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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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베이비 페어’서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소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예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와 접점 확대를 위해 ‘마곡 베이비 페어’에 참가해, 장기전세주택II ‘미리내집’을 소개했다. ‘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으로,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SH공사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미리내집을 소개했다고 밝혔다.SH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 아파트형 미리내집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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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고객 부담 완화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 선착순 접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한난에 따르면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은 한난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고객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핵심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화한 것으로서, 고객 설비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한난은 올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 고객 설비 개선 지원을 위해 총 13억원을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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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사, 노사 상생의 ‘첫걸음’ 내딛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가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시작하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LX공사 이주화 부사장, 위경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지난 26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금 및 단체교섭’을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노동조합은 2025년 임금 협상 등 16건의 요구안을 제시했으며, 공사 측은 주 36시간 근무제 실시 등 18건을 요구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는 회사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상생의 정신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섭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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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조상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코엑스는 지난 26일 이사회(의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및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20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상현 前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코엑스에 따르면 신임 조상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부산대학교 무역학과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해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하며 국제 무역․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조상현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코엑스가 전시컨벤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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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전-코레일-SH, 성공적 복합개발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의 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31년 입주 시기에 맞춰 전력 공급,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비롯해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2031년 이후에는 현재 운영 중인 154kV(킬로볼트) 규모의 특고압 변전소 1개소 외 동일급 변전소 1개소에 대한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주요 도로망에 근접하면서 주거지와 떨어져 전력망 설치가 용이한 필지를 전력공급부지로 한전에 공급, 특고압 변전소 2개소를 지하에 이·신설하고 지상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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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찾아 추락사고 예방캠페인 진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 맥박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부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추진됐다. 특히 타워크레인,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 전파와 더불어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사인물 설치도 진행됐다. 안전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 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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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메타버스 기반 비상대응 훈련시스템으로 사고 훈련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공간에서 국민과 함께 철도 안전을 만들어가고 있다.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철도 SRT는 평균 깊이 50~70m, 길이 50km에 달하는 대심도 구간인 율현터널을 매일 122~132회 왕복 운행한다. 국내 최장 터널로 꼽히는 율현터널은 구조적 특성상 열차화재와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 하면 승객 대피에 한계가 크다.특히 시속 300km 이상 고속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은 위험성이 더욱 크다. 하지만 주간에는 고속철도가 운행하고 야간에는 정비로 인해 현실적인 현장 훈련이 어려워 시공간적인 제약이 따른다.이에 에스알은 2023년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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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모빌리티지원센터, 모빌리티 혁신·활성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지정, 국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한편 모빌리티(Mobility)의 개념을 국민께 알리기 위한 소통형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TS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 전담기관인 ‘모빌리티지원센터’로 2023년 10월 지정됐다.TS는 모빌리티지원센터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추진을 비롯해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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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취약계층 대상 REB행복HOME(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REB행복HOME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REB행복HOME 사업’은 2014년 ‘사랑의 집수리’를 시작으로 11년째 이어지는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62세대를 지원해 왔다.올해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문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등 각 세대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를 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9월까지 약 2.15억 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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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태국내 K-콘텐츠불법유통사이트 접속차단 확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미국영화협회(회장 찰스 리브킨, Motion Picture Association, Inc. 이하 MPA), 태국의 저작권 유관기관, 국내 주요 방송사 등과 협력해 3월 26일에 태국 내 K-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3곳에 대한 ‘접속차단’을 이끌어냈다고 발표했다.보호원은 작년 7월, 2년의 노력 끝에 태국 내 최초 불법 사이트 차단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태국 현지 접속차단 행정 절차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했는데, 이로 인해 차단 소요 기간을 2년에서 약 6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조치는 태국 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공감을 통한 국제공조의 모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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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대응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 진압과 피해 복구에 힘을 모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댐 증가 방류로 산불 진압을 지속 지원하고 재난구호금과 병입 수돗물을 긴급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산불 진압에 필요한 소방 용수 지원을 위해 환경부 및 낙동강홍수통제소와 신속한 협의를 거쳐 성덕댐에 이어 안동댐의 방류를 추가로 증량했다. 성덕댐의 경우 25일 17시 30분부터 당초 대비 3배 수준으로 방류량을 확대했으며, 안동댐은 25일 20시부터 초당 80㎥로 증량했다. 이는 당초 4배 수준이다. 향후 소방청 등 유관 기관과 지속 공조로 필요시 소방 용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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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유관기관 합동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설명회와 컨설팅 현장에는 수출기업과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몰려 최근 관세 동향과 정부의 지원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산업부, KOTRA, 관세청, 특허청, 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모빌리티 산업·반도체·철강협회 관계자들은 ‘범정부 수출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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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내부검사시스템 국산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국내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 내부검사시스템(Remote Visual Inspecti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건식저장되어 있는 사일로의 내부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설비다. 국내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는 1992년부터 운영중으로, 한수원은 2022년부터 내부 건전성 확인 기술 개발에 착수,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한수원은 해당 설비와 사일로 목업(Mock-up)을 전용 공장에 구축했으며, 앞으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을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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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고경력 직원 위한 안전관리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6일 ‘38 안전관리단’을 대상으로 안전코칭 교육을 시행하고, 이들이 퇴직 후 안전 분야에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38 안전관리단은 퇴직을 앞둔 임금피크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조직이다. 작업공정의 이해도가 높은 고경력 직원들로 구성된 38 안전관리단은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현장의 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38 안전관리단은 ‘24년 10월 1기(26명)를 시작으로, 최근 2기(18명)를 선발했다.중부발전은 산업재해 예방 및 38 안전관리단 퇴직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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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소 인근 양봉농가와 취약계층 아동 동시 지원사업 전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사업을 취약계층 영양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남부발전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회장 김천수)와 함께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 안동 발전소 지역의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벌꿀제품(1,750kg)을 영월, 부산, 하동 등 전국 발전소 지역의 아동센터 55개소(1,460명)에 기증하는 ’Be(e) The change‘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남부발전은 하동, 안동 양봉농가의 벌꿀제품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역 판매의 한계에 봉착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성장기에 필수 영양소(비타민, 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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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 건전화 평가, 경정 S등급, 경륜 A등급 달성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사업 S등급(2위), 경륜 사업 A등급(3위)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경정 사업은 2년 연속 평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했다.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ㆍ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평가는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복권 등 9개 사행산업 시행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부문 16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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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전국서 동시다발 대형 산불 확산 "드론으로 재난 피해조사 지원"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급속히 확산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확보를 위한 드론 활용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해 재난 대응체계를 전사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LX는 2021년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난 안전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왔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하는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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