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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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10명 위촉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5월 1일 오후 연안해역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서류심사, 체력 · 면접평가를 통해 연안해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선발했다.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5개소(산하해변, 대왕암공원, 슬도방파제,방어진남방파제, 대변항 월드컵방파제)에 2명씩 배치되어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행락객 안전계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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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울산 통합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육군 제53보병사단은 5월 1일 그랜드 모먼트(부산 소재)에서 예비군의 사명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비전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울산 통합 '제57주년 예비군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4일 예정이었으나, 지자체와 군이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인한 국민적 아픔을 공감하고, 산불 진압 작전과 후속 조치에 매진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순연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산·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代 병역판정관)과 53보병사단장 및 각급부대 지휘관, 예비군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 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로부터 △ 유공자 표창 △ 축사 낭독(대통령 : 부산시청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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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란봉투법 재추진 계획... "정년연장 사회적 합의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노동절인 1일 노동정책 발표문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발표문에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년 연장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정규직이 아닌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자영업자 등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입법이 무산됐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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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및 최고 대원 포상 수여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5월 1일 부산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25년 1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및 최고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자율방범대)= 거제2동 자율방범대, 기장읍 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원)=수정2동 해병대 자율방범대 김규상 대원, 전포1동 자율방범대 천세현 대장, 용당동 자율방범대 오승용 대장, 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 장병식 대장, 괴정2동 자율방범대 주복미 대원, 지사 자율방범대 정현옥 대장.부산경찰청은 올해부터 자율방범대 사기진작 및 활성화를 위하여 분기별로 활동이 우수한 자율방범대․대원을 선발·포상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최고 자율방범대원 선발 계획’을 자체 시행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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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근로자의날 맞아 노사상생 전담조직 구성 추진... “노란봉투법 거부권 안타깝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근로자의날인 1일 노사 대화 제도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국회는 노동자 대표 단체와 사용자 대표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정례화해 상생 해법을 모색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노란봉투법'에 대해 "시행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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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동산 공약 제안... "생애주기 맞춰 주택 세제 감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일 생애 주기에 맞춰 주택 세금을 감면해주는 부동산 관련 공약을 제안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둘이 살 땐 작은 집, 아이가 생기면 큰 집, 자녀들이 출가하면 다시 작은 집을 선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대위는 "2인 가족이 살기에는 부담이 큰 84제곱미터(㎡) 형이 아니라 59㎡ 형부터 시작할 때 취득세를 절반으로 감면하겠다"며 "자녀가 생겨 큰 평수로 이사할 때는 비과세 혜택을 줘서 '갈아타기'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주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임대등록 제도 활성화, 허위·과장 논란을 빚어 온 지역 주택조합제도 폐지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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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전사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5일부터 24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20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부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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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확대 검토... 실업급여 등 지원
더불어민주당이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1일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반드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며 "우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라도 빨리 커버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이 실현되면 폐업 등으로 소득을 잃은 자영업자는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여성 자영업자의 경우 출산 급여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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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을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선정하는 개표참관인 외에 추가로 선거권자의 신청을 받아 개표참관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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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운전'캠페인 및 단속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안영봉)는 4월 30일 교통순찰대, 부산항터미널㈜, 명예교통 등과 함께 신선대 부두 입구에서 합동으로 화물차를 대상으로 캠페인 및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대형화물차와 관련된 교통사고는 출근길 등 도로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요인과 경제적 손실, 시민의 불편 등 이중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속도는 줄이고! 잠금장치는 모두와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형화물차 운전들에게 사고예방 차원으로 출발 전 적재물 잠금장치 확인, 곡각지 저속운행 당부 등 올바른 운전 습관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단속 총 67건[잠금장치(적재물추락방지조치위반) 57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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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특별단속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특별단속에 앞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이륜차의 신호위반, 무면허운전, 번호판 가림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검문을 강화한다. 특히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5월 4일 야간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55명과 싸이카·순찰차․비노출차량 등 72대를 투입해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5곳에 배치하고,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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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아에스티,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20회를 맞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공식 홈페이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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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이사벨중학교 전교생 대상 특별 범죄예방교육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4월 30일 부산 연제구 소재 이사벨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5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 청소년범죄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 마약 ·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청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직접 특별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 청소년범죄의 유형과 위험성, 대처 방법을 사례 · 퀴즈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김수환 청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는 엄격히 처벌받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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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해 인명구조 공로자 감사장 수여
창원서부경찰서는 실종자 수색에 자진 참여해 요구조자를 발견한 마을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28일 오전 4시경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거주하는 80대 중반 치매할머니가 자식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집을 나가 집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마을주민은 물론 경찰, 소방, 경찰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대산면과 밀양 하남읍까지 수색을 하던 중, 경찰과 행정기관에서 보낸 문자를 본 마을이장이 마을 주변을 찾아 다니다가 13시간 만에 농로에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해 인명을 구조했다. 감사장을 받은 마을이장은 인근 다른 지역 이장임에도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수색에 자진 참여해요구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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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은평구와 독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목소리 기부 진행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은평구와 함께 은평구 지역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동화책을 낭독하고 이를 녹음하는 것으로 발달지연, 다문화 등 한글 습득이 느리거나 시각 장애로 한글을 읽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필두로 은평구도 함께 참여하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한 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삼표그룹 임직원 10명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포함한 은평구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실감나는 동화책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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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년연장TF 회의... 11월 입법 목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30일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 연장 TF' 회의를 개최하고 열고 근로자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보다 늘리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한다. TF는 앞서 올해 9월 노사 공동으로 논의한 입법안을 통해 법제화 작업에 나선 바 있다. 이날 한국노총·민주노총·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 양측의 이해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간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TF 위원장 소병훈 의원은 "정년 연장은 세대·산업·직종 간 이해가 첨예하게 갈릴 수밖에 없는 문제"라며 "모두가 백퍼센트 만족할 법을 만들 순 없겠지만, 최소한 각계각층이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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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감세 공약 제시... "중산층 종소세 물가연동…배우자 상속세 폐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감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중산층의 종합소득세 산정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며 "중산층의 실질적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기본공제액은 현행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70세 이상 경로우대자 공제액은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장애인 공제액은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모두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관련해서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4%에서 21%로 인하하는 내용과 상속세제 개편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함께 재산을 일군 배우자 간 상속세를 없애고, 현재의 유산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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