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투자지원금 사업’ 공모 결과 주성엔지니어링 등 경기도 5개 사 최종 선정
경기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투자지원금 사업’ 공모에서 주성엔지니어링 등 도내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분야 중 공급망 안정품목 또는 전략물자를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 소부장 기업대상지원사업이다. 국내 투자를 촉진해 첨단산업의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기업규모(중소·중견)와 지역(수도권·지방)별로 기업이 투자하고자 하는 총 비용의 50% 이내로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게 되며, 설비투자를 위해 매입한 토지의 매입 금액, 사업장의 건설투자 비용, 기계 장비 구입비용에 한해 지원하게 된다.앞서 기업들
-
인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성공 개최… 내년 세계한상대회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도약 가속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1월 5일 개최된 재외동포청 대회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6년 제24차 세계한상대회(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개최 시기가 10월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천시는 연속 개최되는 국제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올해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폐회식, 기업 전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산업시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
정부, 정년연장 연내 입법 추진 ‘예정대로’..., 노동장관 “타협점 찾아 설득해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정년연장 문제와 관련해 연내 입법 추진과 관련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년연장 추진과 관련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면서 "어떻게든 노사를 모두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법적) 정년연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공공부문의 일자리에서는 충돌한다"며 "이쪽에서 정년이 연장되면 기업 측에서는 청년 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을 테니 세대 상생형으로 어떤 식으로든 타협점을 찾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정년연장 논의를 국회 정년연장TF에서 함께 논의하고 있으나 노동계는 연내 법적 정년연장을
-
인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설 확충 … 안정적 정착 위한 프로그램 대폭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2026년 1월부터 새롭게 확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인천시 외국인주민 수는 빠르게 증가해 2025년 11월 기준 약 17만 명에 달하고 있으나, 지원시설은 3개에 불과해 공간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시설 확충은 하나은행이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함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시는 해당 공간에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교육·상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분소 형태로 운영되며, 기
-
인천시, 2025 글로벌 홍보활동 성과…동아시아 협력 중심도시 위상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한·중·일 광역단체장급 국제회의를 비롯한 주요 국제행사와 국제회의체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강화하며, 인천시의 핵심 정책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인천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한·중·일 지방정부 협력 주도…동아시아 협력 중심도시로 부상먼저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도시로서 한·중·일 광역단체장 국제회의를 주도하며 지방정부가 직면한 공통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실질적 교류 확대를 견인했다. 인천시는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
인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캘러리라이프 ‘2026 글로벌 서밋 III 아시아’ 유치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캘러리라이프(CALERIE)의 대규모 기업회의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 서밋 III 아시아(CALERIE SUMMIT Ⅲ ASIA)’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며,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브랜드 파트너 약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임직원 500명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캘러리라이프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사 개최지로 인천을 선택했다. 인천은 한류 문화의 매력, 뛰어난 공항 접근성, 새로 조성된 복합리조트 등 입지 조건을 인정받
-
인천교육청, ‘2025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예술로, 잇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예술을 매개로 하나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성과공유회 무대에는 예술인재 오케스트라 A·B팀, 혜광앙상블, 예술인재 댄스팀, 강화 예술인재 플루트 앙상블, 예술인재 합창단 등이 참여해 1년간 갈고닦은 연주·노래·댄스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장애학생 예술교육의 가능성과 성과를 직접 체감했
-
인천교육청,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28일 개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체험 중심의 AI·SW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천 AI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AI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과 함께 ‘읽걷쓰’ 학습 경험을 통한 문제 관찰·해결 능력 개발 등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았다.행사는 아레나(Arena)존, AI스쿨존, AI체험존, 미래채움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레나존에서는 KAIST 김대식 교수, 유튜버 엑소, 조코딩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
金총리, 론스타 정부 승소 관련 "한동훈 만나면 잘하셨다 말씀드릴 생각”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정부가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 취소 신청 사건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 한동훈 전 국민의힘에 대한 공로를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런 일이야말로 정치적으로 시비할 일이 아니다"며 "언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만나면 취소 신청을 잘하셨다고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처음부터 이번 일은 대통령도 장관도 없던 정치적 혼란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임을 다 하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모든 힘을 모아 국력을 키우고 국운을 살려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
당정, 부동산 대책 이행 후속 입법 속도... 도심정비법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부동산 공급 대책 이행을 위한 후속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의 당정 협의에서 "2030년까지 서울·수도권에 신규 주택 135만호를 공급하는 9·7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연내 발의 및 처리가 가능한 법안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9·7 공급대책에 대한 입법이 매우 시급하다"며 "공급 효과가 하루빨리 체감되도록 하기 위해선 필요한 법적 기반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관련 입법으로 ▲ 도심정비 활성화를 위한 도시정비법
-
여야, 정부 예비비 놓고 예결소위 충돌... "정부 행정에 필요" "前정부땐 왜 삭감했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소위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 예산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 예비비 예산을 여야가 충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이날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일방적으로 예비비를 삭감해놓고 여당이 되니 4조2천억원을 편성했다"며 "내로남불, 안면몰수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예결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당 차원 유감 표명 요구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당시 야당(민주당)을 설득하려는 정치적 노력을 하지 않고 비상계엄이란 군사적 방법을 동원했단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여야 간 이견이 이어지면서 예비비 관련 심
-
당정, 오늘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PM법' 제정 논의...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와 당정 협의를 열어 PM법 제정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PM은 주로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최근 급속도로 이용이 증가하며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재차 제기된 상황이다.
-
법제처, 소비자 피해 방지와 동수당 인상 등 민생·경제 법안 통과 총력 지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19일 오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입법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정기국회에서 통과가 시급한 국정과제 법안과 향후 법안 처리 총력 지원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입법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5년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입법조치가 필요한 법령은 총 968건으로, 이 중 법률은 754건, 하위법령은 214건이다.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국정과제 법령 총 72건(법률 48건·하위법령 24건)의 제·개정을 완료하였고, 연내 법률 71건을 추가로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하위법령 46건의 제·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입법성과를 살펴보면, 노동자보호, 교
-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및 산하 지자체과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 19일 경상남도 그리고 도내 18개 시ㆍ군 등과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겸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장과 군수 그리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도민의 소득 공백기 대비와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도입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 등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한 경남도민연금 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도민연금 시행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운
-
KB국민은행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KB국민은행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KB굿잡 대전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하여 구인기업과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국민은행은 기대했다.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3만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유보통합준비단의 각 사업에 실효성 강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선희 의원(용인7,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11월 1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유보통합준비단, 교원인사정책과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먼저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의 경기도형 가정어린이집 ‘처음품애’ 사업에 대해 질의로 시작했다. “유보통합준비단 ‘처음품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육 현장과 학부모들에게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확실하게 정리하라”고 했다. 특히 “유보통합준비단 특교 사업등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경기도교육청은,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 줘야 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11월 17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유보통합준비단, 교원인사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김호겸 의원은 먼저 교원인사정책과에 대한 질의에서 “급여가 압류되는 교사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교사 연수 교육에 재정 관리 및 신용 관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원인사정책과에 대한 이어진 질의에서 “현행법상 교사의 정치적 중립의무는 명백하고, 교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수업에 집중하여 학생을 잘 가르치는 것이므로,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확대는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