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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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방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동부보건소와 조안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사회 중심 보건체계와 간호 현장을 살펴보며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모자보건과 방문간호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조안보건지소에서는 농촌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다. 특히 현장 담당자들과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기능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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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명절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이행 여부 현장 특별 점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기간을 전후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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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동 검진 실시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이용 고객과 직원의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게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동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월) 밝혔다.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동 검진은 우울감 및 스트레스·혈관 노화도 검사를 통해 심리적 불안 요소를 발견하고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2차 전화 상담으로 연계하여 추가적인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검진은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상담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532명(고객 173명, 직원 359명)이 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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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에이스경암 쌀 7000포대 기탁…27년째 나눔 실천
성남시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1억9250만원 상당의 쌀 70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성호 (재)에이스경암 이사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 때 성남시에 쌀을 맡겨 올해로 27년째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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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버스회사, 추석 앞두고 온정 손길 베풀어
한가위(10월 6일) 명절을 앞두고 성남지역 버스회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남시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는 1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각각 전달했다. 기탁물품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이사, ㈜KD그룹 허덕행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열었다. 성남시내버스㈜는 현재 34개 노선에 394대의 시내·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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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 인천 남동구, 원도심 재생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박차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 재생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양대 축으로 삼아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정책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남동구에는 만수주공(1~6단지), 신세계, 한진, 극동, 효성상아, 신동아, 금호 등 7개 노후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특히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정비구역 지정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1만800여 세대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2만6천 명이 새로 입주하게 된다.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10월 정비구역 지정 신청 예정이며, 한진·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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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2차)’ 성료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대표 야간축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2차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약 16만 2천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6월 열린 1차 행사와 합쳐 총 25만 3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2차 야행은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아듀, 중구’를 주제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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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행사 5만 7천 명 찾아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3회차’, ‘오! 슬로우 마켓’, ‘누들 팝업스토어’가 총 5만 7천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열린 행사 중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로, 웨이브홀과 라운지 등 1,500평 전 공간을 활용해 총 150개 팀이 참여,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체험·전시·공연·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인천 원도심의 문화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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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특집] 유정복 시장, 오직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 행정’ 펼쳐
“민선 8기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인천은 이제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유종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의 정책은 그동안의 성과만으로도 ‘전국 최초, 시민 체감, 미래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이 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관되게 ‘시민 중심 행정’을 기조로 내세워왔다. 유 시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제도를 통해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며 인천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모델 도시로 평가를 받도록 했다. 특히 생활밀착형 복지와 교통·환경·경제 정책에 이르기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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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구청장 재개발 구역 주택 매입 규탄
더불어민주당 부산사상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서태경)와 사상구의원단은 22일 오전 사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괘법동 재개발 구역내 주택 매입 의혹을 강하게 규탄했다고 밝혔다.구의원단은 성명서를 통해 “조 구청장이 이미 2022년 주례동 롯데캐슬 재개발 조합원이었다는 의혹에 이어 괘법동 재개발 구역에도 다시 조합원이 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단순 실거주가 아닌 반복적 재개발 참여로, 투기적 행위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책임을 저버린 조 구청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금주 중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청구하고 필요하다면 감사원 감사 의뢰까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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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임기말 일본관광' 논란 속 강행 출국에 우려의 목소리 나와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에도 일본 해외연수를 강행했다. 임기말 '관광성 연수'라는 비판 속에서도 시민 혈세를 들여 출국한 시의원들에게 책임감 있는 성과 보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진주시민공익감시단(대표 김용국)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오늘 일본 해외연수를 위해 출국했지만, 연수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해소하지 않고 임기말에 마지막 여행하듯 떠나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일본 해외연수는 여행사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 형식적인 사전 계획 논의 등 예전부터 지적받아온 문제점들이 반복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각 상임위별로 진행한 사전 교육이 시민들에게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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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 지급 사칭 스미싱 소비자경보 ‘경고’ 격상
오는 22일 시작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관련 스미싱 피해를 경고하는 소비자경보를 기존 ‘주의’ 등급에서 ‘경고’로 격상했다.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회사가 발송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소비자 안내에는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가 일절 포함돼 있지 않다”며 “소비쿠폰 신청·지급 명목으로 전달받은 URL을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안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기간 중 430건의 스미싱 문자와 함께 악성앱 유포 사례도 확인됐다.다만 소비쿠폰 관련 스미싱으로 인한 금융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금감원은 2차 소비쿠폰 지급 기간에도 다양한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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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경연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안전관리 분야를 주관하여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본선 경연에 참여했다. 최우수혁신상과 혁신상에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토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선정된 우수기술들은 11월 초에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기술의 경연뿐만 아니라, 개인과 조직의 혁신을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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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 열린 소통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설안전 열린 소통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안전 열린 소통협의체는 시설안전 분야의 현안 공유 및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올해 6월 출범했으며, 관리원과 한국시설안전협회, 관리주체 및 안전진단·점검 대행기관(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연간 2차례 개최하고 있다. 19일 회의에는 관리원, 한국시설안전협회, 민간기업의 임원 및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 개정사항’과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에 대한 평가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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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위원장 박성민 국회의원)은 주요당직자 인선을 완료하고 9월 19일 울산시당 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울산시당은 지난 7월 14일 박성민 위원장 선출 이후 주요당직자 공개모집과 당원협의회의 추천 절차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해 왔으며, 면접과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9명의 주요당직자 인선을 마쳤다.이번에 임명된 주요당직자는 지역사회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거나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엄선됐다.부위원장단에는 ▲김범수 수석 부위원장(범양기업 회장)을 중심으로 9명의 부위원장단이 구성됐으며, 상설위원회에는 ▲김기환 (울산시의원)이 중앙위 울산시당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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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범죄 안전망 구축 위해 민·관·경 협력 강화
최근 유괴미수 사건 등 잇따른 아동 관련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범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모색했다.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가정과 학교 밖에서 발생하는 아동범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기관별 업무 영역의 한계를 넘어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경기도는 위기가정, 돌봄공백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취약층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위기아동 조기 발견, 돌봄시설 이용시 안전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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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변경안·김포 양촌2 일반산단 조성안 통과
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공약의 핵심 가치인 첨단산업 육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로 국가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확장이 필요했다.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다. 이번 용적률 완화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경기도 산단계획심의위원회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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