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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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한국 떠나야 할까?" 불안에 떠는 외국인 아내, 국제결혼 이혼 시 알아야 할 생존법
국내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법적 분쟁 역시 다각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베트남 국적 배우자가 한국인 남편과의 갈등으로 파경에 이르는 사례가 꾸준히 보고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외국인 배우자들은 국적 신분 때문에 소송에서 불리하거나 체류 자격을 잃고 강제 출국을 당할지 모른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러나 법 제도는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혼인 파탄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고, 자녀 양육권 등에서 평등한 법적 보호를 받도록 규정한다.법적으로 국제결혼 이혼 절차를 진행할 때 관할권과 준거법 설정이 최우선 과제다. 일방이 외국인이라도 부부의 실질적인 공동 생활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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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 판결]일면식 없는 배달기사 흉기로 찌른 30대, 항소심도 '징역 5년' 선고
오피스텔 복도에서 일면식도 없는 배달 기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4부(허양윤 고법판사)는 16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께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 복도에서 승강기를 기다리던 50대 배달 기사 B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결과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당시 술에 취해있던 A씨가 집 밖으로 나와 무작위로 흉기를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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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성범죄 누범기간 중 9세 여아 유괴 시도한 40대 남성, 검찰 '송치'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범죄 누범기간 아동을 유괴하려 한 4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지난 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아파트 단지 후문에서 학원에 가던 9세 여아의 손을 잡아끌며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이 도망치며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조사결과 지적장애를 가진 A씨는 다수의 범죄전력이 있었으며, 성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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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아들 특혜 채용'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징역 2년" 선고
아들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 채용하게 하고 각종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2부(신상렬 부장판사)는 16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무총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부여되고 법과 원칙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사회적 약속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기반"이라며 "공직자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공적 권한에 있어 누구보다 엄격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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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판결]'강제추행 혐의' 작곡가 유재환,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선고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유재환(36)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장윤선 조규설 유환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검찰에 의하면 유씨는 2023년 6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곡비를 받지 않고 곡을 만들어준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해 알게 된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1심에서 피고인에 대한 증거를 종합해 형을 정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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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례]횡령으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사안에서 손해배상책임의 범위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횡령으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사안에서 손해배상책임의 범위에 대해 원고가 부동산 임의경매절차에서 가압류권자로서 배당받은 금액, 피고들의 가족 등에 대한 추징금 등 기타등 그 주장은 아래와 같은 사유에서 모두 배척된다고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사부는 2025년 8월 18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원고의 직원으로 근무한 피고 B 및 그 동생인 피고 C는 공모하여 원고에게 거액의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횡령 범행을 저질렀는데, 횡령행위를 정상적 거래로 가장하고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하는 등의 방법으로 범죄수익을 은닉함으로써 원고의 피해회복을 곤란하게 하고 피해가 지속되도록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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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 피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경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고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함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피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경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고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함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9개 항목의 업무처리가 부적정해 피고의 조치요구가 위법하지 않다고 보면서도, 공공감사법상 피고는 원고가 위 조치요구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추가 감사를 실시하는 것 외에 직접 원고의 임직원을 징계하는 등 이를 강제할 수단은 없다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은 행정부는 지난 4월 30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피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경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감사법’)에 따라 원고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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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김성원의원 등 10인,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성원의원 등 10인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로앤비에 따르면 제안이유은 현행법은 순환자원 인정제도 등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있으나, 폐플라스틱과 같이 재활용 잠재력이 높은자원조차 이물질 혼입 등의 사유로 폐기물로 엄격히 분류되어 활용에 제약이 있는 등 산업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특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료의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유 생산 및 원료 대체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폐플라스틱의 순환자원 인정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산업단지 등 일정 구역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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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예지의원 등 13인,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예지의원 등 13인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로앤비에 따르면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으로 하여금 소방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기위하여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하도록 함. 