 현장대응 능력, 기관 간 공조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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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4배 오른 곳도…공공분양 시세차익 ‘주목’
공공분양 아파트가 두드러진 가격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주요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11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3월 1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3억8000만원) 대비 약 4배 상승한 수치다.다산신도시 ‘다산e편한세상자이(2018년 6월 입주)’ 전용 84㎡도 지난 4월 8억6000만원에 손바뀜되며, 분양가(3억2000만원) 대비 2.6배가 상승했다. 또 동탄2신도시의 ‘한화 포레나 동탄호수(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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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청년인턴 5명 6개월간 정식 근무 돌입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025년 청년인턴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이 4월 28일부터 6개월간 정식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년인턴들은 경찰서 각 부서 및 파출소·함정 등 현장부서 실무를 체험하며 혁신파이어니어 활동해 차여해 혁신기업을 탐방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동하게 된다.해경은 매월 업무실적을 관리해 우수인턴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체계적인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1멘토를 지정해 근무상황을 지도한다. 안철준 서장은 "인턴 경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원들과 함께 울산해경 정책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6개월간의 실무경험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인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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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화폰 서버·尹집무실 CCTV 자료 임의제출 경호처 협의중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집무실 CCTV 녹화영상과 비화폰 서버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임의 제출받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호처와 4차례 협의해 일부 자료를 받았고, 비화폰 관련해선 아직 못 받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호처가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고, 어떻게 제출할지를 협의하는 상황"이라며 일부 자료는 보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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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경찰·소방 협력관 제도’ 시행 한 달… 현장대응력 강화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지난 3월 24일부터 전국 시·도 경찰청에 도입된 ‘경찰·소방 협력관 제도’가 시행 한 달을 맞아 신속한 공조(경찰·소방협력관 각 4명 상호 배치)로 현장대응력이 강화 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제도로 교통사고나 화재 등 긴박한 현장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하고, 사상자 현황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협업 체계로서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제도 시행 후 경찰-소방 협력관을 통한 공동 대응은 한 달간('25. 3.24.~4.23.) 4,187건(일평균 139.5건)을 처리했고,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3월 하순경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로, 소방이 경찰에 출동을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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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대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심사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8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부당대출 의혹으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직원 김모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 등이 연계된 882억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며 수사를 의뢰해 검찰이 압수수색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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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외제차 교통사고 한 번에 6500만원 챙긴 보험사기단 검거
고가의 외제차를 중고로 구입해 고의 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정모 씨 등 10명을 적발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범인 정씨의 주도로 외제차인 벤틀리와 포르쉐를 중고로 구입하고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종합 보험에 가입해 사고를 내고 수리비와 치료비 등 명목으로 65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뒤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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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홈플러스· MBK 압수수색… 경영진 수사 돌입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 인지하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경영진의 사기 등의 혐의를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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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2025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NH농협생명이 26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농협 관내 홍천군 주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두 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홍천농협 심영주 조합장 △농협생명 김기동 경영기획부사장 △신영재 홍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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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 괴롭힘 금지 시행 1주년… 괴롭힘 여전
"수많은 사회복무요원의 눈물로 만든 괴롭힘 금지법을 허울 뿐인 법으로 만들 수는 없다."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은 전국 6만 사회복무 노동자를 대표하여 이들의 권리와 이익을 옹호하는 데 앞장서고, 불합리한 제도와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노동조합이다. 2023년 4월 30일 제1회 '사회복무요원 노동자의 날' 선언 이후로, 매년 노동절 직전 일요일에 사회복무요원 노동자의 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2025년 4월 27일 오전 11시 서울지방병무청(서울 영등포구 소재) 앞에서 '제3회 사회복무요원 노동자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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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부산지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1천만 원 긴급 지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2025년도 긴급지원 솔루션 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2가구에 총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하고, 지난 23일 연제구 1가구의 위기해소를 위해 600만 원을 연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연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진 복지정책과장, 박상미 연산 9동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이번 지원은 명륜진사갈비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자녀들의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제구와 북구 가구의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게 했다.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은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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