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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 선임 절차 본격 착수

2025-11-06 17: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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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두 달간 공석이던 사장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며, 위원회는 5~15인 규모로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후보자는 공개 모집 후 5배수 범위에서 추천된다.

신임 사장 임명은 임원추천위원회 후보자 추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와 주주총회 의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임기는 3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선임 과정은 통상 2~3개월 소요되며, 내년 1~2월 사이 임명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황주호 전 사장이 9월 중순 사임한 후 한수원은 전대욱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편 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공공기관 경영진 인선도 주목받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김홍근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이며, 한전KPS는 김홍연 사장이 내년 6월까지 임기를 수행 중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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