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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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무단침입, 집주인도 허락 없이 들어오면 처벌될까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시설이 늘어나면서 주거침입과 관련한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임대인이나 건물 관리인이 세입자의 동의 없이 주거 공간에 출입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집주인이라면 자신의 건물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적지 않다. 그러나 주거침입죄는 소유권 여부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임대차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공간은 임차인의 독립된 주거 공간으로 보호받는다. 따라서 임대인이라 하더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임차인의 의사에 반해 출입할 수 없으며, 무단으로 출입한 경우 주거침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월세 연체 여부를 확인하거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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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전이 확인됐는데 일반암 진단비 못 받는 이유
유방암 진단과 함께 림프절 전이가 확인됐음에도 일반암 진단비가 아닌 소액암 진단비만 지급받는 사례를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보험약관상 '원발부위 기준조항'과 보험회사의 설명의무 이행 여부다.유방은 림프관이 발달한 기관으로 유방암 발생 시 림프절 전이가 비교적 쉽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유방암과 림프절 전이암이 동시에 진단된 경우 보험금 지급 기준을 둘러싼 분쟁도 적지 않다.암보험은 일반적으로 일반암과 소액암으로 구분해 진단비를 지급한다. 유방암은 대부분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반면, 림프절 전이암은 일반암에 해당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일반암 진단비 지급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보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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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 특검 징역 7년6개월 구형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6일 이뤄진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최재영 목사 등에 대한 선고도 이날 같이 이뤄진다.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15일∼5월 20일 이 회장으로부터 인사 청탁 댓가로 총 1억380만원 상당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작년 12월 기소됐다.김 여사 측은 선물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구체적인 청탁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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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계좌 명의자를 보증인으로 캄보디아로 유인해 보낸 30대 2명 각 실형
부산지법 제7형사부(재판장 임주혁 부장판사, 차민우·김서린 판사)는 2026년 6월 2일, 채무에 시달리던 배달기사인 계좌 명의자를 '보증인'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이 있는 캄보디아로 유인해 보내 국외이송유인, 피유인자국외이송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3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 A에게 80만 원 추징과 추징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함께 기소된 피고인B(30대)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I등과 순차 공모해 처음부터 피해자(계좌 명의자, 일명 '보증인')가 캄보디아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에 의해 상당 기간 감금되리라는 사정을 알면서, 피해자에게 "캄보디아로 출국하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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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분풀이로 112 상습 허위신고 50대 벌금 900만 원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026년 6월 11일, 골프채를 들고 사람들에게 욕을 하거나 고함을 치고 200차례 넘게 112에 허위신고를 해 경범죄처벌법위반,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50대)에게 벌금 900만 원을 선고했다.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피고인은 2024. 5. 1. 오전 7시 55분경 울산 남구 이○○커피’ 앞에서 누구든지 정당한 이유 없이 길을 막거나 시비를 걸거나 몹시 거칠게 겁을 주는 말 또는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됨에도 골프채를 들고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 등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피고인은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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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거창지원,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호텔조성 사업 관련 시행사 대표 실형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지원장 차동경, 김용석·성재준 판사)는 2026년 6월 18일,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호텔 조성사업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시행사 대표 피고인 A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 중 합천군 공무원 3명과 전 4선 국회의원이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에 대한 각 뇌물공여의 점과 각 부정청탁금지법위반의 점은 각 무죄. 이에 따라 공무원 3명과 전직 국회의원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위법한 압수절차에 따라 수집된 증거는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피고인 A의 배임행위에 따른 피해금액이 25억9000만 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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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부울경센터 출범…7월 3일 전략산업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지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부울경센터'를 출범하고, 이를 기념해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인제대학교 RISE(앵커)사업단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부울경센터는 서울 본사의 전문역량과 부산 분사무소의 현장 접근성을 연계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규제·경영 분야의 자문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지평은 오는 7월 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해양수도 부산, 전략산업의 심장 부울경의 미래와 법적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부울경 경제시대'를 주제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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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기업 경영 리스크 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인의 경영활동 지원과 법률 리스크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과 리스크 예방, 분쟁 대응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법률 상담과 자문, 법률 교육 및 세미나 운영, 경영활동 관련 법률 리스크 예방과 대응 지원, 최신 법률정보와 콘텐츠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법무법인 원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인사와 조직, 계약, 규제 준수, 소송 등 분야의 법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회원사의 법률 수요를 발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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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중기부 유니콘브릿지 선정
