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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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경찰 2천명 첩보수집해 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 맞춰 9일 전국 278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부정·불법선거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통해 ▲ 금품수수 ▲ 허위사실 유포 ▲ 공무원 선거 관여 ▲ 선거폭력 ▲ 불법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24시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경찰관 2천117명이 수사전담팀에 동원돼 첩보를 수집한다. 아울러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 등 관계 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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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1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9일(D-55)부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63일간) 대구경찰청 및 1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단속 · 즉응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전담팀으로 77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벌인다.특히 금품살포나 선거폭력과 같은 중요 사건 발생시에는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신속히 투입해 발생 초기부터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키로 했다.또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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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지역별 사활 걸린 ‘플래그십 프로젝트’ 옆 신규 분양 관심
올해 서울, 부산, 대전, 용인 등 주요 도시들이 지역의 사활을 건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들 대형 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들 개발 호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대형 개발 호재 일대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러한 지역 핵심 개발 키워드를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정하고, 올 봄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변 주택시장에 새로운 투자처가 마련되고, 이에 따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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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네거리→벤처밸리네거리’…대구 중심 축 이동할까?
대구MBC가 떠난 MBC네거리가 새 이름으로 ‘벤처밸리네거리’로 확정짓고 주변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MBC네거리는 대구문화방송이 46년 동안 머물면서 얻게 된 지명이다. 대구시에서도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가 만나고, 수성구와 동구가 맞닿는 경계에 선 교통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매우 중요한 교차로로 여겨진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21년 대구MBC가 옥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를 대신할 새 이름을 공모했고, 2024년 12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벤처밸리네거리'로 최종 결정을 고시 받아 정식 명칭이 바뀌었다. 대구시는 벤처밸리네거리를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가 주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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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4월 9일부터 부산지역 15개 全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유형의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범죄 수사 全 과정에서 적법절차 준수, 언행유의 등 정치적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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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 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 추진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9일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행락지⋅식당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역과 주요 교통사고 발생장소 주변에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를 동원해 일제 음주운전 단속과 동시에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수시로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4월 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 · 관광지 등 음주운전 발생우려 지역 17개소에 250명의 경력이 투입돼 음주단속 등을 벌인 결과 총 139건[음주운전 8건(취소 3건, 정지 5건)-기장 4건, 남부 2건, 부산진 1건, 해운대 1건/ 통고처분 131건(안전벨트 미착용, 신호 및 지시위반 등) ]으로 집계됐다. 그간 주·야를 불문한 불시 음주단속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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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AI드론과 기동순찰대 합동 교통단속 시범운영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AI 드론 운영팀과 기동순찰대 합동으로 한 달간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서 교통단속을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 출범한 미래치안구현TF(총경 김강현, 단장) AI 드론 운영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통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고질적인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서 시범 실시하게 된 것이다.대구 시내 주요 고통사고 다발 구간과 정체구간을 분석한 결과, 신호위반·끼어들기 불법 차선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기존 지상 단속만으로는 넓은 교차로나 복잡한 도로상황에서 모든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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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이노베이션, 경북산불 이재민에 생필품 키트 제작해 전달
SK이노베이션이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및 생필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 키트를 제작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손편지를 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키트에는 간편식과 세면도구, 마스크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았고, 이번 산불 발생 지역 중 가장 피해 규모가 컸던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SK이노베이션은 오는 17일에는 전국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할 간식과 영양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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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은평구청·전기안정공사와 전기차 화재 예방ㆍ대응 업무협약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지난 7일 은평구청에서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부본부장 홍기봉)과 전기차 화재 예방ㆍ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안전시설 등 점검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및 확산 방지 시설ㆍ장비 예산 범위 내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ㆍ대응에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김장군 서장은 "봄철은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산행시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라며,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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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 ‘긴급복지119’화재피해주민 지원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지난 7일 관내 화재 피해 주민에 ‘긴급복지 119’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긴급복지 119’란 지난 3월 12일 금정구(구청장 윤일현)와 맺은 협약으로, 화재 및 재난 피해 등으로 지원이 절실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생계, 의료, 주거 등)을 행하는 사업이다.이번 1호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14일 부곡동 늘푸른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아콘텍 등 관계 기관이 피해 주민을 방문해 전기점검과 아크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빠른 시간 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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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공·폐가 문제해결에 나선 경남경찰청 기동순찰1대
최근 인구감소와 더불어 농어촌에서 도시로의 이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 만 가는 공·폐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경찰청 기동순찰1대의 활약이 눈부시다.현재 대부분의 농어촌에서 인구감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지자체들은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 앞다투어 각종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나 이미 텅 비어가는 농어촌의 현실과 비교하면 요원할 뿐이다.실제 시골에 가 보면 살던 집을 버리거나 영업을 포기한 숙박업소나 식당이 곳곳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고 이러한 곳에서 각종 범죄도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당국의 대책이 요구된다.도내에서 진해00모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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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 사업에 활용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19년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2억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달한다. 또한,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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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티웨이항공, 제80회 식목일 맞이 1000그루 나무심기 행사 진행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티웨이항공과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는 ‘푸른 숲, 맑은 하늘 만들기 ’ 슬로건 아래 기획한 행사로,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위협받고 있는 숲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티웨이항공 임직원은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춘천 신북읍 산에 백합나무 1000그루를 심으며 숲 복원을 위한 뜻을 모았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표찰을 달아 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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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아이스크림에듀, 필리핀한글학교 재외동포 대상 디지털 학습 ‘홈런’ 지원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필리핀한글학교에 재외동포 아동, 청소년의 한글 및 교과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하며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한글학교는 현지 한인 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해 12월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필리핀한글학교는 AI 기반 학습 시스템과 풍부한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런을 통해 학생별 한국어 학습 차이 및 디지털 학습 접근성 등 수업 운영에 대한 문제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특히 발음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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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오스템임플란트,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 간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스템임플란트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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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쉴더스, 전국 안전취약계층 대상 캡스홈 지원사업 확대
SK쉴더스가 AI 기반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 지원 사업을 전국 단위로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캡스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는 SK쉴더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현관 AI CCTV를 비롯해 24시간 긴급 출동, SOS 비상버튼 등 홈 보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올해 SK쉴더스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경북, 호남, 경남, 영남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특히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SK쉴더스의 캡스홈은 2024년까지 총 5,100여 가구에 제공됐다. 이는 사업 첫해인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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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토니모리, 산불 화재 피해 지원 “1억원 상당 생필품” 기탁
토니모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토니모리가 기탁한 품목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세면용품 총 1억원 상당에 달하며, 해당 물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이재민과 복구 작업자에게 제공된다.경북 안동 지역은 이번 화재로 산림청 추산 9,896 ㏊가 소실돼 국내 피해지역 중 2번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과 농경지 등 삶의 터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아울러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성산업도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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