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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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The 경기패스’ 민생·환경·경제 세 마리 토끼 잡았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천억 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 이후 도민들은 1인당 평균 월 6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출하고, 2만 원(약 30%)을 환급받았다. 연간 환급액으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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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북(Book) 캐스터, 보이는 라디오 도전기’ 운영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관장 이은형)이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라디오 콘텐츠를 결합한 창작 체험 중심 교육으로 보이는 라디오, 실시간 방송 등 미디어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자기 표현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Book) 캐스터 이해 및 대본 작성 ▲보이는 라디오 기획·제작 ▲실시간 방송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8월 12일부터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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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025년 제2기 마음돌봄 교직원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교직원의 마음건강과 자기계발을 위해 ‘2025년 제2기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8월 11월부터 10월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오프라인 강좌 7개와 온라인 강좌 12개 등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좌는 탁구, 당구, 요가, 드럼, 통기타 등 신체활동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보태니컬아트,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자수, 천연공예(라탄), 매듭, 타로, 명리학, 인문학, 디지털 드로잉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사회초년생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강좌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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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개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인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5일까지 총 12강으로 운영된다.개강식에는 도시균형국장과 교육 운영 관계자, 교육 대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과정 소개, 환영사, 참석자 및 강사진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기본과정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조합 임원과 조합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도시정비법 이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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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15일부터 ‘시티투어+아트투어’ 연합상품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관광자원과 협력한 인천시티투어 연합상품을 오는 8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합상품은 인천시티투어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관광객은 먼저 을왕리 해수욕장, 무의도 등 인천의 주요 해양관광지를 둘러보고 이후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시티 내 예술 전시 공간에서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총 22,000원(시티투어 7,000원+아트투어 15,000원)으로 각 상품을 개별 구매할 때보다 약 35% 저렴하게 제공되며, 인천시티투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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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경축식, 경축공연,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구호(slogan)는‘1945년 그날처럼, 2025년 다시 빛나는 인천’으로 광복의 감격을 다시 되새기고, 미래로 도약하는 인천의 의지를 담았다.경축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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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i+시리즈’ 국제사회에 전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025 민관대화(Public-Private Dialogue)”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변화와 인공지능(AI) 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인구변화, 위기에서 혁신으로(Demographic Changes, from Crisis to In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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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 참석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8월 9일, APEC 21개 회원경제체 농업 장관들과 함께 상호 교류하는 자리인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식량안보 장관회의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어,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을 주제로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 변화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는 식량안보 정책을 다뤘다. 회의에서는 식량안보 장관 선언문 채택과 함께 농업 혁신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임 당시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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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동석 인사처장 '위안부 피해자 모욕' 의혹 관련 고발인 조사
경찰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관계자인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11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서민위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고발 취지를 질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조사를 마친 뒤 "모욕죄가 친고죄이기 때문에 피해자에게도 (의사를) 여쭤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며 "인사혁신처장이 윤리성과 도덕성을 요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최 처장이 그 자리에 합당하지 않다고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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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진퇴양난 ‘R2 부지’ 개발··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참여 의향서 전달했다
인천시에서 추진하던 R2부지 개발 사업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며 진퇴양난(進退兩難)속 잡음이 더 커지고 있다. 넥스플랜 논란과 더불어 피엔유 업체도 7월 2일 공모 심의에 참여했는데 결정 보류가 나왔지만 인천시는 아무런 답변도 없던 가운데 재공모를 만지작거려 실무 공무원들이 거부사태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한편, R2 부지개발 사업 재공모 가능성에 지역사회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 본지는 해당 부지 제안 공모에 참여한 피엔유 김○○ 대표와의 장시간 통화를 통해 사업 계획, 경쟁사와의 차이점, 재공모 정황과 절차상 문제에 대한 상세한 입장을 전화통화를 통해 들었다. 9일 김 대표는 “저희 회사는 2025년 7월 2일 제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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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충남 당진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를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날 직원 15여 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가구의 물품을 세척하고 주택 내부를 청소하는 등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의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성금 250여 만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극한 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지원에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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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우수건설기술인 선정 평가위원 공개모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우수건설기술인을 선정하기 위한 면접심사 평가위원 후보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51조에 따라 건설현장 감독을 담당하는 건설사업관리(감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건축시설 분야 우수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최초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평가위원은 우수건설기술인 신청자의 직무전문지식과 전문소양 평가를 위한 면접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평가위원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동안 위원풀에 등재되며, 면접심사 전 참여의사를 확인한 뒤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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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8월까지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등 사전점검을 시작했으며, 성수기 집중점검을 거쳐 9월 마무리 점검까지 연중 체계적인 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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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 참가자 모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양평군 용문면 소재)는 9월 27~28일과 10월 25~26일 총 2회에 걸쳐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를 진행한다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2025년 신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청소년 자녀를 둔 경기도민 가족이며,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8월 11~20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회차별 15~20가족 규모로 운영된다.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거점으로 여주시 세종대왕릉, 양평군 중미산천문대 등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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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 조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의견조사에 참여한 제도 활용자들은 자기개발(48%), 가사·육아·돌봄(28%) 외에도 건강·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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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만나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와의 잇단 면담에서 “경기도가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파트너 역할을 하려한다”고 설명하면서 각종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와 ‘평화’, ‘기후’ 등 세가지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정부 간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경기북부대개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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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급식 부산물 활용 멀칭 필름·식품용 비닐 등 산업·생활용품 만들기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그리코는 7일 학교 급식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증화 사업을 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식회사 그리코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업으로, 잉여 곡물·폐기된 해조류 등 버려지는 농수산 자원을 통해 식탁보, 손장갑, 랩 등 일상 생활용품과 산업용 포장재를 만들고 있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처리 부담을 친환경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그리코와 손을 잡았다. 2024년 기준 도내 학교급식 전처리 부산물은 총 1,997톤으로, 이 가운데 폐기되는 양상추를 활용해 2025년 업사이클링 실증화 시범 사업에 나선다.양측은 ▲학교급식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원료화 ▲생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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