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는 유관기관, 법조계, 학계, 기업인 등 民・官・學을 대표하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술 유출 범죄 동향 ▵국외 유출 범죄의 심각성 ▵피해신고망 구축의 필요성 ▵기술탈취·기술유출의 예방법 등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정형찬 위원장은 “ 기업들을 상대로 기술임치 등 활용하기 좋은 제도를 홍보하여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 ”고 밝혔다.
송준섭 수사부장은 “ 산업기술안보수사대가 기술유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달라”며 산업보안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