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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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정부·공공기관과 33개 지자체,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철도의 역할과 철도관광 활성화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는 “철도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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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제4기 국민철도 안전지킴이’ 발족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4일 ‘제4기 국민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이번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는 철도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제4기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비상대응훈련 등 주요 안전 참여활동에 함께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철도 안전지킴이와 함께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도 안전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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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는 28일 토지 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LH는 이날 설명회에서 오는 4월부터 공급 예정인 토지 총 1721필지(375만㎡)와 분양주택 2만745호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27필지, 88만㎡)를 비롯해 △단독주택 (768필지, 35만㎡) △상업업무용지(591필지, 88만㎡) △산업유통용지(208필지, 119만㎡)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된다.분양주택은 △일반 공공분양 6388호 △뉴:홈 일반형 6910호 △뉴:홈 선택형 1018호 △신혼희망타운 6429호 등 총 2만745호가 공급된다.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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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규제특례로 모빌리티 新산업 활성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024년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운영·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규제 특례로 모빌리티 분야 新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TS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과 관련 서비스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제도로, 모빌리티 분야 혁신 서비스에 대한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TS는 2023년 10월 ‘모빌리티혁신법’ 시행에 따라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138건의 신청과제 중 117건(84.7%)을 처리했으며, 이후 모빌리티혁신위원회를 4회 개최하여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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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환경마라톤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3일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마라톤」과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등)이 협업, 환경마라톤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메시지('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할 일터, 모두의 행복')가 담긴 마중물(물티슈, 스포츠타올) 등을 나눠주며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 했다.정종득 본부장은 “안전의식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실생활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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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3월 의료기기·4월 소비재서비스 수출상담회 릴레이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직결형 국내 수출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5)’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350개사와 해외 바이어 150개사가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Lifestyle Showcase 2025)’을 개최해 소비재기업 204개사, 서비스 기업 100개사, 바이어 206개사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문을 두드린 바이어는 당초 총 780개사, 그 중 KOTRA는 356개사를 엄선하여, 총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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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과 업무협약 체결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21일 광주광역시 월곡고려인 문화관에서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관장 김병학)과 고려인 관련 자료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에 고려인 관련 사료 및 문헌 등 학술자료의 공유와 활용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기반으로 고려인의 역사·문화 보존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지식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이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증진,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데이터베이스 자료 이용 확대, ▲고려인 관련 학술 행사 및 교육·문화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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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학술 토론회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학회인 ‘WM2025 심포지엄’사무국의 초청으로 현지시간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美 방사성폐기물학회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은 자체기술로 개발한‘세계 최초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COSMOS, COmpatible Storage Module for Spent fuel)’을 전시했다. 이는 미국 등 원자력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원통형의 캐스크(cask)에 비해 지진 및 대형항공기 충돌에도 견딜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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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 위해 디지털서비스 개방 나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공공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함이다.올해 상반기, 한국마사회가 개방할 디지털 서비스는 두 가지이다.첫 번째는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시험 신청·조회 서비스’이다. ‘기승능력인증제’란 승마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하여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이용을 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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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피학대 구조마 ‘유니콘’ 입양..."선진 복지 모델 만들어 나갈 것"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피학대 구조마 ‘유니콘’을 다시 품에 안았다.지난 2024년 10월 공주시 소재 목장에서 발생한 말 학대사건의 피해 마필 중 하나였던 유니콘이 지난 19일부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됐다.2006년, 마사회가 승마용으로 독일에서 수입한 말인 유니콘은 이후 두 차례 소유자 변동 끝에 문제의 공주 소재 목장으로 이동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곳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학대와 방치 상태에 놓였던 유니콘은 지난해 11월 극적으로 구조되어 경기도 이천의 임시 보호소에서 4개월간 생활하며 안정을 찾았으나, 24세의 고령이라는 이유로 입양자나 입양기관을 만나기 사실상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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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KDN 미래인재 발굴단’ 출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0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2025년 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은 정부의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방향에 발맞춰 직무기술서 고도화, 채용설명회 전문 인력 운영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사관리에서 사람·직무 중심 인사관리로의 변화를 선도하게 된다.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채용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채용을 추진하게 된다.‘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은 4개 본부별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무별 직원 집중 인터뷰를 통해 전력산업에 필요한 직군별 핵심역량을 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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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건국대학교와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안정적 먹거리 공급을 위한 기술과 정보교류 ▲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 ▲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식품영토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건국대학교는 2017년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을 통합한 생명과학대학을 통해 농수축산 분야 기술개발과 전문 인재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구소와 산학협력센터를 보유․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산물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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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경부선·경인선 등 노후 방음벽 개량 추진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경인선 등 주요 노선의 노후 방음벽 개량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량 공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8k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량 개소는 경부선 노량진~대방 구간과 경인선 주안~도화 구간 등 25개소로 약 7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노후 방음벽 개량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철도 인근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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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가 이행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한 1만 2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점검을 통해 저탄소 농업 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계획이다.‘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논에서 저탄소 활동을 이행하면, 이행 점검 후 ha 당 최대 113만 4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전담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전담관리기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해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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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인니 연구기관과 ‘안전 향상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BRIN) 소속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인니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ESS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동 연구 방안 등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 에너지보존·변환 센터 연구원 8명이 참가했다.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은 국립연구기관들을 통합해 국가연구개발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이다. 에너지보존·변환 센터는 ESS, 배터리, 태양광 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 동안 연구원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기후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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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신입직원 타운 홀 미팅’ 개최..."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앞장"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의 성창훈 사장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지난 18일 ‘신입직원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운 홀 미팅은 성창훈 사장 취임 이후 신설된 조폐공사만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장이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간담회다.이날 미팅에서는 신입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디자인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최근 조폐공사가 론칭한 화폐 부산물 재활용 브랜드 ‘머니메이드’와 관련해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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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외원전사업 수주기반 강화 위한 국내 시공사 경험공유 워크숍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수주 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DL E&C, 두산 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 E&C,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먼저 한전의 중동지역 내 현지화 주요 요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중동지역 현지화 운영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인 과정과 주요 착안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장환경 및 산업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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