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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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 및 여가친화인증 획득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해 기업 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균형 촉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수여되며,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력거래소는 기관 설립 이래로 △자유로운 5분 단위 연차 및 유연근무 제도, △연차 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가족‧여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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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EV 스마트충전 기반 DR 확대’ 등 전력 신사업 기반 상생과제를 추진해 최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전력거래소는 전력 신사업 기반 상생과제 추진을 지속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기반을 넓혀왔다. 또한 상생결제액 누적 183억원 거래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중소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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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나비채, 해양쓰레기 정화 및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26일, 사내 반디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및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의 의제 사업의 일환인 이번 활동은 전력거래소와 사회공헌 활동단체인 나비채가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각 기관 및 단체의 구성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참여자들은 해안가 곳곳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기물, 폐어구 및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된 자원 일부는 업사이클링 도구를 활용해 재생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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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안전한 택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물류서비스법 등 52개 법률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52개의 법률 공포안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6일,밝혔다.이 중에는 이재명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법률 5건*도 포함되어 있다. 주요 법안 및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택배 노동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개정됐다. 현재는 물류업체와 영업점 및 택배노동자는 표준계약서나 표준계약서에 기초한 위탁계약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개정법은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 밖에도 배달 중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택배 노동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영업점 등이 택배노동자의 유상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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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임금체불 법적 처벌 강화 추진... "징역 3년→5년 근로기준법 연내 처리"
당정이 26일 임금체불 범죄 법정형 상향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연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고용노동부와의 당정협의회 후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계와 직결된 임금체불을 근절하기 위해 법정형 상향을 연내 추진한다"며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현행 3년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당정협의회에서 "임금체불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반드시 인정하겠다"며 법정형 상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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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 금상 수상 쾌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개최된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에서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부산광역시·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과 부산시교육청·부산시의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후원으로 열렸다.부산 지역 청소년 100명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유로이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행사로 ▲권리참여 ▲문화여가 ▲진로 ▲안전 ▲환경 총 5가지 주제로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된 위원 8명(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3명, 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운영위원회 5)이 기장군 대표로 참가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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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어촌 활력 제고 우수사례’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5일, 해양수산부 및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제18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기관 분야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관리원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통영 궁항어촌체험마을과 협업하여 추진해 온 유어 방류, 해양환경 정화, 어촌마을 워케이션 등 해양생태계 보전 및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어촌 ESG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관리원은 오는 12월에는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조개종패 200kg 방류 사업을 추진하여 어촌 ESG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어촌과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확대하여 생태계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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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불편ㆍ불합리한 법령의 정비, 국민의 아이디어로 시작합니다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법제처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불합리한 법령 등을 개선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생활과 밀착된 법령정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했다.조원철 법제처장은 “올해는 1,300건이 넘는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아 더욱 뜻깊은 공모제가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법령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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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도내 초·중학교 32개 학교, 1,5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초·중학생 모두가 양질의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접경지역 학교를 고려해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D 프레임 창의공학설계 ▲반짝반짝 광물탐험 ▲애니미노 보드게임 수학 활동 ▲카미봇 파이 자율주행 등으로 실습·관찰·체험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한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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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으로 미래 대학입시 개혁 준비”
임태희 교육감은 “서·논술형평가 확대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입시 중심 교육을 바꾸기 위한 시도”라면서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사례를 기초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까지 빠른 시일 안에 결론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과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제안 ▲(평가)논술형 평가 확대 추진 ▲(시스템)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운영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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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경기도의원, 교통복지 예산 대폭 삭감에 "법령·조례 준수한 합리적 예산 운영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힘 수원11)은 4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기준 없는 예산 감액과 편법 운영에 대해 강한 문제제기를 하며 법령·시행령·조례 준수 원칙을 강조했다. 문 의원은 "사업 개정이나 예산 편성·집행은 지사 지시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법령대로 엄격히 이뤄져야 한다"며 "현행 교통 복지·안전 사업들이 도의 편법적 운영과 규정 무시, 감액된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 사업 의욕까지 저하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마을버스 관련해 "공영·준공영 대형버스가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을 마을버스가 담당하는데도, 운수종사자 인력난·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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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범죄예방 공모사업의 성과 기반 관리체계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4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 중인 ‘테마형 셉테드(범죄예방환경개선)’ 공모사업의 성과 기반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하며, 예산 증액이 실제 범죄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모 방식과 운영체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까지 1인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10개 경찰서에 각 5천만 원을 지원했다. 2026년도 예산안에서는 이를 7천만 원으로 증액해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영희 의원은 우선 공모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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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건설현장 15곳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1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 15곳이다. 화성동탄2 A78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안양관양고 A3~A4블록 및 평택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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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남부경찰청·국정원 드론폭발물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경기도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드론 폭발물 및 화학물질 테러 대응 ‘2025년 대테러·사회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국가정보원 경기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 환경부, 군 등 총 11개 유관기관에서 2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장갑차·소방차 등 장비 30여 대가 투입됐다.최근 테러조직이 탐지와 추적이 어려운 무인 드론을 활용한 폭발물 운반과 화학물질 살포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드론 기반 테러 발생 시 신속한 탐지, 차단, 격추,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황전파, 초동조치 등 도내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응절차와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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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도로 개통
경기도는 25일 평택시 청북읍 삼계리 일원에서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열고, 도로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으로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옥길리까지 2.1㎞ 구간이 먼저 사용 가능하며, 12월 1일에는 전 구간 6.27㎞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구간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삼계리까지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지방도로로, 총사업비 1,685억 원을 투입해 2020년 8월 착공 후 5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이 도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 물류 거점과 포승국가산업단지, 청북지구,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보조간선도로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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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 전략 논의 세미나 개최
경기도는 25일 한국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서비스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인 ‘서비스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내수·수출 활성화’ 추진과 관련해, 정부 정책 실행 거점으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한국은행 김민정 경제조사팀장의 ‘온라인 소비 확대가 경기지역에 미치는 영향’ 기조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오완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세션별 전문가들이 주제별 논의를 진행했다.세션 1에서 김현학 국민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서비스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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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산업시설 불법 배출 수사 강화…연료·설비까지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산업시설 불법 배출 수사 시 대기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뿐만 아니라 연료와 설비 단속까지 병행하기로 했다.특사경은 25일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 공모를 통해 신규 수사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우수 아이디어 3건을 내년부터 실제 수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정된 3건의 우수 아이디어는 ▲탄소중립 전환 및 청정연료 사용을 위한 산업시설 불법 배출 수사 ▲악취 배출 사업장 불법행위 수사 ▲사회복지법인의 기업형 수익금 비리 수사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중심 수사다.‘탄소중립 전환 및 청정연료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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