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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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치매관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업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뤄졌다. 우수 종사자 3명과 인간존중 돌봄기법 ‘휴머니튜드’ 실천 우수 기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주어져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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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비사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조합과 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인천시에서는 재개발·재건축혀 정비사업 103곳(후보지 포함)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110곳 총 213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정비사업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균형발전,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간담회에서는 조합들이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행정적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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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블록체인 융합 생태계 강화…스타트업 투자 연계 행사 성료
인천광역시는 25일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회의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AI·블록체인 융합 생태계 확산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인천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디지털 기술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투자기관, 공공·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전문가 특강으로 시작됐다.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대표는 ‘가치 안정형 디지털 자산(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RWA)이 주도하는 산업 전환’을 주제로 기술 변화 흐름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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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반도체 석학·기업 모인 ‘인천 반도체 글로벌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세계적 반도체 석학과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한 ‘인천 반도체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학교와 인천반도체포럼이 주관했으며, 반도체 기업 및 유관기관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기조강연에 나선 포틀랜드주립대학교 이 성(Sung Yi) 교수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반도체 산업이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국제 협력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 생태계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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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중학교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4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에 참석해 고교학점제의 핵심 방향과 인천시교육청의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이어서 진행되며, 중학교 학부모의 제도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교육감은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을 선택해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제도 준비 상황과 보완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며, 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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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질병관리청과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청렴컨설팅’에서 멘토기관 질병관리청과 멘티기관인 인천·광주 교육청이 쌓아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반부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청렴 우수사례 및 정책 공유 ▲청렴 교육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 협력 ▲청렴 시책 관련 상호 자문 및 컨설팅 ▲청렴 분야 정보·연구자료 교환 등이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26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에 기관 간 협업 구조를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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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뽑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장군이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군은 지난 2007년‘기장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 기준으로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약 3,000세대에 2억 2천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부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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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한 상사 명령 거부 가능" 정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공무원 조직에서 위법한 상사의 직무 명령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공무원이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 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공무원의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위법한 명령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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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정의·민생안정 정책 제안' 사회대개혁위 내달 출범... 총리실 소속
민주주의·사회정의 실현, 경제 정의·민생 안정 등의 사안에 대해 국무총리의 자문에 응하거나 주요 정책을 제안하는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총리실 소속으로 설치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김민석 총리 주재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안을 포함한 대통령령안 18건, 법률안 4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현재 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할 인사들을 구성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 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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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각급 위원회·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 인선 완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수석부위원장과 각급 상설위원회, 대변인단 등 당직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신임 변성완 시당위원장 취임 이후 조직 개편에 돌입한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상무위원회를 열어 수석 부위원장에 김두영 SK해운(주) 노동조합 위원장을 선임했다.중앙당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는 김두영 수석 부위원장은 해양수산부와 해운 대기업 부산이전, 북극항로 개척 등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시당과 중앙당,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된다.시당은 이와 함께 △직능위원장에 조수연 재부산 호남향우회 수석 부회장, △자치분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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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고용보험 허위신고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부정수급 162명 적발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서 출산휴가급여 및 육아휴직급여를 지급받은 근로자 중 출산 전 8개월이내 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성급여 부정수급 기획조사(25년 4월~10월)를 실시해 공모사업주 포함 부정수급자 총 162명(모성급여 부정수급자 114명, 공모사업주 48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출산휴가급여 및 육아휴직급여는 고용보험 피보험단위기간과 실제 출산휴가 부여 및 육아휴직 30일 이상 부여 등 소정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이번 기획조사는 출산휴가급여 및 육아휴직급여 수급을 목적으로 임신기간중 친인척 또는 지인의 사업장에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 신고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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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보행 약자 위한 물품 대여서비스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유모차·휠체어·목발을 무료로 빌려주는 ‘좌광천정원 물품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영·유아 동반 가족과 고령자, 보행약자 등이 편안하게 좌광천 정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여물품은 유모차, 휠체어, 목발로 구성됐으며, 좌광천정원 방문자센터(윗골공원)에 비치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물품을 대여 및 반납하면 된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회 최대 3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군은 대여 전·후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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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24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민생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김일중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단순한 문제 제기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와 현장을 기반으로 한 분석을 통해 실행 가능한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하며 정책감사의 본질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 인력 및 예산 운영의 비효율, 학생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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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 ‘AI 유방암 60억’…근거·실증·체계 없는 정책 이벤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파주1)은 24일(월), ‘AI 유방암 무료검진 사업(60억 원)’이 성급하게 편성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국회에서도 AI 유방암 시범사업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하는 수준”이라며 “정책 철학도, 컨트롤타워도, 실증결과도 없는 ‘이벤트성 예산’”이라고 질타했다.특히 2026년 경기도 전체 예산이 전반적으로 삭감 기조인 가운데 유독 60억 원 규모의 AI 유방암 사업만 갑자기 등장한 점을 문제 삼으며 경기도 전체 예산 행정 시스템의 구조적 붕괴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최근 복지국 예산이 도지사에게 제대로 보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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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전도사’와 함께 하는 경기도 학교시설 이용수칙 안내 캠페인 전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면서 학교 특성을 이해하고 책임 있는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런 온 스쿨(RUN:ON School)’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이용수칙 준수, 이용 후 정리, 소음 최소화 등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주민은 학교시설을 쾌적하게 활용하고, 동시에 이용자와 학교 간 상호 존중 문화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러닝 전도사’ 안정은과 함께 학교시설 이용수칙의 필요성과 책임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달리기 일일 강좌(러닝 원데이 클래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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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기관’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추진했다. 우리 사회의 올바른 장애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이 중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3천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본청 모든 직원을 위한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관내 모든 학교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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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공연,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27일 개막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와 민간 장애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The Open Symphony)’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24일 전했다.27일에는 아인스바움윈드챔버, 제이엘한꿈예술단, 펠리체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등 도내 민간 장애예술단체 4곳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고, 28일에는 벨루스앙상블, 가온솔로이스츠, 바인오케스트라, 드림온앙상블 등 4개 단체가 앙상블 공연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28일 공연에,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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