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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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물관리 공감대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9일 대전 본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86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25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대학생은 물론 건설, 금융, 교육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구성원들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부터 1년간 물관리와 관련한 현장 체험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략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관심사와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임원진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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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SH공사 사장,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장애인 조정팀 격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20일 황상하 사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미사경정공원조정카누경기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애인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19년 4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직장 운동 경기부인 장애인 조정팀을 창단했다. 현재 팀은 2015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이 매설한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와 특수전사령부 근무 중 희소 질환으로 시력을 상실한 남지현 예비역 중사 등 군 복무 중 장애를 얻은 6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팀은 2024년 주요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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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ODA 산업기술 시험인증 분야 협력’ 체결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ODA 산업기술 시험인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표준과 국제인증 체계가 없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시험‧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이카의 개발협력 전문성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인증기술 전문성을 더해 개도국의 무역기반 확대와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시험인증 분야 ODA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두 기관은 ‘파키스탄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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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여성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시행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지난 19일 한유원 목동 사옥에서 재직 중인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리더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한유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1명의 여성 리더가 참여해,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여성 리더가 가진 강점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자신만의 성장 포인트를 갖추는 방법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라는 여성 관리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우리 기관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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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자동인식 및 데이터 캡처 분과 국제표준회의 총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자동인식 및 데이터 캡처 분과(SC31) 국제표준회의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디지털 제품 여권(이하 DPP)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제품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는 국제 표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품에 내장되는 전자태그(RFID), 바코드, QR(Quick Response)코드 등 자동인식 기술은 DPP 구현의 핵심 기반으로 관련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무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이번 총회에서는 DPP의 글로벌 도입에 대비한 국제표준 논의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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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을 열고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MY PICK MY KOREA)’이다.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전 과정 전문가심사와 일반 국민 참여 심사를 병행한다. ▲대상 1점(대통령상, 상금 500만 원) ▲금상 3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 ▲은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200만 원) ▲동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입선 90점(공사 사장상, 상금 30만 원) 등 총 100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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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남동발전·한전산업개발과 감사·청렴 분야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허정환)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 한전산업개발(상임감사 박일권)과 감사 및 청렴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활성화해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차‧합동감사 운영 등 감사 협력 △ 우수 감사사례 벤치마킹 및 감사제도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내부통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점검 및 관리를 위한 협력 등 세부 방안을 수행해나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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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aT 홍문표 사장,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19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aT 도쿄지사는 ‘K-Food in JAPAN’ 특설부스를 운영해 일본 내 정치‧경제‧문화‧언론 등 각 분야 주요 인사들에게 K-푸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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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5년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5년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청년혁신협의체는 공단 내 4급 이하 비보직자 중 업무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근무태도를 갖춘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내부 혁신조직인 ‘MZ보드’와 ‘혁신이끄미’를 통합하여 운영한다.지난해, MZ보드는 기관 주요 현안과제 18건을 발굴하여 이 중 14건을 실무에 반영했으며, 혁신이끄미는 내부직원 대상 챗GPT 활용업무집을 제작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혁신협의체는 고객 중심의 혁신행정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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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상반기 경정 최강자는 김완석선수 'KBOAT 경정 왕중왕전' 우승
2025 상반기 경정 최강자는 김완석이다. 지난 19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완벽한 인빠지기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19일 양일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 1회차부터 지난 23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자 12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가렸다. 연말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큰 대회인 만큼 간판선수들의 명승부를 기대하는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첫 번째 예선전이 열렸다. 애초 어선규가 1위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0.28초의 늦은 출발로 흐름을 주도하지 못했고, 선회도 깔끔하지 못했다. 그때 어선규가 밀려난 틈을 노린 김완석이 역습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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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부산경남본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열차 테러 가정한 실전훈련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재훈)는 6월 19일 부산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훈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열차 테러, 역사 내 혼잡, 시설물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부산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부산중부소방서, 부산동구청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특히 객차 점거와 사제폭발물 설치 상황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인명 구조와 고객 대피, 사고수습본부 운영, 시설물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제처럼 전개했다. 또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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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성과 공유회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파키스탄에 사무소를 개소한 지 15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이카는 지난 15년간 물·보건, 에너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파키스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코이카는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모벤픽 호텔에서 ‘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현지 정부와 공여기관, 수원기관·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이카의 파키스탄 사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코이카의 중점협력국인 파키스탄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물자 지원을 제공한 상위 7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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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가정밖 청소년 위해 기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19일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청소년 보호기관 3곳에 총 2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대상 기관은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공방만들래 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이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필품 구입과 청소년 공방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은 청소년이 만든 목공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철도공익복지재단 전무이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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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 참여
국가철도공단은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기관 및 산· 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공단은 ▲ 공단의 주요 역할 및 사업 ▲ 미래 철도 기술 ▲ K-철도 비전 등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특히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발된 모의시험 장비를 통해 열차 자동운전 기술을 선보이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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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내 최초 '신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자 지위 확보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최근 국토교통부 추진의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의 사업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 대비 25% 이상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화·친환경화·에너지자립화를 적용한 차세대 산업단지이다.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에 이어 2022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 LH는 올해 2월, 전문적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해 에너지자립화 부문에 대해서 민간 공모를 진행하였다. 남동발전은 한국형 통합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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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자율車-보행자 소통 가능한 V2H 기술 최초 공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서 자율주행차 주행 상태를 보행자에 전달할 수 있는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최초 공개했다.TS는 자율주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일환으로 ‘V2E 인지판단 안전성 및 사고대응 평가기술 개발’ 과제를 2021년 4월부터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아 TS 자동차안전연구원, 에스엘,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아주대학교가 공동 협력·개발을 완료했으며, 프로젝션 기술과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두 적용해 공개했다.현재 교통환경에서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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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5 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19일 오후 1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대전 소재)에서 중소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2025 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은 한국동서발전이 협력사와 에너지산업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여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금만희 회장 등 77개 회원사에서 9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석열 동서발전 부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 동반성장 추진전략 △납품대금 연동제 △혁신조달 정책과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다양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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