로앤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 유니콘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유니콘브릿지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약 3개월간 서류평가와 심층평가, 전문가 평가를 거쳐 50개 기업을 선정했다.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6억 원의 글로벌 시장 개척 자금과 최대 2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로앤컴퍼니의 법률 인공지능(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과와 기술 경쟁력, 해외 시장 진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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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지역 공사장 돌며 건설자재 상습 절도한 60대 구속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 지역 건설 현장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천안 지역 건설 현장 등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모두 11회에 걸쳐 4천120만원 상당의 전선 등 건설 자재나 에어컨 실외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건설 업체나 공사장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데, 생활비 마련 등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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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모델 성폭행 혐의' 성인화보사 전 대표, 2심서 "집행유예" 선고
성인 화보 제작사를 운영하면서 모델들을 성폭행하거나 불법 촬영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전직 대표가 항소심에서 대부분 무죄를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정승규 부장판사)는 24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 A(5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현 제작사 대표 B(47)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와함께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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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판결]'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조니 소말리, 편의점 난동 등 2심도 실형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을 벌였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국내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 등으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반정우 부장판사)는 25일 업무방해와 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받은 소말리와 검사 양쪽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소말리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모욕 행위를 벌여 공분을 산 인물로 2024년 10월 마포구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소말리는 1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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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동창 남매 폭행하고 흉기 위협·방화 20대에 무기징역 구형
동창을 둔기로 때리고 그의 여동생을 추행한 뒤 집에 불까지 지른 2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25일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현주건조물 방화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1)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 새벽께 동창인 B씨 주거지를 찾아가 준비해 온 둔기로 피해자 머리를 내려쳐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이와함께 B씨 여동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추행한 혐의도 있다.A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스레인지로 본인이 입고 온 점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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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이광희의원 등 10인,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광희의원 등 10인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로앤비에 따르면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주차ㆍ정차 금지 장소에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횡단도가 포함되지 않아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자전거도로 및 자전거횡단도에 주차된 차들로 인하여 자전거가 위험하게 도로 가장자리나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자전거도로에 줄지어 주차된 차들에 가려졌던 보행자가 차도로 진입하는 경우 차의 운전자가 즉각 반응하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이에 차의 주차ㆍ정차가 금지되는 장소에 자전거도로(자전거 우선도로는 제외한다), 자전거횡단도 및 자전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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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박정하의원 등 13인,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박정하의원 등 13인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로앤비에 따르면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이스포츠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이스포츠대회의 개최 건수와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 등 다수의 인원이 행사장에 밀집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에는 이스포츠대회 및 관련 행사의 개최자에게 안전관리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과하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예방 및 조치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개최자의 의무 이행 여부를 판단할 기준이 불명확한 실정이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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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 원고가 발급·수취한 5건의 세금계산서에 관하여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등의 공소사실로 기소된 것애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원고가 발급·수취한 5건의 세금계산서에 관하여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등의 공소사실로 기소된 것애 대해 그중 3건에 관해 유죄를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부는지난 22일, 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3년, 사업비 전액환수 조치를 하자 원고가 위 각 조치가 무효임을 전제로 참여제한 조치 무효확인 및 위 환수금 상당 채무부존재확인을 구하는 사안이다.법원의 판단은 원고가 발급·수취한 5건의 세금계산서에 관하여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등의 공소사실로 기소되었고, 그중 3건에 관하여 유죄 판결이 확정됐고, 이를 근거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부지원사업 참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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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판결] ‘과거사 사건’ 피해자 조카의 재심 청구 제한한 형소법 조항,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재판소가 유죄 선고를 받은 사람이 사망한 경우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 직계친족, 형제자매로만 한정한 형사소송법 조항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헌재는 지난 24일 과거사 사건 피해자의 조카인 박 모 씨 등이 형사소송법 제424조 제4호에 대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헌법불합치) 대 2(합헌)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사안의 개요는 청구인 박 씨와 송 씨는 과거사 사건으로 숨진 망인들의 조카로, 이들의 삼촌(망인)들은 혼인하지 않은 채 사망해 배우자와 직계비속이 없었다.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마저 세월이 흐르며 모두 사망한 것이다.망인들은 1948년 이른바 ‘여수·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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