또한 전기ㆍ가스ㆍ위험물 등의 안전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소방안전관리업무의 전담이 필요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를 겸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의 위험이 크고 그 피해도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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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대법 판결’에 "역사의 심판 받을 것"... 권성동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국민의힘이 정점식 원내대표가 16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의 원심판결을 확정한 데 대해 "권 의원에 대한 대법 판결을 접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야당 유죄 여당 무죄, 야당 탄압 편파 수사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이날 판결 직후 취재진을 만나 "민중기특검은 전재수 부산시장에 대한 통일교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선 덮어줘 공소시효를 도과시키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증언에 대해서만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전날 권 의원이 수감된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찾아 면회하며 "1심에서 모두 유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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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학교에서, 성범죄는 온라인에서...점점 어려지는 청소년 범죄
학교폭력과 청소년 성범죄가 더 이상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학교에서 시작된 갈등이 온라인으로 이어지고, 단순한 장난으로 여겼던 행동이 성범죄나 중대한 형사사건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SNS와 메신저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범죄가 발생하는 공간도 교실을 넘어 온라인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과거 학교폭력은 신체적 폭행이나 집단 따돌림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SNS와 메신저를 이용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 불법 촬영, 성희롱성 메시지 전송, 단체 채팅방에서의 집단 모욕 등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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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사처분취소, 처분의 적법성과 절차 다시 살펴볼 필요있어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된 의무를 위반하거나 조직 질서를 해쳤다고 판단될 경우 징계나 전보, 강등, 면직 등 다양한 인사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인사처분이 항상 적법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관계가 잘못 인정되었거나 절차상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법적 절차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실제로 한 공무원은 감사 결과를 근거로 징계처분을 받았지만,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처분의 적법성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법원은 징계 사유뿐 아니라 절차가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되었는지를 함께 검토하였습니다.또 다른 사례에서는 근무성적 평가를 이유로 불이익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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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권성동 오늘 대법 선고… 2심 징역 2년 확정시 의원직 상실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16일 나온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5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작년 10월 민중기 특검팀에 의해 기소됐다.앞선 1·2심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권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으며 이날 대법 판결이 동일하게 확정될 경우 권 의원은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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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사위서 '피해자 이의제기권' 신설 검토... 수사 중 사건 구제안 마련
더불어민주당이 당 안팎에서 이견이 오가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이의제기권'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피해자 권리 구제 보완책의 일환으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이 같은 구상을 서영교 법사위원장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이 방안은 일정한 사유가 있을 때 피해자가 수사 중 경찰·검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해 정해진 사유가 인정될 경우 14일 이내에 담당자를 변경하거나 수사 부서를 재지정하거나, 사건 수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사 지연 해소를 위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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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 임차인의 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기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임대인은 보증금을 받고 본인 소유의 목적물을 임차인에게 대여해주며, 임차인은 임대인의 목적물에서 계약 기간 동안 살 권리를 얻는다.그러나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임대인이 계약 기간 만료 전 임의로 퇴거를 요청하는 등 곤란한 요구를 한다면,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주거 생활을 침해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이러한 사태를 미리 방어하고 주거생활을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에 관해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특례가 규정되어 있다.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임대차계약 기간은 기본적으로 2년으로 설정한다. 만약 기간을 정하지 않거나 2년 미만으로 계약 기간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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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전기통신사기 방조혐의로 재판중에도 사이버 물품사기 조직 자금세탁책 역할 징역 2년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2026년 7월 10일 전기통신사기 방조혐의로 재판 중이었음에도 사이버 물품사기 조직의 자금세탁책 역할을 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배상신청인 D에게 703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했다(가집행가능). 나머지 배상신청인들의 배상신청은 이 사건 범행의 피해자가 아니므로 부적합해 모두 각하했다.사이버 물품사기 범행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 구매 수요가 많은 물품을 판매한다는 미끼 글(유인)을 게시하고 구매를 원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택배로 거래 물품을 발송할 것처럼 속인 뒤 거래 대금을 선입금 받는 수법의 사기 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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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케타민 1.9kg밀수입하고 필로폰 투약 프로야구 선수출신 징역 10년
부산지법 제7형사부(재판장 임주혁 부장판사, 차민우·김서린 판사)는 2026년 7월 14일, 태국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1.9kg(1억2천만 원 상당)을 밀수입하고, 필로폰을 투약해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피고인(30대)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피고인에게 40시간의 약물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피고인으로부터 10만 원을 추징(1회 필로폰 투약분)하고, 추징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 및 케타민(해리성 전신마취제)을 취급했다.(케타민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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