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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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교육부와 고졸 채용 확대 및 경력개발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6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과 교육부는 ▲고졸 채용 대폭 확대, ▲직업계고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 ▲입사 후 고졸 사원 학사학위 취득을 포함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고졸 인재의 채용부터 경력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졸 채용인원의 확대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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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답십리 제17구역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재개발 단지 입주 시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시행한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가 입주를 시작한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원 ‘답십리 제17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SH공사가 2011년부터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왔다. SH공사는 ‘답십리 제17구역 주민대표회의’와 단지 합동 점검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입주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1만3,850.9㎡ 규모의 노후 주거지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21층, 6개동, 326세대(전용 면적 59~84㎡)의 고품격 아파트로 재탄생했다.단지는 부대 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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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우천·폭설에도 안전한 자율차 센서 클리닝 기술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차량의 센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센서 클리닝’ 기술을 차량(EV9)에 적용,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서 공개했다.TS는 자율주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V2E 인지판단 안전성 및 사고대응 평가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번에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 센서 클리닝 개발업체(에스엘), 센서 제조업체(오토엘, 에스오에스랩) 그리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업체(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공동 협력해 센서 클리닝이 장착된 자율주행차 개발을 완료했다고 TS는 설명했다.TS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에서 센서란 인간의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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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다자녀 할인에 육아휴직 확대도…저출생 극복 나서
SRT가 이동 수단을 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변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임직원 복지 강화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에 철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에스알은 지난해 4월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노동조합과 사외이사, 임직원을 위원회로 구성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사제도 수립 등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여건을 고려하고 의견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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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 지원 효과 높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와 실질적 자립을 돕는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이 높은 지원 효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LH의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은 주거지원에서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여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지원 연계 종합 지원책이다. LH는 지난 2019년부터 연평균 약 1300명 이상, 지난해 말 기준 누적 803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아동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수가 연 평균 약 1700명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다.큰 목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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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에너지 자립률 60% 이상 고덕 온빛채 준공
서울특별시의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시행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공동주택 고덕 온빛채(고덕강일 2블록)가 준공했다.SH공사는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아파트가 지난 20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덕 온빛채’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599-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69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2024년 6월과 9월 각각 행복주택 437세대, 국민임대주택 26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다. 고덕 온빛채는 서울시가 2016년 에너지 자립 및 복지를 실현하는 미래 지향적 에너지 제로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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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LS일렉트릭, 디지털 대전환과 에너지 신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이 지난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ICT 협업 및 국내·외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는 ▲에너지ICT, 전력계통 제어·운영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탄소중립 및 분산 에너지법 관련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 보안기술 개발 ▲국내·외 거점 활용 에너지 신기술 실증 및 사업화 추진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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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성군, 백양사역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장성군과 함께 백양사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여주역, 거제역, 정읍역 등에 키즈레일(철도역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조사했으나 낮은 출생률 등의 이유로 신규 개소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이에 키즈레일 후속 사업으로, 돌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후보지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백양사역’이 선정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백양사역에 연면적 200㎡ 규모의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해 철도역을 이용해 출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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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도 사감위 건전화평가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주관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개 업종 9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는 매출총량 증액과 중독예방치유부담금 감액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매출총량 준수율 △전자카드 확대시행 실적 △문제도박자 상담 실적 △불법사행산업 관련 모니터링 실적 등 9개 계량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 △종사자 도박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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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 혁신 위한 MZ 소통채널 'DX 영리더'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0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DX 영리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공공기관에서도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과 업무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하는 방식 변화와 조직 내 공감대 형성이 성공의 키라는 점에 착안해 현업부서 의견 수렴 및 조직 내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는 DX 영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올해로 4년차를 맞는 한국마사회의 DX 영리더는 챗GPT나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 사용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높은 90년대생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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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사대금 체불방지 시스템‘클린페이 플러스’ 도입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5일 오후 1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클린페이 플러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클린페이 플러스'는 협력업체 대금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지급하기 위한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이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개발했다.발주회사가 계약상대방인 원도급사에게 지급한 공사대금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하도급업체, 장비업체, 자재업체, 근로자에게 항목별로 나누어 직접 지급된다. 부도나 파산 등 부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협력업체의 계약대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어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현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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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방시대 개척 위한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첫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댐주변지역 중심의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호응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지자체, 지역주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2025년 댐 로컬브랜딩 및 지자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댐 로컬브랜딩 사업’은 댐주변지역의 우수한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의 문화를 결합하여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그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가 지역주민, 민간기업과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 장기적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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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산업·일자리전환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일자리전환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2025년 산업·일자리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산업·일자리전환 지원 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직 근로자의 직무 전환과 교육 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운영된다. ▲진단 컨설팅은 기업 내 직무변화와, 인력수요 등을 분석하여 산업전환 대응 필요성을 점검하고, ▲전문 컨설팅은 사업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사후관리는 컨설팅 이행 상황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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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에 배계섭 처장·기술이사에 김성주 본부장 임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25일부로 신임 안전이사에 배계섭 디지털정보처장을, 기술이사에 김성주 대구경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신임 배계섭 안전이사는 1967년생으로 전남 장흥고와 단국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사이버보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입사한 배 이사는 김해양산지사장, 서울동부지사장, 디지털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성주 기술이사는 1966년생으로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순천향대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는 1995년 입사했으며, 제주본부장, 전기안전교육원장, 대구경북본부장 등을 지냈다. 두 상임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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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에너지전환 연착륙 위해 지자체‧협력사와 공동 대응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화력발전소 폐지 과정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손을 잡는다.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화력 1·2호기 주요 협력사 대표, 지역주민, 고용노동부·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다짐 행사는 서부발전과 태안군, 고용부, 환경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결의문 서명,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정부의 전력수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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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미래고속도 주제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협업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서비스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학(원)생의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한국도로공사 경영전략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국내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단위로 PPT 20장 이내의 자유 양식 또는 논문 형식으로 투고하면 된다.접수작을 대상으로 4월 30일 1차심사를 거쳐, 5월 16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대상(100만원, 1건),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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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FUTURE KRC 선포식’ 개최..."2050년 미래상을 향한 혁신여정"
한국농어촌공사는 2050년까지의 미래상과 전략을 담은 ‘FUTURE KRC 로드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FUTURE KRC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기업 협력 프로젝트’, ‘청년이사제’ 등 미래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공사는 ‘FUTURE KRC-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를 2050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공사가 수행하는 식량 인프라 조성, 친환경 용수 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공간 개발 사업을 3개 플랫폼으로 재구성해 로드맵을 마련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FUTURE KRC’로드맵 실행을 위해 국내 대기업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전자와의 ‘농업용수 환원 사업’, 네이버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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